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 연말부터 과속 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됩니다.
제한속도보다 시속 60km 이상을 초과해 운전하면 곧바로 운전면허가 정지됩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쏜살같이 내달리던 승용차.
결국 제 속도에 못이겨 뒤집어 집니다.
유리문이 갑자기 산산조각나 와르르 쏟아집니다.
과속 운전을 하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뚫고 건너편 휴대전화 대리점까지 돌진한 겁니다.
경찰이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올 연말부터 이런 과속 차량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제한속도보다 시속 60km를 초과하면 곧바로 면허정지와 함께, 벌점 60점이 부과됩니다.
범칙금도 승용차는 12만 원, 승합차는 13만 원으로 올라갑니다.
과속 사고가 잦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처벌이 가중됩니다.
제한속도보다 시속 60km를 초과하면 연간 면허취소 기준인 벌점 121점에 1점 모자란 벌점 120점이 한번에 부과되고, 최고 16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인터뷰>경찰관계자 : "일반 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10배 이상 높아서 과속 처벌 기준 세분화했고 벌칙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오는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올 연말부터 과속 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됩니다.
제한속도보다 시속 60km 이상을 초과해 운전하면 곧바로 운전면허가 정지됩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쏜살같이 내달리던 승용차.
결국 제 속도에 못이겨 뒤집어 집니다.
유리문이 갑자기 산산조각나 와르르 쏟아집니다.
과속 운전을 하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뚫고 건너편 휴대전화 대리점까지 돌진한 겁니다.
경찰이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올 연말부터 이런 과속 차량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제한속도보다 시속 60km를 초과하면 곧바로 면허정지와 함께, 벌점 60점이 부과됩니다.
범칙금도 승용차는 12만 원, 승합차는 13만 원으로 올라갑니다.
과속 사고가 잦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처벌이 가중됩니다.
제한속도보다 시속 60km를 초과하면 연간 면허취소 기준인 벌점 121점에 1점 모자란 벌점 120점이 한번에 부과되고, 최고 16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인터뷰>경찰관계자 : "일반 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10배 이상 높아서 과속 처벌 기준 세분화했고 벌칙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오는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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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한속도 60km 넘기면 ‘면허정지’!
-
- 입력 2011-06-21 07:55:58
![](/data/news/2011/06/21/2310925_140.jpg)
<앵커 멘트>
올 연말부터 과속 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강화됩니다.
제한속도보다 시속 60km 이상을 초과해 운전하면 곧바로 운전면허가 정지됩니다.
안다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를 쏜살같이 내달리던 승용차.
결국 제 속도에 못이겨 뒤집어 집니다.
유리문이 갑자기 산산조각나 와르르 쏟아집니다.
과속 운전을 하던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뚫고 건너편 휴대전화 대리점까지 돌진한 겁니다.
경찰이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올 연말부터 이런 과속 차량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제한속도보다 시속 60km를 초과하면 곧바로 면허정지와 함께, 벌점 60점이 부과됩니다.
범칙금도 승용차는 12만 원, 승합차는 13만 원으로 올라갑니다.
과속 사고가 잦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처벌이 가중됩니다.
제한속도보다 시속 60km를 초과하면 연간 면허취소 기준인 벌점 121점에 1점 모자란 벌점 120점이 한번에 부과되고, 최고 16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인터뷰>경찰관계자 : "일반 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10배 이상 높아서 과속 처벌 기준 세분화했고 벌칙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오는 12월 초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KBS 뉴스 안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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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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