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일전으로 펼쳐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서울과 수원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16강에 진출한 K리그 세 팀이 모두 8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첫 골은 전반 38분 방승환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조별리그 항저우전에 이은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 연속골이었습니다.
후반에는 데얀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가시마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조광래호에 승선한 고명진의 추가골까지 터져 서울은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2년 만에 다시 만난 가시마를 또 한 번 제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FC서울 감독대행)
염기훈이 맹활약한 수원도 나고야를 따돌리고 8강에 올랐습니다.
염기훈은 전반 23분 정확한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낸데 이어, 후반 12분엔 이상호의 골을 사실상 만들어냈습니다.
수원의 2대 0 승리.
2년 전 패배의 설욕과 함께 최근 K-리그에서의 부진을 턴 값진 승리였습니다.
전북에 이어 K-리그는 세 팀이 모두 8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8강전은 오는 9월 14일과 28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펼쳐집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한일전으로 펼쳐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서울과 수원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16강에 진출한 K리그 세 팀이 모두 8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첫 골은 전반 38분 방승환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조별리그 항저우전에 이은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 연속골이었습니다.
후반에는 데얀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가시마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조광래호에 승선한 고명진의 추가골까지 터져 서울은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2년 만에 다시 만난 가시마를 또 한 번 제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FC서울 감독대행)
염기훈이 맹활약한 수원도 나고야를 따돌리고 8강에 올랐습니다.
염기훈은 전반 23분 정확한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낸데 이어, 후반 12분엔 이상호의 골을 사실상 만들어냈습니다.
수원의 2대 0 승리.
2년 전 패배의 설욕과 함께 최근 K-리그에서의 부진을 턴 값진 승리였습니다.
전북에 이어 K-리그는 세 팀이 모두 8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8강전은 오는 9월 14일과 28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펼쳐집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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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수원, AFC 챔스 나란히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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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5-26 07:07:35
<앵커 멘트>
한일전으로 펼쳐진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서울과 수원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16강에 진출한 K리그 세 팀이 모두 8강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서울의 첫 골은 전반 38분 방승환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조별리그 항저우전에 이은 챔피언스리그 두 경기 연속골이었습니다.
후반에는 데얀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감각적인 발리슛으로 가시마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조광래호에 승선한 고명진의 추가골까지 터져 서울은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2년 만에 다시 만난 가시마를 또 한 번 제치고, 8강에 합류했습니다.
<인터뷰> 최용수(FC서울 감독대행)
염기훈이 맹활약한 수원도 나고야를 따돌리고 8강에 올랐습니다.
염기훈은 전반 23분 정확한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낸데 이어, 후반 12분엔 이상호의 골을 사실상 만들어냈습니다.
수원의 2대 0 승리.
2년 전 패배의 설욕과 함께 최근 K-리그에서의 부진을 턴 값진 승리였습니다.
전북에 이어 K-리그는 세 팀이 모두 8강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8강전은 오는 9월 14일과 28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펼쳐집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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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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