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숙 후보자, 소망교회 고액 헌금 ‘논란’

입력 2011.05.2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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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영숙 환경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소망교회 헌금과 배우자의 고액 급여가 쟁점이 됐습니다.

오늘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보도에 김귀수 기잡니다.

<리포트>

여야 의원들은 유영숙 후보자 부부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망교회에 1억원 가까운 거액을 헌금한 사실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녹취> 홍희덕 : "후보자는 고소영 내각에 대한 국민 불신 제대로 헤아려야."

<녹취> 신영수 : "십일조 납부했는데 소망만 부각되다보니 권력 쫓아 소망 다닌 소리 하는데 억울하겠네"

<녹취> 유영숙 : "특혜 바라고 낸 적 없다. 평생 그런 생각 한 번도 안 해봤다."

유 후보자의 남편이 한 대기업에 2년 7개월 근무하며 12억여원을 받은 것도 논란이 됐습니다.

<녹취> 이범관 : "고문 하라고 그렇게 큰 보너스 준 건 아니겠죠. 사장 직책이라서 줬을텐데 의혹있다."

<녹취> 홍영표 : "짧은 시간에 13억에 가까운 돈을 지급했다는 것이 납득이 갑니까?"

<녹취> 유영숙 : "전문성 높이 받아 에스케이 채용했다고 생각하고 판단 잘 했어."

이와함께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환경문제와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사건 대책을 확실히 세워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한편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쌀 직불금 부당 수령 의혹 등이 풀리지 않았다며 서규용 농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유보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와 박병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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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숙 후보자, 소망교회 고액 헌금 ‘논란’
    • 입력 2011-05-25 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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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영숙 환경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선 소망교회 헌금과 배우자의 고액 급여가 쟁점이 됐습니다. 오늘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보도에 김귀수 기잡니다. <리포트> 여야 의원들은 유영숙 후보자 부부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망교회에 1억원 가까운 거액을 헌금한 사실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녹취> 홍희덕 : "후보자는 고소영 내각에 대한 국민 불신 제대로 헤아려야." <녹취> 신영수 : "십일조 납부했는데 소망만 부각되다보니 권력 쫓아 소망 다닌 소리 하는데 억울하겠네" <녹취> 유영숙 : "특혜 바라고 낸 적 없다. 평생 그런 생각 한 번도 안 해봤다." 유 후보자의 남편이 한 대기업에 2년 7개월 근무하며 12억여원을 받은 것도 논란이 됐습니다. <녹취> 이범관 : "고문 하라고 그렇게 큰 보너스 준 건 아니겠죠. 사장 직책이라서 줬을텐데 의혹있다." <녹취> 홍영표 : "짧은 시간에 13억에 가까운 돈을 지급했다는 것이 납득이 갑니까?" <녹취> 유영숙 : "전문성 높이 받아 에스케이 채용했다고 생각하고 판단 잘 했어." 이와함께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환경문제와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사건 대책을 확실히 세워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습니다. 한편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쌀 직불금 부당 수령 의혹 등이 풀리지 않았다며 서규용 농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유보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박재완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와 박병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엽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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