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남자의 피부도 상처 받는다 外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남편 분들 스킨 바를 때 요즘도 두 뺨을 착~! 때리시나요? 이제 그러지 않으셔야겠습니다.

<리포트>

쾌남의 상징이라고요? 아니요~! 피부는 상처받는답니다.

스킨은 얼굴 안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발라주세요.

얼굴에 힘자랑은 이제 그만~~ 로션을 얼굴에 콕콕 점찍은 다음 손가락으로 가볍게 톡톡~ 두드려주세요.

부인이 쓰는 여성 화장품을 같이 바르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인터뷰>김지은(피부과전문의) : "여성화장품에는 수분과 유분이 많은데 면도 후 이 성분들이 상처를 막으면 상처가 곪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남자들은 피지분비가 많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피지조절에 신경 쓰는 게 좋겠죠?

우리 남편들도, 꽃중년 될 수 있습니다~!

3無! ‘베이글’ 아세요?

요즘 한 끼 식사대용으로 건강빵 많이들 찾으시죠? 그럼 ‘베이글’ 어떠세요?

베이글에는 비만과 성인병의 주범인 콜레스트롤! 트랜스지방! 포화지방!이 없습니다!

대부분 빵에 들어가는 버터, 우유, 계란을 쓰지 않기 때문인데요.

밀가루 반죽에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효모를 넣어 발효 숙성시킵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에 데친 뒤~ 특이하죠? 오븐에 굽는데, 이 과정에서 불순물이나 첨가물이 거의 빠진다네요.

엄청난 양의 설탕과 버터, 그리고 각종 첨가물에 튀기기도 한 빵과는 차이가 있겠죠?

물론 잼이나 크림치즈를 듬~뿍 바르면 소용없겠지만요.

몸개그 본능! 귀여운 동물들

귀여운 아기 고양이~ 하프를 켜는 듯한 우아한 저 손놀림~ 잠시 연주를 감상하실까요?

돌고래들이 요트를 따라 신나게 달립니다.

멋지게 뛰어오르죠? 점~프! 앗! 정말 쿡~! 찔렸는데 괜찮을지 걱정이네요.

너는 졸린다 졸린다~ 안 졸리는구나?!

당신을 향해 다가오는 거~대한 바다동물

쿵! 아 맞다. 나 수족관에 있지.

몸집이 2배! 일본 바퀴벌레 급증

정말 끈질긴 생존력의 바퀴벌레, 그들의 비밀이 밝혀졌습니다.

위험에 처하는 순~간! 바퀴벌레의 아이큐가 340까지 올라가고, 웬만한 차보다 빠른 시속 150km로 달린다는 얘기로 인터넷이 뜨겁죠?

만약에 사실이라면 앞으로 바퀴벌레 잡을 때 두뇌싸움 좀 해야겠는데요?

문제는 최근 들어 일본 바퀴벌레가 급증하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흔히 보던 독일 바퀴벌레보다 몸집이 2배나 큰데요,

주로 화분이나 야외에 살다가 물을 구하러 집에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침투 경로를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씽크대나 화장실의 배수관 틈새를 꼼꼼히 막고, 문틈이나 벽 틈새에 살충제를 틈틈이 뿌려주면 효과적이라네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