쑨양, 홈서 금 좌절 ‘박태환이 한수 위’
입력 2011.07.24 (21:51)
수정 2011.07.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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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수영선수권 400m에서 우승한 박태환은 예선 1위이자 홈의 잇점을 가진 중국의 쑨양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모든면에서 박태환이 한수위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수영의 간판스타이자 올 시즌 400미터에서 최고 기록을 갖고 있는 쑨양.
예선에서 전체 1위로 결선에 오를때만해도 쑨양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쑨양은 박태환이 예선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경계감을 나타냈는데, 쑨양의 생각은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박태환은 1레인에 배정돼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초반부터 치고 나가면서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막판 스퍼트에 승부를 걸었던 쑨양은 마지막 50미터를 남기고 추격전을 벌였지만,박태환에겐 미치지 못했습니다.
박태환과의 차이가 1초 20이나 났을만큼,쑨양으로선 역부족이었습니다.
중국 관중들은 마지막까지 쑨양을 응원했지만 박태환과의 실력 차이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초반부터 치고 나가려고 했는데,그것이 적중한 것 같습니다."
쑨양은 장린을 제치고 중국 최고의 수영 스타로 떠올랐지만 박태환을 넘지 못하고 2인자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세계수영선수권 400m에서 우승한 박태환은 예선 1위이자 홈의 잇점을 가진 중국의 쑨양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모든면에서 박태환이 한수위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수영의 간판스타이자 올 시즌 400미터에서 최고 기록을 갖고 있는 쑨양.
예선에서 전체 1위로 결선에 오를때만해도 쑨양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쑨양은 박태환이 예선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경계감을 나타냈는데, 쑨양의 생각은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박태환은 1레인에 배정돼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초반부터 치고 나가면서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막판 스퍼트에 승부를 걸었던 쑨양은 마지막 50미터를 남기고 추격전을 벌였지만,박태환에겐 미치지 못했습니다.
박태환과의 차이가 1초 20이나 났을만큼,쑨양으로선 역부족이었습니다.
중국 관중들은 마지막까지 쑨양을 응원했지만 박태환과의 실력 차이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초반부터 치고 나가려고 했는데,그것이 적중한 것 같습니다."
쑨양은 장린을 제치고 중국 최고의 수영 스타로 떠올랐지만 박태환을 넘지 못하고 2인자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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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쑨양, 홈서 금 좌절 ‘박태환이 한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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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4 21:51:59
- 수정2011-07-24 22:11:16
<앵커 멘트>
세계수영선수권 400m에서 우승한 박태환은 예선 1위이자 홈의 잇점을 가진 중국의 쑨양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모든면에서 박태환이 한수위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수영의 간판스타이자 올 시즌 400미터에서 최고 기록을 갖고 있는 쑨양.
예선에서 전체 1위로 결선에 오를때만해도 쑨양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쑨양은 박태환이 예선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경계감을 나타냈는데, 쑨양의 생각은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박태환은 1레인에 배정돼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초반부터 치고 나가면서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막판 스퍼트에 승부를 걸었던 쑨양은 마지막 50미터를 남기고 추격전을 벌였지만,박태환에겐 미치지 못했습니다.
박태환과의 차이가 1초 20이나 났을만큼,쑨양으로선 역부족이었습니다.
중국 관중들은 마지막까지 쑨양을 응원했지만 박태환과의 실력 차이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초반부터 치고 나가려고 했는데,그것이 적중한 것 같습니다."
쑨양은 장린을 제치고 중국 최고의 수영 스타로 떠올랐지만 박태환을 넘지 못하고 2인자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세계수영선수권 400m에서 우승한 박태환은 예선 1위이자 홈의 잇점을 가진 중국의 쑨양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모든면에서 박태환이 한수위였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수영의 간판스타이자 올 시즌 400미터에서 최고 기록을 갖고 있는 쑨양.
예선에서 전체 1위로 결선에 오를때만해도 쑨양의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쑨양은 박태환이 예선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경계감을 나타냈는데, 쑨양의 생각은 그대로 적중했습니다.
박태환은 1레인에 배정돼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초반부터 치고 나가면서 경쟁자들을 압도했습니다.
막판 스퍼트에 승부를 걸었던 쑨양은 마지막 50미터를 남기고 추격전을 벌였지만,박태환에겐 미치지 못했습니다.
박태환과의 차이가 1초 20이나 났을만큼,쑨양으로선 역부족이었습니다.
중국 관중들은 마지막까지 쑨양을 응원했지만 박태환과의 실력 차이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 : "초반부터 치고 나가려고 했는데,그것이 적중한 것 같습니다."
쑨양은 장린을 제치고 중국 최고의 수영 스타로 떠올랐지만 박태환을 넘지 못하고 2인자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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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윤 기자 dream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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