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달, 페더러 꺾고 통산 6번째 우승

입력 2011.06.0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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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포츠 경기 보는 재미를 한층 높여주는 요소가 바로 라이벌 관계인데요!



프랑스오픈, 나달과 페더러의 라이벌 맞대결에서는 나달이 승리를 거두며 대회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나달과 페더러가 만난 결승전.



관중들은 기립 박수로 현역 최고 맞수의 대결을 반겼습니다.



나달은 접전 끝에 1세트를 7대5로 먼저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가던 2세트 중반 비로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나달은 분위기를 잃지 않고 2세트 마저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메이저 대회 최다승 보유자인 페더러도 3세트를 따내며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달은 클레이 코트의 제왕답게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4세트를 6대 1로 마무리하고 결국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프랑스 오픈 통산 6번째 우승.



비욘 보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 대회 최다 우승 타이기록입니다.



<인터뷰>나달: "최선을 다해하하는 경기를 최선을 다해 이 트로피를 가져왔습니다. 무척 행복합니다."



생애 10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우승 상금, 18억 8천만원을 추가한 나달은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지켰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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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달, 페더러 꺾고 통산 6번째 우승
    • 입력 2011-06-06 08:15:18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스포츠 경기 보는 재미를 한층 높여주는 요소가 바로 라이벌 관계인데요!

프랑스오픈, 나달과 페더러의 라이벌 맞대결에서는 나달이 승리를 거두며 대회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나달과 페더러가 만난 결승전.

관중들은 기립 박수로 현역 최고 맞수의 대결을 반겼습니다.

나달은 접전 끝에 1세트를 7대5로 먼저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앞서 가던 2세트 중반 비로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나달은 분위기를 잃지 않고 2세트 마저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메이저 대회 최다승 보유자인 페더러도 3세트를 따내며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달은 클레이 코트의 제왕답게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4세트를 6대 1로 마무리하고 결국 3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프랑스 오픈 통산 6번째 우승.

비욘 보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이 대회 최다 우승 타이기록입니다.

<인터뷰>나달: "최선을 다해하하는 경기를 최선을 다해 이 트로피를 가져왔습니다. 무척 행복합니다."

생애 10번째 메이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우승 상금, 18억 8천만원을 추가한 나달은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지켰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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