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자존심을 건 스타들의 한판 승부!

입력 2011.04.20 (08:58) 수정 2011.04.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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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타들이 특별한 대결에 나섰습니다!

팔굽혀펴기 대결부터 국내 최초 저음 대결까지~

스타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

과연 승자는 누굴까요?

올림픽 보다 더 흥미진진한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리포트>

대한민국 육군 장병 1%에 해당되는 특급전사로 군복무를 마친 천정명 씨!

특급 전사가 되는 기준이 뭔가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사격이 90%이상 명중해야 하고, 2분 내 팔굽혀펴기 72회 이상, 혹시 천정명 씨 특급전사 2분 내 팔굽혀펴기 72회"

직접 보여 줄 수 있나요? 시계까지 풀고~ 기대되는데요~

<녹취> 천정명(연기자) : "72개를 진짜 해야 되요?"
'
<녹취> 박미선(개그맨) : "아니 50개만 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시작! 하나 둘 셋 넷!"

거침없이 팔굽혀펴기를 하는 천정명씨! 결과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얼마에요?"

<녹취> "30초"

30초요? 대단하네요~

<녹취> 박미선(개그맨) : "30초에 50개 할 수 있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못 하죠. 택연 씨 혹시 돼요?"

짐승돌 택연 씨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시작"

택연 씨 실력! 만만치 않은데요~

<녹취> 천정명(연기자) : "더 펴야 돼! 더 펴!"

천정명 씨~ 불안한가요? 과연 결과는?

<녹취> "26초"

간발의 차로 택연 씨의 승!

천정명 씨 어떻게 생각하세요?

<녹취> 천정명(연기자) : "택연 씨는 방금 까딱 까딱 했잖아요. 근데 팔을 완전히 굽혔다 펴야 돼요."

제가 보기엔 별 차이 없는 것 같은데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방송 보시면 아시겠지만 천정명 씨도 그렇게 하셨어요."

천정명 씨 방송 꼭 보세요!

연예계 소문난 절친 이선균- 오만석 씨!

대학 동기로 술자리에서 종종 자존심을 건대결을 펼쳤다고 하는데요~

어떤 대결인가요?

<녹취> 오만석(연기자) : "저희가 술 마시고 가끔 팔씨름을 하거든요."

<녹취> 이선균(연기자) : "후배들 만나고 술값 내기로 팔씨름을 한 거에요. 근데 제가 말도 안 되게 지는 거예요. 몇 번을"

이선균 씨 그 이유가 뭘까요?

<녹취> 이선균(연기자) : "‘내가 약해진 건가?’ 그러다가"

<녹취> 오만석(연기자) : "내가 세!"

<녹취> 이선균(연기자) : "아니야"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보면 누구 힘이 더 강한지 알 수 있겠죠?

<녹취> 이기광(가수/비스트) :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선균 대 오만석!"

<녹취> 김승우(연기자) : "힘주면 안 돼요."

<녹취> 이선균(연기자) : "꺾었어요."

이선균 씨! 정말 이기고 싶나봐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시작!"

과연 승자는?

온 힘을 쏟은 이선균 씨의 승!

그동안 진 건 모두 술 때문이야~! 오만석 씨 괜찮아요?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의 은지원 씨!

반짝 반짝 빛나는 샤이니의 민호 군!

신.구 아이돌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두 분 다 자신 있나요?

<녹취> 민호(가수/샤이니) : "승부라면 지지 않게 때문에 이기겠습니다."

<녹취> 은지원(가수) : "구차한 이야기 필요 없고 왜 우리가 미쓰에이 민이고 은지원인지 보여주겠습니다!"

두 팀의 대결 벌써부터 흥미진진한데요~

1분 안에 더 많은 공을 바구니에 넣어야 하는 게임!

<녹취> 박경림(방송인) : "시작!"

빠르게 공을 나르는 은지원 팀!

두 팀 모두 막상막하인데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1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는데요~

<녹취> 박경림(방송인) : "하나! 던져주세요. 둘"

현재까지 같은 개수! 하지만!

<녹취> 박경림(방송인) : "12, 13"

젊은 피 민호 군의 우승!

아니 은지원 씨 보여주겠다더니~ 어떻게 된 건가요?

<녹취> 은지원(가수) : "이게 저희입니다. 우리가 언제 이긴다 그랬나?"

엉뚱한 은지원 씨 다운 대답이네요~

3단 고음으로 삼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음 종결자 아이유 양!

김준호 씨는 반대로 저음 종결자에 도전했는데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8단 저음 되요?"

<녹취> 김준호(개그맨) : "이번에 16단 저음으로"

아이유 앞에서 보이는 16단 저음!

<녹취> 김준호(개그맨) : "아이쿠"

빠질 수 없죠~

<녹취> 김준호(개그맨) : "이~이이이이"

점점 내려가는 음! 어디까지 내려가나요~

준호 씨! 숨은 쉬는 거죠?

김준호 씨에게 맞서는 도전자가 있습니다!

바로 김갑수 씨!

<녹취> 신봉선(개그맨) : "저음 대결해 보시는 거 어때요?"

김준호 씨부터 시작! 아~

지하 동굴에서 나는 소리 같아요!

이 대결 언제 끝나나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두 분 뭐하시는 거예요?"

<녹취> 김준호(개그맨) : "어지럽네요."

