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의 교육정보…교육용 ‘앱’ 인기

입력 2011.08.08 (07:08) 수정 2011.08.08 (18: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 애들 학교 공부 챙기랴 좋은 학원 알아보랴 여러모로 힘드시죠?

이런 학부모를 위해서 스마트 폰으로 각종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앱 프로그램이 개발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학생 아들을 둔 이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생활이 궁금해지면 스마튼 폰으로 학교 알리미 앱 프로그램에 접속합니다.

과목별 성적이나 석차 등급 등 필요한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국어는 좀 더 해야될 것 같고 영어하고 수학은 잘했다"

담임 선생님과 쌍방향 상담도 가능합니다.

성적 이외의 자녀의 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이나 입시 전략은 물론, 그때 그때 긴급한 정보도 수시로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장윤식(학부모): "맞벌이 부부같은 경우는 챙겨줄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다 모바일 서비스로 볼 수 있으니까...."

학원에 대한 정보 역시 스마트폰으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집 주변에 어떤 학원이 있는지, 학원비는 얼마인지, 그리고 학원에 대한 평가가 어떤지 확인하는데 굳이 발품을 팔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뷰>박인숙(학부모): "엄마들 만나야지 알 수 있는 학원비 정보를 제가 직접 보고 확인해서 비교할 수 있으니까요.."

스마트폰의 교육용 앱이 가정과 학교, 그리고 학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교육정보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면서, 교육 당국은 앱 개발에 대한 지원을 더욱 늘리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손 안의 교육정보…교육용 ‘앱’ 인기
    • 입력 2011-08-08 07:08:25
    • 수정2011-08-08 18:36:1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 애들 학교 공부 챙기랴 좋은 학원 알아보랴 여러모로 힘드시죠? 이런 학부모를 위해서 스마트 폰으로 각종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앱 프로그램이 개발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성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중학생 아들을 둔 이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생활이 궁금해지면 스마튼 폰으로 학교 알리미 앱 프로그램에 접속합니다. 과목별 성적이나 석차 등급 등 필요한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국어는 좀 더 해야될 것 같고 영어하고 수학은 잘했다" 담임 선생님과 쌍방향 상담도 가능합니다. 성적 이외의 자녀의 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이나 입시 전략은 물론, 그때 그때 긴급한 정보도 수시로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장윤식(학부모): "맞벌이 부부같은 경우는 챙겨줄 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다 모바일 서비스로 볼 수 있으니까...." 학원에 대한 정보 역시 스마트폰으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집 주변에 어떤 학원이 있는지, 학원비는 얼마인지, 그리고 학원에 대한 평가가 어떤지 확인하는데 굳이 발품을 팔 필요가 없습니다. <인터뷰>박인숙(학부모): "엄마들 만나야지 알 수 있는 학원비 정보를 제가 직접 보고 확인해서 비교할 수 있으니까요.." 스마트폰의 교육용 앱이 가정과 학교, 그리고 학원을 하나로 연결하는 교육정보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면서, 교육 당국은 앱 개발에 대한 지원을 더욱 늘리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김성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