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스타! 뜨고 나면 변한다?
입력 2011.03.30 (08:57)
수정 2011.03.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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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사람이 언제나 한결같을 수만은 없죠?
본인은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나도 모르게 조금씩 변하는 스타들!
스타들은 어떤 이유로 어떻게 변했을까요?
동료 스타들에게 들어 보겠습니다~
<리포트>
드라마‘추노’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던 이종혁 씨~
그 후 여러 드라마에서 러브콜이 쇄도했다는데요~
많은 인기 때문인지 이종혁 씨가 조금 변했다고 합니다~
<녹취> 한상진(연기자) : "조금 변했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뭐가 조금?"
<녹취> 한상진(연기자) : "뭐든지 자신감이 생기고, 자꾸 회식자리에서 “형이 작년에 추노가 좀 됐잖니”이런 이야기를 하고.."
추노에 대한 자부심이 크신가봐요~
<녹취> 한상진(연기자) : "사실 추노는 장혁 씨.."
이종혁 씨의 이런 넘치는 자신감을 지적하는 또 한 사람!
<녹취> 김지영(연기자) : "연기하고 나서 “이 연기 정말 대단하지 않아요?”"
종혁 씨~ 자화자찬의 늪에 푹~ 빠지셨군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사람이 겉보기랑 다르구나~"
<녹취> 박명수(개그맨) : "그런데 항상 멋진 역할만 하시는 거 같아요 보디가드.."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잘생겼으니까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멋지시니까"
<녹취> 이종혁(연기자) : "킬러도 하고요"
네~ 결국 또 본인 자랑이시군요~ 이런 종혁 씨에게 보내는 지영 씨의 한마디!
<녹취> 김지영(연기자) : "TV에 얼굴 몇 번 나왔다고 그렇게 스타가 된 거처럼 굴지마. 유치하고 웃겨"
남자의 자격에서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이경규 씨!
한 때 후배들에게 까칠하기로 유명했는데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내가 잘되니까 내 옆에 붙어 있는 거지 나 때문에 먹고사는 거지 이랬는데 옛날에는. 요즘에는 바뀌었어요. 생각이"
예전에 그렇게 심했나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예전에는 문자도 잘 안 하셨고, 문자를 해도 어디로 와라. 몇 시까지 나 픽업하러 와라. 이런 정도였는데.."
이윤석 씨를 매니저처럼 대하던 이경규 씨가 요즘 달라졌다고 합니다~
<녹취> 이윤석(개그맨) : "요즘은 가끔 달짝지근한 문자도 보내시는데요. 윤석아 너 사랑해. 그냥 네가 좋다."
사랑한다고요? 듣는 제가 다 닭살이 돋네요~
그런데 이경규 씨, 왜 변하신 거세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사실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 줘야 합니다. 그래야 떠나지 않죠. 계속 심부름만 시키면 떠납니다."
<녹취> 이윤석(개그맨) : "굉장히 징그러워요"
애정표현도 좋지만 갑자기 너무 변하진 마세요~
연예계의 대표커플 황정음, 김용준 씨!
정음 씨의 인기가 많아지자 김용준 씨의 태도가 맴버들이 보기에도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녹취> 이석훈(가수) : "변한 것은 많이 없어요. 워낙에 사람냄새 많이 나는 친구거든요. 애는 되게 잘 컸고 좋은데. 정음 씨한테 하는 태도 이런 게 많이 변한 거 같아요"
어떻게요?
<녹취> 이석훈(가수) : "정음 씨가 지금처럼 많이 바쁘지 않을 때는 통화를 하다 보면 용준이가 바쁘고 하다 보니까 나 지금 일해야 된다고. 끊어, 끊어 이런 식으로 많이 끊었거든요. 요즘에는 저희가 한참 쉬고 있어요. 푹 쉬고 있는데 통화를 하잖아요. 그러면 정음이가 끊는다고 그래요 그럼 용준이가 매달리는 그런.."