스타들의 승부욕 정말 대단한데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스타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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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자존심을 건 스타들의 한판 승부!
    • 입력 2011-04-20 08:58:15
    • 수정2011-04-20 11:31:32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스타들이 특별한 대결에 나섰습니다! 팔굽혀펴기 대결부터 국내 최초 저음 대결까지~ 스타들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 과연 승자는 누굴까요? 올림픽 보다 더 흥미진진한 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리포트> 대한민국 육군 장병 1%에 해당되는 특급전사로 군복무를 마친 천정명 씨! 특급 전사가 되는 기준이 뭔가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사격이 90%이상 명중해야 하고, 2분 내 팔굽혀펴기 72회 이상, 혹시 천정명 씨 특급전사 2분 내 팔굽혀펴기 72회" 직접 보여 줄 수 있나요? 시계까지 풀고~ 기대되는데요~ <녹취> 천정명(연기자) : "72개를 진짜 해야 되요?" ' <녹취> 박미선(개그맨) : "아니 50개만 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시작! 하나 둘 셋 넷!" 거침없이 팔굽혀펴기를 하는 천정명씨! 결과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얼마에요?" <녹취> "30초" 30초요? 대단하네요~ <녹취> 박미선(개그맨) : "30초에 50개 할 수 있어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못 하죠. 택연 씨 혹시 돼요?" 짐승돌 택연 씨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시작" 택연 씨 실력! 만만치 않은데요~ <녹취> 천정명(연기자) : "더 펴야 돼! 더 펴!" 천정명 씨~ 불안한가요? 과연 결과는? <녹취> "26초" 간발의 차로 택연 씨의 승! 천정명 씨 어떻게 생각하세요? <녹취> 천정명(연기자) : "택연 씨는 방금 까딱 까딱 했잖아요. 근데 팔을 완전히 굽혔다 펴야 돼요." 제가 보기엔 별 차이 없는 것 같은데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방송 보시면 아시겠지만 천정명 씨도 그렇게 하셨어요." 천정명 씨 방송 꼭 보세요! 연예계 소문난 절친 이선균- 오만석 씨! 대학 동기로 술자리에서 종종 자존심을 건대결을 펼쳤다고 하는데요~ 어떤 대결인가요? <녹취> 오만석(연기자) : "저희가 술 마시고 가끔 팔씨름을 하거든요." <녹취> 이선균(연기자) : "후배들 만나고 술값 내기로 팔씨름을 한 거에요. 근데 제가 말도 안 되게 지는 거예요. 몇 번을" 이선균 씨 그 이유가 뭘까요? <녹취> 이선균(연기자) : "‘내가 약해진 건가?’ 그러다가" <녹취> 오만석(연기자) : "내가 세!" <녹취> 이선균(연기자) : "아니야" 백문이 불여일견! 직접 보면 누구 힘이 더 강한지 알 수 있겠죠? <녹취> 이기광(가수/비스트) : "전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선균 대 오만석!" <녹취> 김승우(연기자) : "힘주면 안 돼요." <녹취> 이선균(연기자) : "꺾었어요." 이선균 씨! 정말 이기고 싶나봐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시작!" 과연 승자는? 온 힘을 쏟은 이선균 씨의 승! 그동안 진 건 모두 술 때문이야~! 오만석 씨 괜찮아요? 원조 아이돌 젝스키스의 은지원 씨! 반짝 반짝 빛나는 샤이니의 민호 군! 신.구 아이돌의 대결이 펼쳐집니다! 두 분 다 자신 있나요? <녹취> 민호(가수/샤이니) : "승부라면 지지 않게 때문에 이기겠습니다." <녹취> 은지원(가수) : "구차한 이야기 필요 없고 왜 우리가 미쓰에이 민이고 은지원인지 보여주겠습니다!" 두 팀의 대결 벌써부터 흥미진진한데요~ 1분 안에 더 많은 공을 바구니에 넣어야 하는 게임! <녹취> 박경림(방송인) : "시작!" 빠르게 공을 나르는 은지원 팀! 두 팀 모두 막상막하인데요~ 얼마 남지 않은 시간! 1분이 순식간에 지나갔는데요~ <녹취> 박경림(방송인) : "하나! 던져주세요. 둘" 현재까지 같은 개수! 하지만! <녹취> 박경림(방송인) : "12, 13" 젊은 피 민호 군의 우승! 아니 은지원 씨 보여주겠다더니~ 어떻게 된 건가요? <녹취> 은지원(가수) : "이게 저희입니다. 우리가 언제 이긴다 그랬나?" 엉뚱한 은지원 씨 다운 대답이네요~ 3단 고음으로 삼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음 종결자 아이유 양! 김준호 씨는 반대로 저음 종결자에 도전했는데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8단 저음 되요?" <녹취> 김준호(개그맨) : "이번에 16단 저음으로" 아이유 앞에서 보이는 16단 저음! <녹취> 김준호(개그맨) : "아이쿠" 빠질 수 없죠~ <녹취> 김준호(개그맨) : "이~이이이이" 점점 내려가는 음! 어디까지 내려가나요~ 준호 씨! 숨은 쉬는 거죠? 김준호 씨에게 맞서는 도전자가 있습니다! 바로 김갑수 씨! <녹취> 신봉선(개그맨) : "저음 대결해 보시는 거 어때요?" 김준호 씨부터 시작! 아~ 지하 동굴에서 나는 소리 같아요! 이 대결 언제 끝나나요? <녹취> 유재석(개그맨) : "두 분 뭐하시는 거예요?" <녹취> 김준호(개그맨) : "어지럽네요." 스타들의 승부욕 정말 대단한데요~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스타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 박태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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