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과 아시아별들, 행복한 축제

입력 2011.06.15 (22:05) 수정 2011.06.1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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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처음 개최된 박지성 자선 축구가 지금 이시각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아시아 축구 스타들이 펼치는 축구 축제에 현지 팬들은 열광하고 있습니다.

호치민에서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 자선축구 대회는 베트남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JYJ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박지성을 비롯한 아시아 최고 축구 스타들의 등장에 경기장은 함성으로 뒤덮입니다.

진지한 플레이부터 익살스런 동작까지, 스타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2만여 팬들은 환호했습니다.

<인터뷰> 포(베트남 축구팬) : "한국이 너무 좋고 박지성을 직접 봐서 너무 행복합니다."

박지성의 초대에 기꺼이 응한 아시아 스타들도 자선경기에 함께했음을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정대세 : "이렇게 베트남에 초대받게 돼, 박지성 선수에게 감사한다."

박지성은 내년에도 다른 아시아국가에서 자선경기를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한국 문화를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런 대회를 계속 이어갔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자선경기는 자선경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베트남에 한국 축구의 힘을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호치민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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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과 아시아별들, 행복한 축제
    • 입력 2011-06-15 22:05:47
    • 수정2011-06-15 22: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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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처음 개최된 박지성 자선 축구가 지금 이시각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아시아 축구 스타들이 펼치는 축구 축제에 현지 팬들은 열광하고 있습니다. 호치민에서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 자선축구 대회는 베트남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JYJ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박지성을 비롯한 아시아 최고 축구 스타들의 등장에 경기장은 함성으로 뒤덮입니다. 진지한 플레이부터 익살스런 동작까지, 스타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2만여 팬들은 환호했습니다. <인터뷰> 포(베트남 축구팬) : "한국이 너무 좋고 박지성을 직접 봐서 너무 행복합니다." 박지성의 초대에 기꺼이 응한 아시아 스타들도 자선경기에 함께했음을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정대세 : "이렇게 베트남에 초대받게 돼, 박지성 선수에게 감사한다." 박지성은 내년에도 다른 아시아국가에서 자선경기를 이어갈 뜻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지성 : "한국 문화를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이런 대회를 계속 이어갔으면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자선경기는 자선경기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베트남에 한국 축구의 힘을 알리는 계기가 됐습니다. 호치민에서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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