용준 씨, 예전이랑 어떻게 달라진 거에요?
<녹취> 김용준(가수) : "예전에는 화내면 제가 집에도 가버리고 전화도 안 받고 이랬는데 지금은 불안해서 제가 먼저 걸고 바쁜가 봐요."
정음 씨~ 아무리 바빠도 용준 씨랑 변함없이 예쁜 사랑 이어가세요~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인 쌈디 씨.
얼마 전 <뜨고 나서 변한 스타> 1위로 선정됐다고 하는데요~
쌈디 씨 정말 변하신 거세요~?
<녹취> 쌈디(가수) : "데뷔 때와 지금이랑 달라진 건 없어요. 사실. 왜냐면 전 태어날 때부터 건방졌으니까~"
아.. 쌈디 씨 모태건방이셨군요~
<녹취> 쌈디(가수) : "엄마 뱃속에서 나올 때부터 응애 응애 안 나왔어요."
<녹취> 쌈디(가수) : "엄마 맘마 맘마"
<녹취> 민(가수) : "징그러워요~"
쌈디 씨. 원래 성격이 그런 거지 뜨고 나서 변하건 아니라는 거죠?
사람은 누구나 변한다고 합니다~
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모두 가능하겠죠?
스타 여러분! 부디 좋은 방향으로 자신을 변화시키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사람이 언제나 한결같을 수만은 없죠?
본인은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나도 모르게 조금씩 변하는 스타들!
스타들은 어떤 이유로 어떻게 변했을까요?
동료 스타들에게 들어 보겠습니다~
<리포트>
드라마‘추노’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던 이종혁 씨~
그 후 여러 드라마에서 러브콜이 쇄도했다는데요~
많은 인기 때문인지 이종혁 씨가 조금 변했다고 합니다~
<녹취> 한상진(연기자) : "조금 변했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뭐가 조금?"
<녹취> 한상진(연기자) : "뭐든지 자신감이 생기고, 자꾸 회식자리에서 “형이 작년에 추노가 좀 됐잖니”이런 이야기를 하고.."
추노에 대한 자부심이 크신가봐요~
<녹취> 한상진(연기자) : "사실 추노는 장혁 씨.."
이종혁 씨의 이런 넘치는 자신감을 지적하는 또 한 사람!
<녹취> 김지영(연기자) : "연기하고 나서 “이 연기 정말 대단하지 않아요?”"
종혁 씨~ 자화자찬의 늪에 푹~ 빠지셨군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사람이 겉보기랑 다르구나~"
<녹취> 박명수(개그맨) : "그런데 항상 멋진 역할만 하시는 거 같아요 보디가드.."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잘생겼으니까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멋지시니까"
<녹취> 이종혁(연기자) : "킬러도 하고요"
네~ 결국 또 본인 자랑이시군요~ 이런 종혁 씨에게 보내는 지영 씨의 한마디!
<녹취> 김지영(연기자) : "TV에 얼굴 몇 번 나왔다고 그렇게 스타가 된 거처럼 굴지마. 유치하고 웃겨"
남자의 자격에서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이경규 씨!
한 때 후배들에게 까칠하기로 유명했는데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내가 잘되니까 내 옆에 붙어 있는 거지 나 때문에 먹고사는 거지 이랬는데 옛날에는. 요즘에는 바뀌었어요. 생각이"
예전에 그렇게 심했나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예전에는 문자도 잘 안 하셨고, 문자를 해도 어디로 와라. 몇 시까지 나 픽업하러 와라. 이런 정도였는데.."
이윤석 씨를 매니저처럼 대하던 이경규 씨가 요즘 달라졌다고 합니다~
<녹취> 이윤석(개그맨) : "요즘은 가끔 달짝지근한 문자도 보내시는데요. 윤석아 너 사랑해. 그냥 네가 좋다."
