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천국제공항이 처음 생겼을 때만 해도 너무 큰 것 아니냐는 말들도 많았는데요.
연간 4400만 명, 여객 처리 능력이 모자랄 정도로 성장해서 몸집을 더 키워야 할 때가 됐다고 합니다.
새로 건설되는 제2 여객터미널의 모습, 노윤정 기자가 미리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해로 개항 10년을 맞은 인천공항.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면서 개항 첫 해, 천4백만 명이었던 이용객은 10년 만에 2배가 넘게 늘었습니다.
오는 2015년에는 국제선 이용객이 연간 4천만 명을 넘어서 이곳 여객 터미널이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제2의 도약을 위해 인천공항에 새 여객터미널이 건설됩니다.
35만 제곱미터 부지에 별도의 관제탑과, 철도역사, 호텔 등을 갖춘 시설입니다.
빛의 변화에 반응하는 유리창 등 친환경 설계 공법이 적용되며, 날아가는 봉황을 본뜬 형태로 한국의 전통미를 살리게 됩니다.
<인터뷰>이상준(제2터미널 심사위원장) : "편리하지만 아름다운 공항, 또 아주 편안한 공항...이러한 것을 구현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오는 2017년 제2 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인천공항 이용객 규모는 연간 4400만 명에서 6200만 명으로 늘어납니다.
<인터뷰>이영근(인천공항 부사장) : "저희가 규모 면에서는 다소 좀 뒤지고 있습니다. 6200만 정도 되면 주위 공항과 규모 면에서 거의 비슷하게 됩니다."
세계 최고 서비스 공항으로 우뚝 선 인천공항이 세계 허브 공항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이 처음 생겼을 때만 해도 너무 큰 것 아니냐는 말들도 많았는데요.
연간 4400만 명, 여객 처리 능력이 모자랄 정도로 성장해서 몸집을 더 키워야 할 때가 됐다고 합니다.
새로 건설되는 제2 여객터미널의 모습, 노윤정 기자가 미리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해로 개항 10년을 맞은 인천공항.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면서 개항 첫 해, 천4백만 명이었던 이용객은 10년 만에 2배가 넘게 늘었습니다.
오는 2015년에는 국제선 이용객이 연간 4천만 명을 넘어서 이곳 여객 터미널이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제2의 도약을 위해 인천공항에 새 여객터미널이 건설됩니다.
35만 제곱미터 부지에 별도의 관제탑과, 철도역사, 호텔 등을 갖춘 시설입니다.
빛의 변화에 반응하는 유리창 등 친환경 설계 공법이 적용되며, 날아가는 봉황을 본뜬 형태로 한국의 전통미를 살리게 됩니다.
<인터뷰>이상준(제2터미널 심사위원장) : "편리하지만 아름다운 공항, 또 아주 편안한 공항...이러한 것을 구현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오는 2017년 제2 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인천공항 이용객 규모는 연간 4400만 명에서 6200만 명으로 늘어납니다.
<인터뷰>이영근(인천공항 부사장) : "저희가 규모 면에서는 다소 좀 뒤지고 있습니다. 6200만 정도 되면 주위 공항과 규모 면에서 거의 비슷하게 됩니다."
세계 최고 서비스 공항으로 우뚝 선 인천공항이 세계 허브 공항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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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공항 확장…허브공항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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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6-27 07:58:53
<앵커 멘트>
인천국제공항이 처음 생겼을 때만 해도 너무 큰 것 아니냐는 말들도 많았는데요.
연간 4400만 명, 여객 처리 능력이 모자랄 정도로 성장해서 몸집을 더 키워야 할 때가 됐다고 합니다.
새로 건설되는 제2 여객터미널의 모습, 노윤정 기자가 미리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올해로 개항 10년을 맞은 인천공항.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면서 개항 첫 해, 천4백만 명이었던 이용객은 10년 만에 2배가 넘게 늘었습니다.
오는 2015년에는 국제선 이용객이 연간 4천만 명을 넘어서 이곳 여객 터미널이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제2의 도약을 위해 인천공항에 새 여객터미널이 건설됩니다.
35만 제곱미터 부지에 별도의 관제탑과, 철도역사, 호텔 등을 갖춘 시설입니다.
빛의 변화에 반응하는 유리창 등 친환경 설계 공법이 적용되며, 날아가는 봉황을 본뜬 형태로 한국의 전통미를 살리게 됩니다.
<인터뷰>이상준(제2터미널 심사위원장) : "편리하지만 아름다운 공항, 또 아주 편안한 공항...이러한 것을 구현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오는 2017년 제2 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인천공항 이용객 규모는 연간 4400만 명에서 6200만 명으로 늘어납니다.
<인터뷰>이영근(인천공항 부사장) : "저희가 규모 면에서는 다소 좀 뒤지고 있습니다. 6200만 정도 되면 주위 공항과 규모 면에서 거의 비슷하게 됩니다."
세계 최고 서비스 공항으로 우뚝 선 인천공항이 세계 허브 공항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노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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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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