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지동원, ‘개막전 출격’ 대기

입력 2011.08.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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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3년까지 재계약한 박지성이 내일 밤 개막전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덜랜드의 지동원도 잠시 뒤에 있을 데뷔전을 준비하는 등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본격 막을 올립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잠시 뒤 개막해 9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선덜랜드 유니폼을 새롭게 입은 지동원은 오늘 밤 리버풀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내기 지동원으로선 팀 내 입지 확보를 위해 데뷔 축포가 절실합니다.



벌써 일곱 번째 시즌을 맞는 박지성은 맨유와 세 번째 재계약에 합의하며 전력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몸값도 팀 내 최상위권으로 오른 만큼 그에 걸맞는 활약으로 통산 20번째 우승에 기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조금의 운만 따라준다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손흥민과 구자철도 첫 출격을 준비중입니다.



특히 고열로 도르트문트전에 결장했던 손흥민은 함부르크 홈 개막전에서 프리 시즌의 상승세를 이어 시즌 첫 골에 도전합니다.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쐐기골을 넣었던 스코틀랜드 셀틱의 기성용은 시즌 2호 골 사냥에 나섭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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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지동원, ‘개막전 출격’ 대기
    • 입력 2011-08-13 21:44:16
    뉴스 9
<앵커 멘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013년까지 재계약한 박지성이 내일 밤 개막전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덜랜드의 지동원도 잠시 뒤에 있을 데뷔전을 준비하는 등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가 본격 막을 올립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축구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잠시 뒤 개막해 9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선덜랜드 유니폼을 새롭게 입은 지동원은 오늘 밤 리버풀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내기 지동원으로선 팀 내 입지 확보를 위해 데뷔 축포가 절실합니다.

벌써 일곱 번째 시즌을 맞는 박지성은 맨유와 세 번째 재계약에 합의하며 전력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몸값도 팀 내 최상위권으로 오른 만큼 그에 걸맞는 활약으로 통산 20번째 우승에 기여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조금의 운만 따라준다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손흥민과 구자철도 첫 출격을 준비중입니다.

특히 고열로 도르트문트전에 결장했던 손흥민은 함부르크 홈 개막전에서 프리 시즌의 상승세를 이어 시즌 첫 골에 도전합니다.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쐐기골을 넣었던 스코틀랜드 셀틱의 기성용은 시즌 2호 골 사냥에 나섭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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