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매거진] ‘한국식 퓨전’ 한식으로 이런 맛이? 外

입력 2011.07.11 (09:04) 수정 2011.07.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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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요즘 외식업계에서 ‘한국식 퓨전’이 인기라는데요.

중장년층 입맛까지 사로잡은 ‘뉴 코리안 푸드' 어떤 맛일까요?

<리포트>

피자 치즈 사이에 저건 혹시 갈비?!

갈비에 쌀떡까지 올린 한국식 피자는, 갈비 양념이 느끼함을 확~ 줄여준대요.

스파게티 토마토소스에 고추장을 섞으면, 무슨 맛일까요?

<인터뷰> 박태홍(직장인) : "고추장소스가 들어가서 이상할 줄 알았는데 토마토소스랑 잘 어울려요."

시원한 백김치 토핑 덕에 뒷맛까지 깔끔합니다.

<인터뷰> 이광연(요리사) :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고, 특히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파스타입니다."

막걸리 칵테일, 들어보셨죠?

새콤달콤 딸기 막걸리부터 오미자와 오렌지를 섞은 것까지!

맛도 좋고 도수도 낮다니까 저도 마셔보고 싶네요.

지난 주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나타난 특이한 버스가 화제입니다.

대체 뭐가 특이할까요?

어~어어~!

관광버스가 물에 빠졌나 봐요!

큰일났네...어떡하죠?

걱정 마세요~

물에서도 달리는 ‘수륙양용’ 이니까요!

암스테르담 공항을 출발해 운하를 따라 2시간 정도 관광 명소들을 도는데, 요금은 6만 원!

과연 ‘물의 도시’ 답죠?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놀이 공원입니다.

<녹취> “어우~ 너무 무서웠어 친구야~”

어머~!

갑자기 다시 내려온 안전 바!

<녹취> “저기요, 아저씨~ 여기 좀...나 여기 꼈어요. 나 좀 꺼내줘요!"

다급한 몸짓, 안타깝습니다~

근데 이 친구 좀 보세요!

옆에서 난리가 나거나 말거나 다시 탈 준비만 하고 있네요~

너 친구 맞니?

밤새 통화하셨나 봐요~

그러다 코 돌아가요.

단잠에 푹~ 빠지셨는데, 어머! 할머니, 틀니 도망가요!!

할머니~~

스파이더맨인가요?

이런 자세로도 잠을 잘 수 있구나.

이야~ 저 유연성!

10점 만점에 10점~

제가 침 좀 흘려 봐~서 아는데! 상당히 흥건할 걸요.

어머! 얘는 또 왜 이래?

어쩌다가 잠이 든 거야?

사이좋은 녀석들! 정말 편안~해 보이죠?

<녹취> "넌 뭐냐? 깨울 수도 없고...나 화장실 가고 싶단 말야~"

그렇죠.

오래 힘주다 보면 졸립니다. 네~

근데 그 자세, 치질은 조심해야 된단다, 아가~

최근 브라질에서 아주 귀한 버섯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170년 만에 다시 나타난 거라는데 궁금하네요~

뭐 그냥 평범한 버섯 같은데요?

그런데~! 어머! 야광~!!

버섯이 자체 발광하고 있습니다!!

초록색으로 빛이 나는 게 정말 신기하고 예쁘죠.

옛날 사람들은 ‘귀신 버섯’이라고 했다는데, 산에서 실제로 보면 좀 무섭긴 하겠는데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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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7-11 09:04:18
    • 수정2011-07-11 10: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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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톡톡! 매거진> 이지연입니다. 요즘 외식업계에서 ‘한국식 퓨전’이 인기라는데요. 중장년층 입맛까지 사로잡은 ‘뉴 코리안 푸드' 어떤 맛일까요? <리포트> 피자 치즈 사이에 저건 혹시 갈비?! 갈비에 쌀떡까지 올린 한국식 피자는, 갈비 양념이 느끼함을 확~ 줄여준대요. 스파게티 토마토소스에 고추장을 섞으면, 무슨 맛일까요? <인터뷰> 박태홍(직장인) : "고추장소스가 들어가서 이상할 줄 알았는데 토마토소스랑 잘 어울려요." 시원한 백김치 토핑 덕에 뒷맛까지 깔끔합니다. <인터뷰> 이광연(요리사) :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고, 특히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파스타입니다." 막걸리 칵테일, 들어보셨죠? 새콤달콤 딸기 막걸리부터 오미자와 오렌지를 섞은 것까지! 맛도 좋고 도수도 낮다니까 저도 마셔보고 싶네요. 지난 주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나타난 특이한 버스가 화제입니다. 대체 뭐가 특이할까요? 어~어어~! 관광버스가 물에 빠졌나 봐요! 큰일났네...어떡하죠? 걱정 마세요~ 물에서도 달리는 ‘수륙양용’ 이니까요! 암스테르담 공항을 출발해 운하를 따라 2시간 정도 관광 명소들을 도는데, 요금은 6만 원! 과연 ‘물의 도시’ 답죠?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놀이 공원입니다. <녹취> “어우~ 너무 무서웠어 친구야~” 어머~! 갑자기 다시 내려온 안전 바! <녹취> “저기요, 아저씨~ 여기 좀...나 여기 꼈어요. 나 좀 꺼내줘요!" 다급한 몸짓, 안타깝습니다~ 근데 이 친구 좀 보세요! 옆에서 난리가 나거나 말거나 다시 탈 준비만 하고 있네요~ 너 친구 맞니? 밤새 통화하셨나 봐요~ 그러다 코 돌아가요. 단잠에 푹~ 빠지셨는데, 어머! 할머니, 틀니 도망가요!! 할머니~~ 스파이더맨인가요? 이런 자세로도 잠을 잘 수 있구나. 이야~ 저 유연성! 10점 만점에 10점~ 제가 침 좀 흘려 봐~서 아는데! 상당히 흥건할 걸요. 어머! 얘는 또 왜 이래? 어쩌다가 잠이 든 거야? 사이좋은 녀석들! 정말 편안~해 보이죠? <녹취> "넌 뭐냐? 깨울 수도 없고...나 화장실 가고 싶단 말야~" 그렇죠. 오래 힘주다 보면 졸립니다. 네~ 근데 그 자세, 치질은 조심해야 된단다, 아가~ 최근 브라질에서 아주 귀한 버섯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170년 만에 다시 나타난 거라는데 궁금하네요~ 뭐 그냥 평범한 버섯 같은데요? 그런데~! 어머! 야광~!! 버섯이 자체 발광하고 있습니다!! 초록색으로 빛이 나는 게 정말 신기하고 예쁘죠. 옛날 사람들은 ‘귀신 버섯’이라고 했다는데, 산에서 실제로 보면 좀 무섭긴 하겠는데요? 지금까지 <톡톡! 매거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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