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군견은 예민한 후각과 청각을 가지고 있어 수색과 정찰, 폭발물 탐지까지 군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벌써 5번째 해외로 파병되는 군견도 있는데, 이 군견들이 훈련받고 있는 부대를 홍성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명령이 떨어지자 군견이 힘차게 달려가 숨어 있는 적을 찾아냅니다.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군견.
테러범 제압은 물론, 인질을 묶은 끈까지 혼자 풀 정도로 영리합니다.
군견으로써 실전에 투입되기 위해선 다섯달 정도의 훈련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까다로운 심사과정 때문에 전체의 30%만이 정식 군견이 될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특별관리되는 종견에서 태어나 먹는 것도 과자류와 잔반은 안되고 전용 사료만 먹어야 합니다.
적성과 능력에 따라 수색과 추적,경계,탐지 등 주특기를 부여받고, 매일 아침 8시부터 현역 군인 못지 않게 강도높은 훈련을 받습니다.
<녹취>한상휘(상병/제1군견훈련소) : "신뢰가 받드시 바탕이 돼야 됩니다. 그런 신뢰가 같이 생활하다 보면 생겨납니다."
올해 만 7살인 대덕산은 이달 말 아프카니스탄으로 가 폭발물을 탐지합니다.
이번이 벌써 5번째 해외파병입니다.
<녹취>송상헌(중령/제1군견훈련소장) : "현지 부대에 대한 요구를 들어서 요구에 맞게 군견을 특성화시켜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군견 한 마리를 양성하는데 드는 비용은 5천만 원 정도,
평균 8살이 되면 전역하는데 대부분 오랜 군생활 후유증으로 고질병을 앓고 있어 안락사 처리됩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군견은 예민한 후각과 청각을 가지고 있어 수색과 정찰, 폭발물 탐지까지 군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벌써 5번째 해외로 파병되는 군견도 있는데, 이 군견들이 훈련받고 있는 부대를 홍성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명령이 떨어지자 군견이 힘차게 달려가 숨어 있는 적을 찾아냅니다.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군견.
테러범 제압은 물론, 인질을 묶은 끈까지 혼자 풀 정도로 영리합니다.
군견으로써 실전에 투입되기 위해선 다섯달 정도의 훈련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까다로운 심사과정 때문에 전체의 30%만이 정식 군견이 될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특별관리되는 종견에서 태어나 먹는 것도 과자류와 잔반은 안되고 전용 사료만 먹어야 합니다.
적성과 능력에 따라 수색과 추적,경계,탐지 등 주특기를 부여받고, 매일 아침 8시부터 현역 군인 못지 않게 강도높은 훈련을 받습니다.
<녹취>한상휘(상병/제1군견훈련소) : "신뢰가 받드시 바탕이 돼야 됩니다. 그런 신뢰가 같이 생활하다 보면 생겨납니다."
올해 만 7살인 대덕산은 이달 말 아프카니스탄으로 가 폭발물을 탐지합니다.
이번이 벌써 5번째 해외파병입니다.
<녹취>송상헌(중령/제1군견훈련소장) : "현지 부대에 대한 요구를 들어서 요구에 맞게 군견을 특성화시켜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군견 한 마리를 양성하는데 드는 비용은 5천만 원 정도,
평균 8살이 되면 전역하는데 대부분 오랜 군생활 후유증으로 고질병을 앓고 있어 안락사 처리됩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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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파병만 5번째…베테랑 군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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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7 07:58:48
<앵커 멘트>
군견은 예민한 후각과 청각을 가지고 있어 수색과 정찰, 폭발물 탐지까지 군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벌써 5번째 해외로 파병되는 군견도 있는데, 이 군견들이 훈련받고 있는 부대를 홍성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명령이 떨어지자 군견이 힘차게 달려가 숨어 있는 적을 찾아냅니다.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군견.
테러범 제압은 물론, 인질을 묶은 끈까지 혼자 풀 정도로 영리합니다.
군견으로써 실전에 투입되기 위해선 다섯달 정도의 훈련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까다로운 심사과정 때문에 전체의 30%만이 정식 군견이 될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특별관리되는 종견에서 태어나 먹는 것도 과자류와 잔반은 안되고 전용 사료만 먹어야 합니다.
적성과 능력에 따라 수색과 추적,경계,탐지 등 주특기를 부여받고, 매일 아침 8시부터 현역 군인 못지 않게 강도높은 훈련을 받습니다.
<녹취>한상휘(상병/제1군견훈련소) : "신뢰가 받드시 바탕이 돼야 됩니다. 그런 신뢰가 같이 생활하다 보면 생겨납니다."
올해 만 7살인 대덕산은 이달 말 아프카니스탄으로 가 폭발물을 탐지합니다.
이번이 벌써 5번째 해외파병입니다.
<녹취>송상헌(중령/제1군견훈련소장) : "현지 부대에 대한 요구를 들어서 요구에 맞게 군견을 특성화시켜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군견 한 마리를 양성하는데 드는 비용은 5천만 원 정도,
평균 8살이 되면 전역하는데 대부분 오랜 군생활 후유증으로 고질병을 앓고 있어 안락사 처리됩니다.
KBS 뉴스 홍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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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철 기자 hs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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