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소녀들이 몰려들면서 프랑스 파리 공항이 '들썩'였습니다. 왠일일까요?
동방신기, 샤이니.. 지금 이들은 한국 가수 이름을 외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파리 공항에 보기 드문 북새통이 벌어졌습니다.
K 팝 가수들을 보려는 한류팬들로 3시간 전부터 장사진.
<녹취> "쏘리 쏘리 미끈미끈~"
한국 노래와 춤은 기본.
'너무 기다렸다', '환영한다'는 플래카드에, 저마다 정성스레 선물까지 준비했습니다.
동방신기,샤이니,에프엑스 등 이름을 부르며 손꼽아 기다립니다.
<녹취> "샤이니~"
프랑스 뿐 아니라, 영국,스페인,이탈리아,판란드까지.
유럽 전역에서 천 여 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오렐리(한류팬) : "잘 생기고 예뻐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음악 자체가 너무 좋아요."
<녹취> "대한민국~~짜자짝"
마침내, K 팝 가수들이 입국장을 나오는 순간.
공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뛰어드는 팬들을 막느라 프랑스 경찰도 애를 먹는 모습.
프랑스 소녀팬들은 감격에 겨워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을 보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샤를로트(한류팬) : "기대 안 했는데 그들이 바로 옆으로 지나갔어요. 너무 행복해요. 너무 감동해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아요."
내일 공연은 이미, 표를 못구한 팬들의 시위로 모레,한번 더 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유럽 대륙에 상륙한 한류.
이곳 파리 공항의 열기는 그 뜨거운 폭발력을 벌써부터 짐작케 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소녀들이 몰려들면서 프랑스 파리 공항이 '들썩'였습니다. 왠일일까요?
동방신기, 샤이니.. 지금 이들은 한국 가수 이름을 외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파리 공항에 보기 드문 북새통이 벌어졌습니다.
K 팝 가수들을 보려는 한류팬들로 3시간 전부터 장사진.
<녹취> "쏘리 쏘리 미끈미끈~"
한국 노래와 춤은 기본.
'너무 기다렸다', '환영한다'는 플래카드에, 저마다 정성스레 선물까지 준비했습니다.
동방신기,샤이니,에프엑스 등 이름을 부르며 손꼽아 기다립니다.
<녹취> "샤이니~"
프랑스 뿐 아니라, 영국,스페인,이탈리아,판란드까지.
유럽 전역에서 천 여 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오렐리(한류팬) : "잘 생기고 예뻐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음악 자체가 너무 좋아요."
<녹취> "대한민국~~짜자짝"
마침내, K 팝 가수들이 입국장을 나오는 순간.
공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뛰어드는 팬들을 막느라 프랑스 경찰도 애를 먹는 모습.
프랑스 소녀팬들은 감격에 겨워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을 보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샤를로트(한류팬) : "기대 안 했는데 그들이 바로 옆으로 지나갔어요. 너무 행복해요. 너무 감동해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아요."
내일 공연은 이미, 표를 못구한 팬들의 시위로 모레,한번 더 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유럽 대륙에 상륙한 한류.
이곳 파리 공항의 열기는 그 뜨거운 폭발력을 벌써부터 짐작케 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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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스타 첫 유럽 입성…1,000여 명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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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09 22:10:37

<앵커 멘트>
소녀들이 몰려들면서 프랑스 파리 공항이 '들썩'였습니다. 왠일일까요?
동방신기, 샤이니.. 지금 이들은 한국 가수 이름을 외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이충형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파리 공항에 보기 드문 북새통이 벌어졌습니다.
K 팝 가수들을 보려는 한류팬들로 3시간 전부터 장사진.
<녹취> "쏘리 쏘리 미끈미끈~"
한국 노래와 춤은 기본.
'너무 기다렸다', '환영한다'는 플래카드에, 저마다 정성스레 선물까지 준비했습니다.
동방신기,샤이니,에프엑스 등 이름을 부르며 손꼽아 기다립니다.
<녹취> "샤이니~"
프랑스 뿐 아니라, 영국,스페인,이탈리아,판란드까지.
유럽 전역에서 천 여 명이 몰렸습니다.
<인터뷰> 오렐리(한류팬) : "잘 생기고 예뻐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음악 자체가 너무 좋아요."
<녹취> "대한민국~~짜자짝"
마침내, K 팝 가수들이 입국장을 나오는 순간.
공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뛰어드는 팬들을 막느라 프랑스 경찰도 애를 먹는 모습.
프랑스 소녀팬들은 감격에 겨워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을 보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샤를로트(한류팬) : "기대 안 했는데 그들이 바로 옆으로 지나갔어요. 너무 행복해요. 너무 감동해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아요."
내일 공연은 이미, 표를 못구한 팬들의 시위로 모레,한번 더 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유럽 대륙에 상륙한 한류.
이곳 파리 공항의 열기는 그 뜨거운 폭발력을 벌써부터 짐작케 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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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형 기자 lo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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