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로봇이 아이들을 돌봐주고 살림을 하고, 또 퇴근하면 반갑게 맞아줄 날, 머지 않았습니다.
똑똑한 '스마트 홈'의 세계로 김태형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어린이가 로봇을 갖고 놉니다.
귀엽게 생긴 일반적인 장난감 같아 보이지만, 책을 읽어주고.
<녹취> "입구에 있던 사과 주스 방울이 말했어요."
사람의 행동에 반응을 하는 건 물론이고.
휴대전화와 연결돼 화상통화까지 됩니다.
<녹취> "아빠! 안녕."
밖에 있더라도 로봇을 통해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최형안(서울 천연동) : "제가 직장에 나가서도 아이가 궁금해할 때 언제든 전화해서 화면으로 확인하니까 안심이 되는."
길에서 스마트폰을 켭니다.
집안 거실이 스마트폰 화면에 뜹니다.
로봇청소기가 촬영한 화면을 스마트폰에 보내주는 겁니다.
로봇청소기가 무선랜에 연결돼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회사에서도 집안을 둘러볼 수 있고, 청소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은혜(서울시 성현동) : "아침에 나가서 밖에서 한번 (로봇청소기) 돌리고, 점심 먹고 한번 돌리고."
스마트폰 가입자가 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활용한 개인용 로봇 시장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한대에 수십만 원 하는 비싼 가격과, 아직 로봇이 보여줄 수 있는 관련 콘텐츠가 풍부하지 않다는 점 등은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로봇이 아이들을 돌봐주고 살림을 하고, 또 퇴근하면 반갑게 맞아줄 날, 머지 않았습니다.
똑똑한 '스마트 홈'의 세계로 김태형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어린이가 로봇을 갖고 놉니다.
귀엽게 생긴 일반적인 장난감 같아 보이지만, 책을 읽어주고.
<녹취> "입구에 있던 사과 주스 방울이 말했어요."
사람의 행동에 반응을 하는 건 물론이고.
휴대전화와 연결돼 화상통화까지 됩니다.
<녹취> "아빠! 안녕."
밖에 있더라도 로봇을 통해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최형안(서울 천연동) : "제가 직장에 나가서도 아이가 궁금해할 때 언제든 전화해서 화면으로 확인하니까 안심이 되는."
길에서 스마트폰을 켭니다.
집안 거실이 스마트폰 화면에 뜹니다.
로봇청소기가 촬영한 화면을 스마트폰에 보내주는 겁니다.
로봇청소기가 무선랜에 연결돼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회사에서도 집안을 둘러볼 수 있고, 청소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은혜(서울시 성현동) : "아침에 나가서 밖에서 한번 (로봇청소기) 돌리고, 점심 먹고 한번 돌리고."
스마트폰 가입자가 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활용한 개인용 로봇 시장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한대에 수십만 원 하는 비싼 가격과, 아직 로봇이 보여줄 수 있는 관련 콘텐츠가 풍부하지 않다는 점 등은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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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홈 로봇’ 시대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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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4-20 22:07:20
<앵커 멘트>
로봇이 아이들을 돌봐주고 살림을 하고, 또 퇴근하면 반갑게 맞아줄 날, 머지 않았습니다.
똑똑한 '스마트 홈'의 세계로 김태형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어린이가 로봇을 갖고 놉니다.
귀엽게 생긴 일반적인 장난감 같아 보이지만, 책을 읽어주고.
<녹취> "입구에 있던 사과 주스 방울이 말했어요."
사람의 행동에 반응을 하는 건 물론이고.
휴대전화와 연결돼 화상통화까지 됩니다.
<녹취> "아빠! 안녕."
밖에 있더라도 로봇을 통해 집안 구석구석을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인터뷰> 최형안(서울 천연동) : "제가 직장에 나가서도 아이가 궁금해할 때 언제든 전화해서 화면으로 확인하니까 안심이 되는."
길에서 스마트폰을 켭니다.
집안 거실이 스마트폰 화면에 뜹니다.
로봇청소기가 촬영한 화면을 스마트폰에 보내주는 겁니다.
로봇청소기가 무선랜에 연결돼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회사에서도 집안을 둘러볼 수 있고, 청소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박은혜(서울시 성현동) : "아침에 나가서 밖에서 한번 (로봇청소기) 돌리고, 점심 먹고 한번 돌리고."
스마트폰 가입자가 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활용한 개인용 로봇 시장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한대에 수십만 원 하는 비싼 가격과, 아직 로봇이 보여줄 수 있는 관련 콘텐츠가 풍부하지 않다는 점 등은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KBS 뉴스 김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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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 inbl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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