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LG에 패배 설욕…한화 탈꼴찌!
입력 2011.04.21 (22:08)
수정 2011.04.21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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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투수의 실책은 치명적인데요.
SK가 보크 2개를 범한 LG 선발 주키치를 무너트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박주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시즌 초반 LG 돌풍을 주도했던 선발 주키치는 2회부터 흔들렸습니다.
연속 폭투로 주자의 진루를 허용한 뒤 1사 1,3루 상황에서 곧바로 보크를 범해 점수를 내줬습니다.
SK는 주키치의 보크를 기회로 잡았습니다.
이어 타석에 오른 박정권의 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습니다.
SK는 3회에도 주키치가 보크로 흔들린 순간, 정근우가 왼쪽 담장 깊숙한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3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4회 말엔 최정이 시원한 한 점 홈런을 쏘아올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5회에도 한 점을 더 추가한 SK는 결국 5대 1로 승리하며 어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LG는 4회 초 조인성이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리며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선두 SK를 쫓고 있는 2위 두산은 넥센을 상대로 3연승을 거뒀습니다.
5회 김동주가 개인 통산 천 타점 째인 3타점 적시타를 뽑아냈습니다.
최준석이 4타점을 올리는 활약을 보태 8대 1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3회에 나온 조영훈의 3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기아를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롯데는 한화에 7회 역전을 당해 최하위 추락 위기에 몰려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야구에서 투수의 실책은 치명적인데요.
SK가 보크 2개를 범한 LG 선발 주키치를 무너트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박주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시즌 초반 LG 돌풍을 주도했던 선발 주키치는 2회부터 흔들렸습니다.
연속 폭투로 주자의 진루를 허용한 뒤 1사 1,3루 상황에서 곧바로 보크를 범해 점수를 내줬습니다.
SK는 주키치의 보크를 기회로 잡았습니다.
이어 타석에 오른 박정권의 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습니다.
SK는 3회에도 주키치가 보크로 흔들린 순간, 정근우가 왼쪽 담장 깊숙한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3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4회 말엔 최정이 시원한 한 점 홈런을 쏘아올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5회에도 한 점을 더 추가한 SK는 결국 5대 1로 승리하며 어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LG는 4회 초 조인성이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리며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선두 SK를 쫓고 있는 2위 두산은 넥센을 상대로 3연승을 거뒀습니다.
5회 김동주가 개인 통산 천 타점 째인 3타점 적시타를 뽑아냈습니다.
최준석이 4타점을 올리는 활약을 보태 8대 1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3회에 나온 조영훈의 3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기아를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롯데는 한화에 7회 역전을 당해 최하위 추락 위기에 몰려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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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4-21 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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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투수의 실책은 치명적인데요.
SK가 보크 2개를 범한 LG 선발 주키치를 무너트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박주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시즌 초반 LG 돌풍을 주도했던 선발 주키치는 2회부터 흔들렸습니다.
연속 폭투로 주자의 진루를 허용한 뒤 1사 1,3루 상황에서 곧바로 보크를 범해 점수를 내줬습니다.
SK는 주키치의 보크를 기회로 잡았습니다.
이어 타석에 오른 박정권의 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습니다.
SK는 3회에도 주키치가 보크로 흔들린 순간, 정근우가 왼쪽 담장 깊숙한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3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4회 말엔 최정이 시원한 한 점 홈런을 쏘아올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5회에도 한 점을 더 추가한 SK는 결국 5대 1로 승리하며 어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LG는 4회 초 조인성이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리며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선두 SK를 쫓고 있는 2위 두산은 넥센을 상대로 3연승을 거뒀습니다.
5회 김동주가 개인 통산 천 타점 째인 3타점 적시타를 뽑아냈습니다.
최준석이 4타점을 올리는 활약을 보태 8대 1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3회에 나온 조영훈의 3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기아를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롯데는 한화에 7회 역전을 당해 최하위 추락 위기에 몰려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프로야구에서 투수의 실책은 치명적인데요.
SK가 보크 2개를 범한 LG 선발 주키치를 무너트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박주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시즌 초반 LG 돌풍을 주도했던 선발 주키치는 2회부터 흔들렸습니다.
연속 폭투로 주자의 진루를 허용한 뒤 1사 1,3루 상황에서 곧바로 보크를 범해 점수를 내줬습니다.
SK는 주키치의 보크를 기회로 잡았습니다.
이어 타석에 오른 박정권의 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습니다.
SK는 3회에도 주키치가 보크로 흔들린 순간, 정근우가 왼쪽 담장 깊숙한 1타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3대 0으로 앞서갔습니다.
4회 말엔 최정이 시원한 한 점 홈런을 쏘아올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5회에도 한 점을 더 추가한 SK는 결국 5대 1로 승리하며 어제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LG는 4회 초 조인성이 시즌 4호 홈런을 터트리며 추격에 시동을 걸었지만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선두 SK를 쫓고 있는 2위 두산은 넥센을 상대로 3연승을 거뒀습니다.
5회 김동주가 개인 통산 천 타점 째인 3타점 적시타를 뽑아냈습니다.
최준석이 4타점을 올리는 활약을 보태 8대 1로 이겼습니다.
삼성은 3회에 나온 조영훈의 3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기아를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롯데는 한화에 7회 역전을 당해 최하위 추락 위기에 몰려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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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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