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리그 첫 2연승 ‘명가 위용 발휘’

입력 2011.05.0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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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 리그에서 최용수 감독대행이 이끄는 서울이 상주를 꺾고 시즌 첫 2연승을 기록하며 명문팀의 위용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데얀은 3골, 현영민은 멋진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는 불꽃튀는 공방전으로 흘렀습니다.



서울은 후반 초반까지 데얀의 2골로 주도권을 잡아갔습니다.



그러나 주장 박용호가 자책골을 기록하는 등 상주에 계속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쫓고 쫓기는 양상은 계속돼 이후 데얀의 해트트릭 골과 김정우의 시즌 8호 골이 터지면서 3대 3.



화끈한 경기는 결국 후반 42분 현영민의 발끝에서 마무리돼 서울이 4대 3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뒤늦게 시즌 첫 리그 2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현영민:"이제부터 시작이다. 5월 경기 모두 승리하고 싶습니다."



황보관 감독 사퇴 이후 지휘봉을 물려받은 최용수 감독대행은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포함해 부임 이후 3연승을 맛봤습니다.



<인터뷰>최용수:"빨리 지난해 우승팀의 모습을 되찾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수 체제의 성공적인 연착륙으로 서울이 강팀의 면모를 되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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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리그 첫 2연승 ‘명가 위용 발휘’
    • 입력 2011-05-08 21:45:54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축구 K 리그에서 최용수 감독대행이 이끄는 서울이 상주를 꺾고 시즌 첫 2연승을 기록하며 명문팀의 위용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데얀은 3골, 현영민은 멋진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심병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는 불꽃튀는 공방전으로 흘렀습니다.

서울은 후반 초반까지 데얀의 2골로 주도권을 잡아갔습니다.

그러나 주장 박용호가 자책골을 기록하는 등 상주에 계속 추격을 허용했습니다.

쫓고 쫓기는 양상은 계속돼 이후 데얀의 해트트릭 골과 김정우의 시즌 8호 골이 터지면서 3대 3.

화끈한 경기는 결국 후반 42분 현영민의 발끝에서 마무리돼 서울이 4대 3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뒤늦게 시즌 첫 리그 2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인터뷰>현영민:"이제부터 시작이다. 5월 경기 모두 승리하고 싶습니다."

황보관 감독 사퇴 이후 지휘봉을 물려받은 최용수 감독대행은 챔피언스리그 1경기를 포함해 부임 이후 3연승을 맛봤습니다.

<인터뷰>최용수:"빨리 지난해 우승팀의 모습을 되찾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수 체제의 성공적인 연착륙으로 서울이 강팀의 면모를 되찾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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