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 선수가 국제 그랑프리 대회에서 2관왕을 거뒀습니다.
특히 자유형 백 미터에선 미국의 수영 황제 펠프스를 처음으로 꺾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저우아시안게임 이후 7개월만에 나선 공식 대회.
6번 레인의 박태환이 2번 레인의 펠프스에 앞서며 레이스를 주도합니다.
50미터 구간을 지나자 박태환의 폭발적인 스퍼트가 시작됩니다.
48초 92. 주종목이 아닌 100미터에서 펠프스를 0.69초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광저우때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에도 0.22초 차로 근접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박태환이 역대 펠프스와의 대결에서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박태환 : "세계선수권 전초전 성격이기 때문에 매경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컨디션으로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 내고 싶어요."
박태환은 자신의 주종목 400미터에서도 3분 44초 99로 여유있게 1위에 올랐습니다.
<녹취>현지 중계멘트 : "박태환은 자신의 테크닉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는 대단한 밸런스입니다. 박태환은 레이스 후반에도 여전히 완벽한 교과서적인 스트로크 테크닉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선수권을 한달 앞두고 박태환은 2관왕에 오르며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박태환은 내일 200미터와 50미터에 나서 다시 한번 컨디션을 점검합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 선수가 국제 그랑프리 대회에서 2관왕을 거뒀습니다.
특히 자유형 백 미터에선 미국의 수영 황제 펠프스를 처음으로 꺾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저우아시안게임 이후 7개월만에 나선 공식 대회.
6번 레인의 박태환이 2번 레인의 펠프스에 앞서며 레이스를 주도합니다.
50미터 구간을 지나자 박태환의 폭발적인 스퍼트가 시작됩니다.
48초 92. 주종목이 아닌 100미터에서 펠프스를 0.69초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광저우때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에도 0.22초 차로 근접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박태환이 역대 펠프스와의 대결에서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박태환 : "세계선수권 전초전 성격이기 때문에 매경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컨디션으로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 내고 싶어요."
박태환은 자신의 주종목 400미터에서도 3분 44초 99로 여유있게 1위에 올랐습니다.
<녹취>현지 중계멘트 : "박태환은 자신의 테크닉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는 대단한 밸런스입니다. 박태환은 레이스 후반에도 여전히 완벽한 교과서적인 스트로크 테크닉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선수권을 한달 앞두고 박태환은 2관왕에 오르며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박태환은 내일 200미터와 50미터에 나서 다시 한번 컨디션을 점검합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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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펠프스 첫 제압 ‘희망 2관왕’
-
- 입력 2011-06-18 21:46:22

<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 선수가 국제 그랑프리 대회에서 2관왕을 거뒀습니다.
특히 자유형 백 미터에선 미국의 수영 황제 펠프스를 처음으로 꺾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저우아시안게임 이후 7개월만에 나선 공식 대회.
6번 레인의 박태환이 2번 레인의 펠프스에 앞서며 레이스를 주도합니다.
50미터 구간을 지나자 박태환의 폭발적인 스퍼트가 시작됩니다.
48초 92. 주종목이 아닌 100미터에서 펠프스를 0.69초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광저우때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에도 0.22초 차로 근접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박태환이 역대 펠프스와의 대결에서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박태환 : "세계선수권 전초전 성격이기 때문에 매경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컨디션으로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 내고 싶어요."
박태환은 자신의 주종목 400미터에서도 3분 44초 99로 여유있게 1위에 올랐습니다.
<녹취>현지 중계멘트 : "박태환은 자신의 테크닉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는 대단한 밸런스입니다. 박태환은 레이스 후반에도 여전히 완벽한 교과서적인 스트로크 테크닉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선수권을 한달 앞두고 박태환은 2관왕에 오르며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박태환은 내일 200미터와 50미터에 나서 다시 한번 컨디션을 점검합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한국 수영의 간판 박태환 선수가 국제 그랑프리 대회에서 2관왕을 거뒀습니다.
특히 자유형 백 미터에선 미국의 수영 황제 펠프스를 처음으로 꺾었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저우아시안게임 이후 7개월만에 나선 공식 대회.
6번 레인의 박태환이 2번 레인의 펠프스에 앞서며 레이스를 주도합니다.
50미터 구간을 지나자 박태환의 폭발적인 스퍼트가 시작됩니다.
48초 92. 주종목이 아닌 100미터에서 펠프스를 0.69초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광저우때 세운 자신의 최고 기록에도 0.22초 차로 근접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박태환이 역대 펠프스와의 대결에서 앞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박태환 : "세계선수권 전초전 성격이기 때문에 매경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컨디션으로 세계선수권에서 좋은 성적 내고 싶어요."
박태환은 자신의 주종목 400미터에서도 3분 44초 99로 여유있게 1위에 올랐습니다.
<녹취>현지 중계멘트 : "박태환은 자신의 테크닉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는 대단한 밸런스입니다. 박태환은 레이스 후반에도 여전히 완벽한 교과서적인 스트로크 테크닉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선수권을 한달 앞두고 박태환은 2관왕에 오르며 자신감을 충전했습니다.
박태환은 내일 200미터와 50미터에 나서 다시 한번 컨디션을 점검합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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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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