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천석, 요르단 벌떼 수비 뚫는다!

입력 2011.06.17 (22:05) 수정 2011.06.1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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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레 벌어질 올림픽 아시아예선 1차전인 요르단전에서 요르단은 수비위주의 전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골잡이로 떠오른 ’제2의 황선홍’ 배천석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요르단전 모의 수능인 오만전의 가장 큰 수확은 ’흙 속의 진주’ 배천석의 발견이었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대학생 배천석은 머리로만 두 골을 넣으며 3대 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는 홍명보호가 골문을 잠글 요르단에 대승을 거두기 위해선 배천석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배천석은 쳐진 스트라이커 위치에서 위력을 발휘한 지동원과 자리를 바꿔가며 요르단 수비를 교란할 생각입니다.



<인터뷰> 배천석(올림픽 축구 대표) : "기회가 될 때 무조건 골 넣을 겁니다. 동원이랑 자리 바꾸는 연습중"



소집 이틀째인 오늘 대표팀은 공격력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중원을 책임질 윤빛가람도 보다 공격적인 역할을 주문받았습니다.



<인터뷰> 윤빛가람(올림픽 축구 대표) : "기회가 되면 골 욕심은 낼 거고, 감독님도 공격적인 역할 주문"



한편, 요르단은 오늘 훈련에서 세트 피스에 강한 면을 보여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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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천석, 요르단 벌떼 수비 뚫는다!
    • 입력 2011-06-17 22:05:08
    • 수정2011-06-17 22: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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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레 벌어질 올림픽 아시아예선 1차전인 요르단전에서 요르단은 수비위주의 전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로운 골잡이로 떠오른 ’제2의 황선홍’ 배천석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요르단전 모의 수능인 오만전의 가장 큰 수확은 ’흙 속의 진주’ 배천석의 발견이었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대학생 배천석은 머리로만 두 골을 넣으며 3대 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공격적으로 나서겠다는 홍명보호가 골문을 잠글 요르단에 대승을 거두기 위해선 배천석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배천석은 쳐진 스트라이커 위치에서 위력을 발휘한 지동원과 자리를 바꿔가며 요르단 수비를 교란할 생각입니다.

<인터뷰> 배천석(올림픽 축구 대표) : "기회가 될 때 무조건 골 넣을 겁니다. 동원이랑 자리 바꾸는 연습중"

소집 이틀째인 오늘 대표팀은 공격력을 극대화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중원을 책임질 윤빛가람도 보다 공격적인 역할을 주문받았습니다.

<인터뷰> 윤빛가람(올림픽 축구 대표) : "기회가 되면 골 욕심은 낼 거고, 감독님도 공격적인 역할 주문"

한편, 요르단은 오늘 훈련에서 세트 피스에 강한 면을 보여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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