사랑한다고요? 듣는 제가 다 닭살이 돋네요~
그런데 이경규 씨, 왜 변하신 거세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사실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 줘야 합니다. 그래야 떠나지 않죠. 계속 심부름만 시키면 떠납니다."
<녹취> 이윤석(개그맨) : "굉장히 징그러워요"
애정표현도 좋지만 갑자기 너무 변하진 마세요~
연예계의 대표커플 황정음, 김용준 씨!
정음 씨의 인기가 많아지자 김용준 씨의 태도가 맴버들이 보기에도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녹취> 이석훈(가수) : "변한 것은 많이 없어요. 워낙에 사람냄새 많이 나는 친구거든요. 애는 되게 잘 컸고 좋은데. 정음 씨한테 하는 태도 이런 게 많이 변한 거 같아요"
어떻게요?
<녹취> 이석훈(가수) : "정음 씨가 지금처럼 많이 바쁘지 않을 때는 통화를 하다 보면 용준이가 바쁘고 하다 보니까 나 지금 일해야 된다고. 끊어, 끊어 이런 식으로 많이 끊었거든요. 요즘에는 저희가 한참 쉬고 있어요. 푹 쉬고 있는데 통화를 하잖아요. 그러면 정음이가 끊는다고 그래요 그럼 용준이가 매달리는 그런.."
용준 씨, 예전이랑 어떻게 달라진 거에요?
<녹취> 김용준(가수) : "예전에는 화내면 제가 집에도 가버리고 전화도 안 받고 이랬는데 지금은 불안해서 제가 먼저 걸고 바쁜가 봐요."
정음 씨~ 아무리 바빠도 용준 씨랑 변함없이 예쁜 사랑 이어가세요~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인 쌈디 씨.
얼마 전 <뜨고 나서 변한 스타> 1위로 선정됐다고 하는데요~
쌈디 씨 정말 변하신 거세요~?
<녹취> 쌈디(가수) : "데뷔 때와 지금이랑 달라진 건 없어요. 사실. 왜냐면 전 태어날 때부터 건방졌으니까~"
아.. 쌈디 씨 모태건방이셨군요~
<녹취> 쌈디(가수) : "엄마 뱃속에서 나올 때부터 응애 응애 안 나왔어요."
<녹취> 쌈디(가수) : "엄마 맘마 맘마"
<녹취> 민(가수) : "징그러워요~"
쌈디 씨. 원래 성격이 그런 거지 뜨고 나서 변하건 아니라는 거죠?
사람은 누구나 변한다고 합니다~
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모두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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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스타! 뜨고 나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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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30 08:57:04
- 수정2011-03-30 10:30:37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사람이 언제나 한결같을 수만은 없죠?
본인은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나도 모르게 조금씩 변하는 스타들!
스타들은 어떤 이유로 어떻게 변했을까요?
동료 스타들에게 들어 보겠습니다~
<리포트>
드라마‘추노’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던 이종혁 씨~
그 후 여러 드라마에서 러브콜이 쇄도했다는데요~
많은 인기 때문인지 이종혁 씨가 조금 변했다고 합니다~
<녹취> 한상진(연기자) : "조금 변했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뭐가 조금?"
<녹취> 한상진(연기자) : "뭐든지 자신감이 생기고, 자꾸 회식자리에서 “형이 작년에 추노가 좀 됐잖니”이런 이야기를 하고.."
추노에 대한 자부심이 크신가봐요~
<녹취> 한상진(연기자) : "사실 추노는 장혁 씨.."
이종혁 씨의 이런 넘치는 자신감을 지적하는 또 한 사람!
<녹취> 김지영(연기자) : "연기하고 나서 “이 연기 정말 대단하지 않아요?”"
종혁 씨~ 자화자찬의 늪에 푹~ 빠지셨군요~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사람이 겉보기랑 다르구나~"
<녹취> 박명수(개그맨) : "그런데 항상 멋진 역할만 하시는 거 같아요 보디가드.."
