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천국제공항 오갈 때 많이 이용하는 공항철도가 갑자기 40분동안 멈춰섰습니다.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최영윤 기자가 오늘 사건사고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오늘 낮 12시 반쯤 인천공항에서 서울역으로 가던 공항철도 열차가 인천 계양역을 지나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자동 정지 장치가 작동했습니다.
열차는 다음 역인 김포공항역까지 견인됐고, 40분 동안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공항철도 운행이 두 시간가량 지연돼 승객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녹취> "한 시간 늦고, 여기서 한 시간 이러고 있고 이게 뭡니까?"
<녹취> "스케줄 있으신 분이나 늦어서 직장에 피해 있으신 분까지 피해보상 청구할거니까..."
공항철도는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과 지난 9일에도 신호장애와 고장으로 잇달아 멈춰서 관리와 운영에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에는 서울시 당산동에서 시외버스 한 대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승객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곡선 구간을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9시쯤에는 서울시 우면동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서울 잠원동의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나 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오갈 때 많이 이용하는 공항철도가 갑자기 40분동안 멈춰섰습니다.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최영윤 기자가 오늘 사건사고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오늘 낮 12시 반쯤 인천공항에서 서울역으로 가던 공항철도 열차가 인천 계양역을 지나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자동 정지 장치가 작동했습니다.
열차는 다음 역인 김포공항역까지 견인됐고, 40분 동안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공항철도 운행이 두 시간가량 지연돼 승객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녹취> "한 시간 늦고, 여기서 한 시간 이러고 있고 이게 뭡니까?"
<녹취> "스케줄 있으신 분이나 늦어서 직장에 피해 있으신 분까지 피해보상 청구할거니까..."
공항철도는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과 지난 9일에도 신호장애와 고장으로 잇달아 멈춰서 관리와 운영에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에는 서울시 당산동에서 시외버스 한 대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승객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곡선 구간을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9시쯤에는 서울시 우면동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서울 잠원동의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나 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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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항철도 40분 운행 중단…승객 항의 빗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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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3 22:01:54

<앵커 멘트>
인천국제공항 오갈 때 많이 이용하는 공항철도가 갑자기 40분동안 멈춰섰습니다.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는데요 최영윤 기자가 오늘 사건사고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오늘 낮 12시 반쯤 인천공항에서 서울역으로 가던 공항철도 열차가 인천 계양역을 지나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자동 정지 장치가 작동했습니다.
열차는 다음 역인 김포공항역까지 견인됐고, 40분 동안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 사고로 공항철도 운행이 두 시간가량 지연돼 승객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녹취> "한 시간 늦고, 여기서 한 시간 이러고 있고 이게 뭡니까?"
<녹취> "스케줄 있으신 분이나 늦어서 직장에 피해 있으신 분까지 피해보상 청구할거니까..."
공항철도는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과 지난 9일에도 신호장애와 고장으로 잇달아 멈춰서 관리와 운영에 문제점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에는 서울시 당산동에서 시외버스 한 대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승객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곡선 구간을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오전 9시쯤에는 서울시 우면동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5시 20분쯤 서울 잠원동의 자동차 정비소에서 불이 나 천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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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윤 기자 freey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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