청해진함 훈련 현장을 가다!
입력 2011.03.25 (08:02)
수정 2011.03.2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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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유일의 심해 잠수함 구조함으로, 천안함 수색 작업에 참여했던 청해진함은 실전과 다름없는 구조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천안함 사건 뒤 훈련강도가 더욱 강화됐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4천3백 톤 급 청해진 함이 바다로 나갑니다.
<녹취> "원사 최한권, 상사 김태석..."
함정의 하루는 천안함 46 용사의 이름을 부르며 시작됩니다.
가슴에 묻은 동료를 잊지않기 위해서입니다.
<녹취> "총원 전투배치!"
함장의 훈련 구호와 함께 적 출현을 가정한 훈련이 시작됩니다.
승무원 150여 명이 즉각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전투태세를 갖춥니다.
<인터뷰> 변경삼 대령(청해진함 함장) : "우리는 평상시에도 항상 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청해진함은 잠수함 구조가 주 임무인 만큼, 구조가 곧 전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청해진함에만 있는 심해잠수용 압력조절장치입니다.
청해진함 심해 잠수사들은 매주 두 차례 이곳에서 실제와 같은 구조 연습을 벌입니다.
수심 3백 미터까지 이동하는 잠수 인원 이송 캡슐에 최대 5백 미터까지 내려가는 국내 유일의 심해 구조 잠수정까지.
구조훈련은 한치의 오차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대성(상사 청해진함 포화잠수통제사) : "전투형 군대, 군대 다운 군대로 완벽한 구조 작전을 위해 최선을..."
천안함 사건이 일어난 지 1년.
해군은 전후방 따로 없이 싸우면 이기는 강한 군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국내 유일의 심해 잠수함 구조함으로, 천안함 수색 작업에 참여했던 청해진함은 실전과 다름없는 구조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천안함 사건 뒤 훈련강도가 더욱 강화됐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4천3백 톤 급 청해진 함이 바다로 나갑니다.
<녹취> "원사 최한권, 상사 김태석..."
함정의 하루는 천안함 46 용사의 이름을 부르며 시작됩니다.
가슴에 묻은 동료를 잊지않기 위해서입니다.
<녹취> "총원 전투배치!"
함장의 훈련 구호와 함께 적 출현을 가정한 훈련이 시작됩니다.
승무원 150여 명이 즉각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전투태세를 갖춥니다.
<인터뷰> 변경삼 대령(청해진함 함장) : "우리는 평상시에도 항상 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청해진함은 잠수함 구조가 주 임무인 만큼, 구조가 곧 전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청해진함에만 있는 심해잠수용 압력조절장치입니다.
청해진함 심해 잠수사들은 매주 두 차례 이곳에서 실제와 같은 구조 연습을 벌입니다.
수심 3백 미터까지 이동하는 잠수 인원 이송 캡슐에 최대 5백 미터까지 내려가는 국내 유일의 심해 구조 잠수정까지.
구조훈련은 한치의 오차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대성(상사 청해진함 포화잠수통제사) : "전투형 군대, 군대 다운 군대로 완벽한 구조 작전을 위해 최선을..."
천안함 사건이 일어난 지 1년.
해군은 전후방 따로 없이 싸우면 이기는 강한 군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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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해진함 훈련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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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5 08:02:03
- 수정2011-03-25 08:28:25
<앵커 멘트>
국내 유일의 심해 잠수함 구조함으로, 천안함 수색 작업에 참여했던 청해진함은 실전과 다름없는 구조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천안함 사건 뒤 훈련강도가 더욱 강화됐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4천3백 톤 급 청해진 함이 바다로 나갑니다.
<녹취> "원사 최한권, 상사 김태석..."
함정의 하루는 천안함 46 용사의 이름을 부르며 시작됩니다.
가슴에 묻은 동료를 잊지않기 위해서입니다.
<녹취> "총원 전투배치!"
함장의 훈련 구호와 함께 적 출현을 가정한 훈련이 시작됩니다.
승무원 150여 명이 즉각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며 전투태세를 갖춥니다.
<인터뷰> 변경삼 대령(청해진함 함장) : "우리는 평상시에도 항상 전장에 있다는 마음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청해진함은 잠수함 구조가 주 임무인 만큼, 구조가 곧 전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청해진함에만 있는 심해잠수용 압력조절장치입니다.
청해진함 심해 잠수사들은 매주 두 차례 이곳에서 실제와 같은 구조 연습을 벌입니다.
수심 3백 미터까지 이동하는 잠수 인원 이송 캡슐에 최대 5백 미터까지 내려가는 국내 유일의 심해 구조 잠수정까지.
구조훈련은 한치의 오차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대성(상사 청해진함 포화잠수통제사) : "전투형 군대, 군대 다운 군대로 완벽한 구조 작전을 위해 최선을..."
천안함 사건이 일어난 지 1년.
해군은 전후방 따로 없이 싸우면 이기는 강한 군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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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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