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건강주로 알려진 우리의 전통술, 막걸리에 항암 효과까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잘 흔들어 먹을수록 효과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산균과 비타민이 풍부한 전통 발효주, 막걸리.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마시는 국민 술입니다.
<인터뷰> 이공섭(경기도 용인시):"민족 고유의 술이고, 알코올 도수도 높지도 않고, 마셨을 때 포만감이 있고.."
막걸리에 항암 성분이 들어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과일의 향기를 내는 파네졸이란 성분인데, 적은 양으로도 항암 효과가 탁월합니다.
와인이나 맥주 등 다른 발효주에도 함유된 성분이지만, 막걸리의 파네졸 성분은 와인이나 맥주보다 10배에서 25배까지 많았습니다.
<인터뷰> 하재호(한국식품연구원 박사):"막걸리에 여러가지 좋은 성분이 들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 성분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해서 분석해보니까 파네졸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좋은 성분이 검출됐어요."
특히 막걸리의 맑은 부분보다는 혼탁한 부분에 항암 성분이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가라앉은 부분을 잘 섞어서 함께 마시는 게 항암 효과가 좋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는 만큼 적당히 마시도록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일주일에 두세 번, 한 번에 한두 잔 정도 마시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건강주로 알려진 우리의 전통술, 막걸리에 항암 효과까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잘 흔들어 먹을수록 효과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산균과 비타민이 풍부한 전통 발효주, 막걸리.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마시는 국민 술입니다.
<인터뷰> 이공섭(경기도 용인시):"민족 고유의 술이고, 알코올 도수도 높지도 않고, 마셨을 때 포만감이 있고.."
막걸리에 항암 성분이 들어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과일의 향기를 내는 파네졸이란 성분인데, 적은 양으로도 항암 효과가 탁월합니다.
와인이나 맥주 등 다른 발효주에도 함유된 성분이지만, 막걸리의 파네졸 성분은 와인이나 맥주보다 10배에서 25배까지 많았습니다.
<인터뷰> 하재호(한국식품연구원 박사):"막걸리에 여러가지 좋은 성분이 들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 성분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해서 분석해보니까 파네졸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좋은 성분이 검출됐어요."
특히 막걸리의 맑은 부분보다는 혼탁한 부분에 항암 성분이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가라앉은 부분을 잘 섞어서 함께 마시는 게 항암 효과가 좋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는 만큼 적당히 마시도록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일주일에 두세 번, 한 번에 한두 잔 정도 마시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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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걸리에 항암 효과…혼탁한 부분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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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17 07:38:22

<앵커 멘트>
건강주로 알려진 우리의 전통술, 막걸리에 항암 효과까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잘 흔들어 먹을수록 효과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노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산균과 비타민이 풍부한 전통 발효주, 막걸리.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마시는 국민 술입니다.
<인터뷰> 이공섭(경기도 용인시):"민족 고유의 술이고, 알코올 도수도 높지도 않고, 마셨을 때 포만감이 있고.."
막걸리에 항암 성분이 들어있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과일의 향기를 내는 파네졸이란 성분인데, 적은 양으로도 항암 효과가 탁월합니다.
와인이나 맥주 등 다른 발효주에도 함유된 성분이지만, 막걸리의 파네졸 성분은 와인이나 맥주보다 10배에서 25배까지 많았습니다.
<인터뷰> 하재호(한국식품연구원 박사):"막걸리에 여러가지 좋은 성분이 들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 성분을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해서 분석해보니까 파네졸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좋은 성분이 검출됐어요."
특히 막걸리의 맑은 부분보다는 혼탁한 부분에 항암 성분이 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가라앉은 부분을 잘 섞어서 함께 마시는 게 항암 효과가 좋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해로울 수 있는 만큼 적당히 마시도록 주의하는 게 좋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일주일에 두세 번, 한 번에 한두 잔 정도 마시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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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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