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경춘고속 도로 역시 퍼붓는 비를 당해낼 재간이 없었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뿌리까지 뽑힌 나무와 흙더미가 도로를 뒤덮고 있습니다.
도로 옆 산비탈에서는 진흙탕 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립니다.
오늘 새벽 4시10분쯤 서울-춘천 고속도로 월문 3터널 앞에서 토사가 유출됐습니다.
<인터뷰>정찬균(팀장/(주)서울춘천고속도로) : "폭우로 산사태가 나면서 토사가 유출돼서 차량 60대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금남 터널과 이천터널 근처에서도 토사가 도로를 뒤덮어 양 방향 차량 운행이 하루종일 통제됐습니다.
터널 바로 앞 경사로에서는 이처럼 빗물과 함께 많은 양의 토사가 계속 쏟아져 내려 복구작업이 지연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에는, 전도치 터널 퇴계원 방향 입구에서도 경사로의 토사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폭우로 인해 터널 입구 곳곳에서 토사가 유출된 것입니다.
산비탈에서 흙이 쏟아져 내리는 것을 막는 장비들도 제 역할을 못했습니다.
경기도 지역은 산사태로 인한 도로 유실로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국도 47호선 등 10여 곳의 주요 도로가 통제되면서 하루종일 주차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경춘고속 도로 역시 퍼붓는 비를 당해낼 재간이 없었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뿌리까지 뽑힌 나무와 흙더미가 도로를 뒤덮고 있습니다.
도로 옆 산비탈에서는 진흙탕 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립니다.
오늘 새벽 4시10분쯤 서울-춘천 고속도로 월문 3터널 앞에서 토사가 유출됐습니다.
<인터뷰>정찬균(팀장/(주)서울춘천고속도로) : "폭우로 산사태가 나면서 토사가 유출돼서 차량 60대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금남 터널과 이천터널 근처에서도 토사가 도로를 뒤덮어 양 방향 차량 운행이 하루종일 통제됐습니다.
터널 바로 앞 경사로에서는 이처럼 빗물과 함께 많은 양의 토사가 계속 쏟아져 내려 복구작업이 지연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에는, 전도치 터널 퇴계원 방향 입구에서도 경사로의 토사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폭우로 인해 터널 입구 곳곳에서 토사가 유출된 것입니다.
산비탈에서 흙이 쏟아져 내리는 것을 막는 장비들도 제 역할을 못했습니다.
경기도 지역은 산사태로 인한 도로 유실로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국도 47호선 등 10여 곳의 주요 도로가 통제되면서 하루종일 주차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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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 산사태…서울-춘천 고속도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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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7 22:11:35
<앵커 멘트>
경춘고속 도로 역시 퍼붓는 비를 당해낼 재간이 없었습니다.
김종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뿌리까지 뽑힌 나무와 흙더미가 도로를 뒤덮고 있습니다.
도로 옆 산비탈에서는 진흙탕 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립니다.
오늘 새벽 4시10분쯤 서울-춘천 고속도로 월문 3터널 앞에서 토사가 유출됐습니다.
<인터뷰>정찬균(팀장/(주)서울춘천고속도로) : "폭우로 산사태가 나면서 토사가 유출돼서 차량 60대를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금남 터널과 이천터널 근처에서도 토사가 도로를 뒤덮어 양 방향 차량 운행이 하루종일 통제됐습니다.
터널 바로 앞 경사로에서는 이처럼 빗물과 함께 많은 양의 토사가 계속 쏟아져 내려 복구작업이 지연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에는, 전도치 터널 퇴계원 방향 입구에서도 경사로의 토사가 쏟아져 내렸습니다.
폭우로 인해 터널 입구 곳곳에서 토사가 유출된 것입니다.
산비탈에서 흙이 쏟아져 내리는 것을 막는 장비들도 제 역할을 못했습니다.
경기도 지역은 산사태로 인한 도로 유실로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국도 47호선 등 10여 곳의 주요 도로가 통제되면서 하루종일 주차장으로 변해버렸습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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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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