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7대 종단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모여서 종교와 사회통합을 주제로 토론했습니다.
종교계 인사들은 현대 다종교 사회에서 종교간 진정한 대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리포트>
종교와 사회통합, 상생을 위한 7대 종교간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사회통합위원회는 종교계가 보여온 상생 협력의 에너지가 사회통합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했습니다.
<녹취> 송석구(사회통합위원장) : "종교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종교 간 대화와 협력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해 봅니다."
기조강연과 발제에 나선 인사들은 현대 다종교 사회에서 벽을 허물기 위해 진정한 대화와 화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길희성(서강대명예교수(기조강연)) : "종교간 대화는 비단 종교들 사이의 대화뿐 아니라 민주사회를 떠받치고 있는 근본정신과의 대화이어야 합니다."
<녹취> 이정배 목사(감리교 신학대) : "자기 종교에 없는 것을 이웃 종교로부터 배울 수 있는 자기 발견의 눈이야말로 우리가 대화할 수 있는 길이죠."
<녹취> 정각 스님(동국대 교수) : "자기 자신의 헤게모니의 양보, 남의 존재를 좀 인정하는 좀더 실질적인 차원으로 나아가야 될 것이 아닌가."
<녹취> 김홍진 신부(천주교 쑥고개 성당) "서로가 보완해주는 그러한 모습으로서 우리가 받아들일 때 우리 사회는 정말 아름다운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지 않을까"
사통위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종교계와 함께 사회통합을 위한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7대 종단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모여서 종교와 사회통합을 주제로 토론했습니다.
종교계 인사들은 현대 다종교 사회에서 종교간 진정한 대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리포트>
종교와 사회통합, 상생을 위한 7대 종교간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사회통합위원회는 종교계가 보여온 상생 협력의 에너지가 사회통합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했습니다.
<녹취> 송석구(사회통합위원장) : "종교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종교 간 대화와 협력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해 봅니다."
기조강연과 발제에 나선 인사들은 현대 다종교 사회에서 벽을 허물기 위해 진정한 대화와 화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길희성(서강대명예교수(기조강연)) : "종교간 대화는 비단 종교들 사이의 대화뿐 아니라 민주사회를 떠받치고 있는 근본정신과의 대화이어야 합니다."
<녹취> 이정배 목사(감리교 신학대) : "자기 종교에 없는 것을 이웃 종교로부터 배울 수 있는 자기 발견의 눈이야말로 우리가 대화할 수 있는 길이죠."
<녹취> 정각 스님(동국대 교수) : "자기 자신의 헤게모니의 양보, 남의 존재를 좀 인정하는 좀더 실질적인 차원으로 나아가야 될 것이 아닌가."
<녹취> 김홍진 신부(천주교 쑥고개 성당) "서로가 보완해주는 그러한 모습으로서 우리가 받아들일 때 우리 사회는 정말 아름다운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지 않을까"
사통위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종교계와 함께 사회통합을 위한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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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와 사회통합 “진정한 대화 협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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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18 07:02:58
<앵커 멘트>
7대 종단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모여서 종교와 사회통합을 주제로 토론했습니다.
종교계 인사들은 현대 다종교 사회에서 종교간 진정한 대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리포트>
종교와 사회통합, 상생을 위한 7대 종교간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 사회통합위원회는 종교계가 보여온 상생 협력의 에너지가 사회통합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하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했습니다.
<녹취> 송석구(사회통합위원장) : "종교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종교 간 대화와 협력의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해 봅니다."
기조강연과 발제에 나선 인사들은 현대 다종교 사회에서 벽을 허물기 위해 진정한 대화와 화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길희성(서강대명예교수(기조강연)) : "종교간 대화는 비단 종교들 사이의 대화뿐 아니라 민주사회를 떠받치고 있는 근본정신과의 대화이어야 합니다."
<녹취> 이정배 목사(감리교 신학대) : "자기 종교에 없는 것을 이웃 종교로부터 배울 수 있는 자기 발견의 눈이야말로 우리가 대화할 수 있는 길이죠."
<녹취> 정각 스님(동국대 교수) : "자기 자신의 헤게모니의 양보, 남의 존재를 좀 인정하는 좀더 실질적인 차원으로 나아가야 될 것이 아닌가."
<녹취> 김홍진 신부(천주교 쑥고개 성당) "서로가 보완해주는 그러한 모습으로서 우리가 받아들일 때 우리 사회는 정말 아름다운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지 않을까"
사통위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종교계와 함께 사회통합을 위한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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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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