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교재 대랑 보급…독도교육 본격화
입력 2011.08.06 (09:26)
수정 2011.08.0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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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우리 정부가 독도 교육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새학기 부터 단계적으로 전국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독도 학습 교재를 대량 보급하고, 독도의 역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방침입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학 중에 진행되는 방과 후 수업시간에 독도 공부가 한창입니다.
독도 동영상도 보고, 교과서 내용을 보완한 부교재를 이용해 독도의 역사와 환경 등을 자세히 배우고 있습니다.
<녹취>김인준(초등학생) : "(독도가)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우리나라 땅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돼서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어요"
67쪽 분량의 이 부교재는 만화와 사진을 곁들여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인터뷰>황인영(초등교사) : "(독도)교재를 기본으로 해서 수업을 계획할 수 있고 준비할 수 있어서 좋은 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는 이달 중으로 62만 명에 달하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전원에게 독도 부교재를 나눠줄 예정입니다.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만 간간히 진행됐던 독도 수업도 부교재가 보급되는 새학기부터는 10시간으로 확대됩니다.
<인터뷰> 권영민(교과부 동북아 역사대책팀장) :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서 독도 교육 강화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올해말까지 중학생과 고등학생용 독도 교재도 나눠주기로 하면서 내년 1학기부터는 전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독도 교육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우리 정부가 독도 교육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새학기 부터 단계적으로 전국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독도 학습 교재를 대량 보급하고, 독도의 역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방침입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학 중에 진행되는 방과 후 수업시간에 독도 공부가 한창입니다.
독도 동영상도 보고, 교과서 내용을 보완한 부교재를 이용해 독도의 역사와 환경 등을 자세히 배우고 있습니다.
<녹취>김인준(초등학생) : "(독도가)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우리나라 땅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돼서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어요"
67쪽 분량의 이 부교재는 만화와 사진을 곁들여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인터뷰>황인영(초등교사) : "(독도)교재를 기본으로 해서 수업을 계획할 수 있고 준비할 수 있어서 좋은 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는 이달 중으로 62만 명에 달하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전원에게 독도 부교재를 나눠줄 예정입니다.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만 간간히 진행됐던 독도 수업도 부교재가 보급되는 새학기부터는 10시간으로 확대됩니다.
<인터뷰> 권영민(교과부 동북아 역사대책팀장) :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서 독도 교육 강화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올해말까지 중학생과 고등학생용 독도 교재도 나눠주기로 하면서 내년 1학기부터는 전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독도 교육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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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교재 대랑 보급…독도교육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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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6 09:26:32
- 수정2011-08-06 10:19:15
<앵커 멘트>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우리 정부가 독도 교육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새학기 부터 단계적으로 전국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독도 학습 교재를 대량 보급하고, 독도의 역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방침입니다.
김성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방학 중에 진행되는 방과 후 수업시간에 독도 공부가 한창입니다.
독도 동영상도 보고, 교과서 내용을 보완한 부교재를 이용해 독도의 역사와 환경 등을 자세히 배우고 있습니다.
<녹취>김인준(초등학생) : "(독도가)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우리나라 땅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돼서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어요"
67쪽 분량의 이 부교재는 만화와 사진을 곁들여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인터뷰>황인영(초등교사) : "(독도)교재를 기본으로 해서 수업을 계획할 수 있고 준비할 수 있어서 좋은 자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부는 이달 중으로 62만 명에 달하는 전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전원에게 독도 부교재를 나눠줄 예정입니다.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만 간간히 진행됐던 독도 수업도 부교재가 보급되는 새학기부터는 10시간으로 확대됩니다.
<인터뷰> 권영민(교과부 동북아 역사대책팀장) :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서 독도 교육 강화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올해말까지 중학생과 고등학생용 독도 교재도 나눠주기로 하면서 내년 1학기부터는 전국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독도 교육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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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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