<녹취> 박미선(개그우먼) : "잘생겼으니까요"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 "멋지시니까"
<녹취> 이종혁(연기자) : "킬러도 하고요"
네~ 결국 또 본인 자랑이시군요~ 이런 종혁 씨에게 보내는 지영 씨의 한마디!
<녹취> 김지영(연기자) : "TV에 얼굴 몇 번 나왔다고 그렇게 스타가 된 거처럼 굴지마. 유치하고 웃겨"
남자의 자격에서 맏형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이경규 씨!
한 때 후배들에게 까칠하기로 유명했는데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내가 잘되니까 내 옆에 붙어 있는 거지 나 때문에 먹고사는 거지 이랬는데 옛날에는. 요즘에는 바뀌었어요. 생각이"
예전에 그렇게 심했나요?
<녹취> 이윤석(개그맨) : "예전에는 문자도 잘 안 하셨고, 문자를 해도 어디로 와라. 몇 시까지 나 픽업하러 와라. 이런 정도였는데.."
이윤석 씨를 매니저처럼 대하던 이경규 씨가 요즘 달라졌다고 합니다~
<녹취> 이윤석(개그맨) : "요즘은 가끔 달짝지근한 문자도 보내시는데요. 윤석아 너 사랑해. 그냥 네가 좋다."
사랑한다고요? 듣는 제가 다 닭살이 돋네요~
그런데 이경규 씨, 왜 변하신 거세요?
<녹취> 이경규(개그맨) : "사실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 줘야 합니다. 그래야 떠나지 않죠. 계속 심부름만 시키면 떠납니다."
<녹취> 이윤석(개그맨) : "굉장히 징그러워요"
애정표현도 좋지만 갑자기 너무 변하진 마세요~
연예계의 대표커플 황정음, 김용준 씨!
정음 씨의 인기가 많아지자 김용준 씨의 태도가 맴버들이 보기에도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녹취> 이석훈(가수) : "변한 것은 많이 없어요. 워낙에 사람냄새 많이 나는 친구거든요. 애는 되게 잘 컸고 좋은데. 정음 씨한테 하는 태도 이런 게 많이 변한 거 같아요"
어떻게요?
<녹취> 이석훈(가수) : "정음 씨가 지금처럼 많이 바쁘지 않을 때는 통화를 하다 보면 용준이가 바쁘고 하다 보니까 나 지금 일해야 된다고. 끊어, 끊어 이런 식으로 많이 끊었거든요. 요즘에는 저희가 한참 쉬고 있어요. 푹 쉬고 있는데 통화를 하잖아요. 그러면 정음이가 끊는다고 그래요 그럼 용준이가 매달리는 그런.."
용준 씨, 예전이랑 어떻게 달라진 거에요?
<녹취> 김용준(가수) : "예전에는 화내면 제가 집에도 가버리고 전화도 안 받고 이랬는데 지금은 불안해서 제가 먼저 걸고 바쁜가 봐요."
정음 씨~ 아무리 바빠도 용준 씨랑 변함없이 예쁜 사랑 이어가세요~
언제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매력적인 쌈디 씨.
얼마 전 <뜨고 나서 변한 스타> 1위로 선정됐다고 하는데요~
쌈디 씨 정말 변하신 거세요~?
<녹취> 쌈디(가수) : "데뷔 때와 지금이랑 달라진 건 없어요. 사실. 왜냐면 전 태어날 때부터 건방졌으니까~"
아.. 쌈디 씨 모태건방이셨군요~
<녹취> 쌈디(가수) : "엄마 뱃속에서 나올 때부터 응애 응애 안 나왔어요."
<녹취> 쌈디(가수) : "엄마 맘마 맘마"
<녹취> 민(가수) : "징그러워요~"
쌈디 씨. 원래 성격이 그런 거지 뜨고 나서 변하건 아니라는 거죠?
사람은 누구나 변한다고 합니다~
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모두 가능하겠죠?
스타 여러분! 부디 좋은 방향으로 자신을 변화시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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