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와 건강] 운동의 적 ‘쥐’, 스트레칭으로 예방
입력 2011.07.29 (22:05)
수정 2011.07.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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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더운 여름철에 운동하다 보면 유난히 다리에 근육경력이 많이 나는 걸 느껴보셨을 텐데요, 건강한 운동의 적으로 불리는 이른바 ’쥐’를 막는 방법을 김기범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90분 내내 쉴새없이 뛰는 축구선수들에게 근육경련, 즉 ’쥐’는 피하고 싶은 불청객입니다.
운동이 직업인 선수들조차 그 고통은 참기 힘들만큼 큽니다.
쥐가 난다는 건 근육이 과다한 운동량을 견디지 못해 경련을 일으키는 현상입니다.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 여름철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인터뷰>손경모(유나이티드 병원장) : "여름철에 특히 더 많은데,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해 젖산이 쌓이면서 충분히 풀어주지 못해 생깁니다"
운동중 쥐가 났을 때는 곧바로 풀어줘야 합니다.
바닥에 누운 채로 발목을 최대한 밀어주고, 무릎은 곧게 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쥐를 예방하기 위해선 운동하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입니다.
또 이온음료 등 전해질 음료나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인터뷰> 경찬송(유나이티드 병원 트레이너) : "전해질 음료를 마셔주고, 또 산소공급을 위해 틈나는 대로 숨쉬기 운동해줘야"
쥐가 난 뒤에는 무리하게 맛사지하지 말고 부드럽게 풀어줘야 근육통증 등 후유증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운동하다 보면 유난히 다리에 근육경력이 많이 나는 걸 느껴보셨을 텐데요, 건강한 운동의 적으로 불리는 이른바 ’쥐’를 막는 방법을 김기범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90분 내내 쉴새없이 뛰는 축구선수들에게 근육경련, 즉 ’쥐’는 피하고 싶은 불청객입니다.
운동이 직업인 선수들조차 그 고통은 참기 힘들만큼 큽니다.
쥐가 난다는 건 근육이 과다한 운동량을 견디지 못해 경련을 일으키는 현상입니다.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 여름철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인터뷰>손경모(유나이티드 병원장) : "여름철에 특히 더 많은데,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해 젖산이 쌓이면서 충분히 풀어주지 못해 생깁니다"
운동중 쥐가 났을 때는 곧바로 풀어줘야 합니다.
바닥에 누운 채로 발목을 최대한 밀어주고, 무릎은 곧게 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쥐를 예방하기 위해선 운동하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입니다.
또 이온음료 등 전해질 음료나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인터뷰> 경찬송(유나이티드 병원 트레이너) : "전해질 음료를 마셔주고, 또 산소공급을 위해 틈나는 대로 숨쉬기 운동해줘야"
쥐가 난 뒤에는 무리하게 맛사지하지 말고 부드럽게 풀어줘야 근육통증 등 후유증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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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와 건강] 운동의 적 ‘쥐’, 스트레칭으로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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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9 22:05:12
- 수정2011-07-29 22:05:23
<앵커 멘트>
무더운 여름철에 운동하다 보면 유난히 다리에 근육경력이 많이 나는 걸 느껴보셨을 텐데요, 건강한 운동의 적으로 불리는 이른바 ’쥐’를 막는 방법을 김기범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90분 내내 쉴새없이 뛰는 축구선수들에게 근육경련, 즉 ’쥐’는 피하고 싶은 불청객입니다.
운동이 직업인 선수들조차 그 고통은 참기 힘들만큼 큽니다.
쥐가 난다는 건 근육이 과다한 운동량을 견디지 못해 경련을 일으키는 현상입니다.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 여름철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인터뷰>손경모(유나이티드 병원장) : "여름철에 특히 더 많은데,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해 젖산이 쌓이면서 충분히 풀어주지 못해 생깁니다"
운동중 쥐가 났을 때는 곧바로 풀어줘야 합니다.
바닥에 누운 채로 발목을 최대한 밀어주고, 무릎은 곧게 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쥐를 예방하기 위해선 운동하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입니다.
또 이온음료 등 전해질 음료나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인터뷰> 경찬송(유나이티드 병원 트레이너) : "전해질 음료를 마셔주고, 또 산소공급을 위해 틈나는 대로 숨쉬기 운동해줘야"
쥐가 난 뒤에는 무리하게 맛사지하지 말고 부드럽게 풀어줘야 근육통증 등 후유증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운동하다 보면 유난히 다리에 근육경력이 많이 나는 걸 느껴보셨을 텐데요, 건강한 운동의 적으로 불리는 이른바 ’쥐’를 막는 방법을 김기범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리포트>
90분 내내 쉴새없이 뛰는 축구선수들에게 근육경련, 즉 ’쥐’는 피하고 싶은 불청객입니다.
운동이 직업인 선수들조차 그 고통은 참기 힘들만큼 큽니다.
쥐가 난다는 건 근육이 과다한 운동량을 견디지 못해 경련을 일으키는 현상입니다.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 여름철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인터뷰>손경모(유나이티드 병원장) : "여름철에 특히 더 많은데,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해 젖산이 쌓이면서 충분히 풀어주지 못해 생깁니다"
운동중 쥐가 났을 때는 곧바로 풀어줘야 합니다.
바닥에 누운 채로 발목을 최대한 밀어주고, 무릎은 곧게 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쥐를 예방하기 위해선 운동하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입니다.
또 이온음료 등 전해질 음료나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인터뷰> 경찬송(유나이티드 병원 트레이너) : "전해질 음료를 마셔주고, 또 산소공급을 위해 틈나는 대로 숨쉬기 운동해줘야"
쥐가 난 뒤에는 무리하게 맛사지하지 말고 부드럽게 풀어줘야 근육통증 등 후유증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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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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