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카라, 일본서 대규모 공연

입력 2011.08.08 (07:08) 수정 2011.08.0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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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케이팝' 열풍을 이끄는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와 카라 등이 이달 일본에서 대규모 공연을 펼칩니다.

걸 그룹 투애니원의 두 번째 미니 음반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라 '케이팝' 열풍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복창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에 케이팝 열풍이 불 전망입니다.

오는 20일 일본 니가타현에서 열릴 케이팝 올스타 공연에서는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를 비롯해 카라와 2 PM 등 12개 팀이 출연해 3시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행사 진행은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과 티파니 그리고 유리가 맡을 예정입니다.

걸 그룹 투애니원의 두 번째 미니 음반이 최근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4위에 올랐습니다.

투애니원의 빌보드 입성은 지난해 1집으로 '월드앨범' 차트 7위에 오른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투애니원의 음반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한차례의 시연회도 없이 해외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른 것인 만큼 전 세계에 불고 있는 케이 팝 열풍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투애니원은 이달 말 서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데 이어 다음달 일본 무대에 데뷔할 예정입니다.

최근 세상을 떠난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생전 마지막으로 녹음한 음반이 다음달 발매됩니다.

유족들은 음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고인의 이름으로 설립된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해외 언론이 전했습니다.

영국의 인기 여성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약물과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다 지난달 23일 27살의 나이로 런던의 자택에서 숨졌습니다.

와인하우스 재단은 앞으로 청소년 약물 중독 치료 등 재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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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카라, 일본서 대규모 공연
    • 입력 2011-08-08 07:08:25
    • 수정2011-08-08 18: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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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케이팝' 열풍을 이끄는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와 카라 등이 이달 일본에서 대규모 공연을 펼칩니다. 걸 그룹 투애니원의 두 번째 미니 음반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라 '케이팝' 열풍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복창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일본 도쿄에 케이팝 열풍이 불 전망입니다. 오는 20일 일본 니가타현에서 열릴 케이팝 올스타 공연에서는 인기 걸 그룹 '소녀시대'를 비롯해 카라와 2 PM 등 12개 팀이 출연해 3시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입니다. 행사 진행은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과 티파니 그리고 유리가 맡을 예정입니다. 걸 그룹 투애니원의 두 번째 미니 음반이 최근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4위에 올랐습니다. 투애니원의 빌보드 입성은 지난해 1집으로 '월드앨범' 차트 7위에 오른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투애니원의 음반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한차례의 시연회도 없이 해외 차트에서 상위권에 오른 것인 만큼 전 세계에 불고 있는 케이 팝 열풍을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투애니원은 이달 말 서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여는 데 이어 다음달 일본 무대에 데뷔할 예정입니다. 최근 세상을 떠난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생전 마지막으로 녹음한 음반이 다음달 발매됩니다. 유족들은 음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고인의 이름으로 설립된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해외 언론이 전했습니다. 영국의 인기 여성 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약물과 알코올 중독에 시달리다 지난달 23일 27살의 나이로 런던의 자택에서 숨졌습니다. 와인하우스 재단은 앞으로 청소년 약물 중독 치료 등 재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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