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애완동물 알레르기 줄이려면? 外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리포트>



봄철엔 알레르기가 심해진다죠?



특히 애완동물이 있다면 더 주의해야하는데요.



자주 목욕시키고 관련 소품도 자주 빨아주는 게 최선이지만, 여의치 않다면 틈틈이 물티슈로 닦아만 줘도 알레르기 항원을 확 줄일 수 있다고 하네요.



동물의 비듬이 침구에 한번 묻으면 세탁을 해도 완전히 제거되지 않는다니, 적어도 침실만큼은 들이지 않는 게 좋구요~



특히, 아이가 어릴 때는 애완동물과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게 중요합니다.



<인터뷰> 변정수(가정의학과 전문의) : "개나 고양이 같은 털이 있는 동물들을 자주 접하는 아이들은 소아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등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알레르기가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햄스터나 토끼 같은 설치류는 반드시 베란다 등 실외에서 키워야 하고요. 수족관도, 곰팡이 포자가 공기 중에 떠돌면서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니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청소하는 것 기억하세요~



아직 도장도 안 찍었는데…



이혼 절차를 밟기도 전에 재혼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최근 늘고 있다는데요.



한 결혼 정보 업체에 따르면, 재혼 희망 회원의 30%가 아직 이혼 수속이 끝나지 않은 상태라네요~



특히 여성보다는 남성들이 재혼을 서두르는 경향이 커서, 혼자 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는 걸 보여준다고 합니다.



에로 영화 개봉 앞두고 ’실종’



이번 달 개봉을 앞둔 중국 에로 영화의 여주인공이 보름 넘게 행방불명돼 중국 연예계가 비상입니다.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영화를 촬영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매니저의 증언 등에 미뤄 경찰도 자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데요~



아무쪼록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상어 똥’ 보셨나요?



거대한 몸집의 백상아리가 우~아하게 헤엄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몸을 비트나 싶더니~



이게 뭐죠? 초록색 똥을 내뿜었네요~



상어의 똥을 반기며 순식간에 몰려드는 물고기들! 장관(壯觀)이 따로 없네요~



떠먹는 요구르트, 집에서 뚝딱!



건강에 좋고 맛있어서 요즘 떠먹는 요구르트 많이들 드시는데요.



매번 사먹긴 값이 부담스럽죠?



제조 기계나 유산균 가루 없이 간단하게 만들어볼까요?



유리 용기에 우유 500ml(밀리리터)를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일반 기능으로 1분30초 데운 뒤 마시는 요구르트 한 병을 잘 섞어 다시 2분 돌려줍니다.



뚜껑을 닫고 전자레인지 안에 7시간 정도 놔두면, 뻑뻑한 요구르트 완성! 냉장고에서 굳혀줍니다.



<인터뷰> 하리나(요리블로거) : "스테인리스 용기나 수저는 유산균을 죽이니까 반드시 플라스틱이나 유리 소재를 사용해야 해요. 그리고 요구르트가 발효되는 중에는 절대 뚜껑을 열거나 흔들지 마세요. 전기밥솥으로도 가능한데요, 중탕으로 데운 우유를 마시는 요구르트와 섞어 용기에 담아 밥솥에 넣습니다."



보온에서 1시간, 코드 빼고 다시 7시간 놔두면~ 완성!



입맛에 따라 꿀이나 각종 과일, 견과류 등을 넣어 먹으면~ 건강하고 저렴하게 요구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검색어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