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제가 식목일이었는데 숲에 가면 마음만 상쾌해지는게 아니라 혈압이나 우울증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숲의 놀라운 치유효과, 이충헌 의학전문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시원스레 하늘로 쭉쭉 뻗은 전나무숲, 울창한 숲속을 걷다보면 긴장이 풀어지면서 머리가 맑아집니다.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44살의 정천영 씨는 고혈압 진단을 받고부터 시간이 날때마다 근처 숲을 찾습니다.
<인터뷰> 정천영(성남시 분당구): "시원한 공기가 기분좋게 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실제로 한시간 동안 숲속을 거닌 뒤 혈압을 측정해보니 159/100이었던 혈압이 146/77로 20 넘게 떨어졌습니다.
고혈압 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숲체험을 하게 한 결과, 숲에 있을 때 혈압이 평소보다 10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성지동(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심리적 안정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고 과다한 교감신경 항진을 누그려뜨려 이런 효과로 혈압 강하가 나타납니다."
우울증 환자들이 정기적으로 숲에 가면 우울감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음이온과 산소는 면역력을 높일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숲은 이제 휴식의 공간을 넘어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충헌입니다.
어제가 식목일이었는데 숲에 가면 마음만 상쾌해지는게 아니라 혈압이나 우울증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숲의 놀라운 치유효과, 이충헌 의학전문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시원스레 하늘로 쭉쭉 뻗은 전나무숲, 울창한 숲속을 걷다보면 긴장이 풀어지면서 머리가 맑아집니다.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44살의 정천영 씨는 고혈압 진단을 받고부터 시간이 날때마다 근처 숲을 찾습니다.
<인터뷰> 정천영(성남시 분당구): "시원한 공기가 기분좋게 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실제로 한시간 동안 숲속을 거닌 뒤 혈압을 측정해보니 159/100이었던 혈압이 146/77로 20 넘게 떨어졌습니다.
고혈압 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숲체험을 하게 한 결과, 숲에 있을 때 혈압이 평소보다 10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성지동(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심리적 안정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고 과다한 교감신경 항진을 누그려뜨려 이런 효과로 혈압 강하가 나타납니다."
우울증 환자들이 정기적으로 숲에 가면 우울감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음이온과 산소는 면역력을 높일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숲은 이제 휴식의 공간을 넘어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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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몸 바루기] 숲 치료, 고혈압·우울증에 효과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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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06 07:08:27
<앵커 멘트>
어제가 식목일이었는데 숲에 가면 마음만 상쾌해지는게 아니라 혈압이나 우울증 치료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거 알고 계시나요?
숲의 놀라운 치유효과, 이충헌 의학전문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시원스레 하늘로 쭉쭉 뻗은 전나무숲, 울창한 숲속을 걷다보면 긴장이 풀어지면서 머리가 맑아집니다.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44살의 정천영 씨는 고혈압 진단을 받고부터 시간이 날때마다 근처 숲을 찾습니다.
<인터뷰> 정천영(성남시 분당구): "시원한 공기가 기분좋게 하고, 마음을 차분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실제로 한시간 동안 숲속을 거닌 뒤 혈압을 측정해보니 159/100이었던 혈압이 146/77로 20 넘게 떨어졌습니다.
고혈압 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숲체험을 하게 한 결과, 숲에 있을 때 혈압이 평소보다 10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성지동(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 "심리적 안정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주고 과다한 교감신경 항진을 누그려뜨려 이런 효과로 혈압 강하가 나타납니다."
우울증 환자들이 정기적으로 숲에 가면 우울감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음이온과 산소는 면역력을 높일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숲은 이제 휴식의 공간을 넘어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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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헌 기자 chleem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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