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연예인 올림머리? 나도 한다!

안녕하세요~ <검색어 톡톡>입니다.

아무렇게나 틀어 올린 듯 자연스럽지만, 왠지 우아한 연예인들의 업-스타일!

몇 가지 포인트만 알면 쉽다는데, 지금 배워 볼까요?

올림머리는 머리카락 뿌리 쪽 볼륨과 전체적인 웨이브를 살리는 것이 시작이자 거의 끝이라고 할 만큼 중요합니다.

그런 다음, 빗 대신 손가락을 이용해 풍성한 질감을 잘 살려주는데요. 앞에서도 보일 만큼 머리를 정수리 쪽으로 높이면 젊어 보인답니다~

<인터뷰> 김은지(헤어디자이너) : "머리카락을 반만 묶어서 올림머리를 만드시면 좀 더 활동적이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머리를 묶었으면 한 방향으로 꽈배기 꼬듯이 돌려서 이렇~게! 동그랗게 말고 삔으로 고정시키면 되는데요."

얼굴형과 머리 스타일에 따라 충분히 볼륨을 살려주세요. 자, 어때요? 부드러운 곡선과 풍성한 머리가 한층 여성미를 강조하죠. 무심한 듯 우아한 올림머리, 참 쉽죠?!

개그우먼 김신영 씨의 어머니가 교양있는 말투로 뼈있는 얘기를 잘 해 인긴데요.

<녹취> 김신영 : "콩만 먹었는데 살이 찐 거예요. 4kg가. 진짜 검은 콩만 먹었는데..우리 어머니가 “신영아~ 많이 먹으면 찌는 거야. 코끼리를 봐. 걔들은 풀만 먹잖니? 근데 덩치는 산만 해! 이제 조금만 먹자~~“

이렇게 유쾌한 웃음을 주는 어머니들이 인터넷에서 화젭니다.

바쁜 자녀를 위해 어버이날 선물을 직접 샀다는 어머니!

살포시 영수증을 첨부하는 센스에, 고맙다는 인사도 잊지 않으셨네요~!
성격은 좋지만 성적이 걱정된다는 선생님의 의견에, 어머니의 답변은? “학교생활에 밝으면 됐죠 뭐.”

우리 어머니들, 정말 최곱니다!

동물들도 표정이 있을까요?

“밥 먹을 땐 개도 안 건드린댔다... 이거 안 놔? 못 놔?“ 어린 나이에 충격이 크겠어요~

넋이 나간 치타와 경악하는 고양이. ‘길 가다 봉변’ 딱 이 상황이죠? 어머, 카메라 처음 보니...?

애도 카메라에 놀랐나봐요. 혹시... 같은 카메라??

풋쳐핸~접! 거북이의 박장대소~ 여러분도 재미있으셨나요?

비키니 미인대회~ 발랄한 이 아가씨! 음악에 맞춰 섹~시하게~~~ (미끄덩~ 꽈당!)

어머! 어떡해 어떡해.

일단 숨어야죠~ 물속으로 피신!

여러분 저 괜찮아요~ 쿨한 척 하이파이브도 하고, 이제 담담하게 걸어서 여길 나가...(휘청~)..면 되는데~~ 어후~

어떡해요~!! 비키니 미녀의 ‘운수 사나운 날’이었습니다.

다림질에도 정석이 있을까요? 다림질 고수가 추천하는 효과만점! 실속 비법, 알려드릴게요.

와이셔츠는 소매 봉제선이 바닥에 닿게 뒤로 놓고, 겨드랑이 쪽으로 올라가며 다려야 선이 반듯하게 잡힙니다.

바지는 뒤집어서 안감과 주머니를 먼저 정돈하고, 발목 쪽으로 내리면서 다려야 바지 라인이 살아납니다.

<인터뷰> 김학심(세탁기능사) : “블라우스 앞판에 장식이나 자수가 있을 때는, 젖은 수건을 바닥에 놓고 앞판을 수건 위에 올려놓은 다음에 블라우스 안쪽에서 다림질을 하면 장식이 눌러 붙지 않습니다”

잘 안 펴지는 오래된 주름은 희석한 식초를 뿌려서 다리면 감쪽같이 펴지고요. 다리미에 눌려 누렇게 된 옷은 과산화수
소를 30% 섞은 물로 닦고 헹구면~ 깨끗해졌죠?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