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지금은 당연히 부르는 이름이지만 일제 강점기에는 입에 담는 것조차 탄압 당해야 했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독립투사들의 이름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양민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 독립 기념관에 독립 영웅들의 이름이 울려 퍼집니다.
유관순 열사와 김구 선생 등 널리 알려진 독립 운동가부터.
<현장음> "독립 영웅 유관순 만세! 독립 영웅 김구 만세!"
무명의 독립투사까지.
<녹취> "독립 영웅 곽진근 만세! 독립 영웅 김상수 만세!"
자신이 외친 독립영웅의 이름을 리본에 적은 소녀는 고사리 손으로 '광복의 길'에 정성껏 매답니다.
비록 이름은 낯설어도,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의 무게는 다를 수 없습니다.
<인터뷰> 진부현(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 "후대에 물려줄 땅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독립 영웅 이름 부르기'는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능진(독립기념관장) : "현대를 사는 우리가 더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다짐을 새로 해야 되겠죠."
암울했던 시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 12,424명의 이름은 광복절 정오까지 독립기념관 하늘에 울려 퍼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지금은 당연히 부르는 이름이지만 일제 강점기에는 입에 담는 것조차 탄압 당해야 했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독립투사들의 이름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양민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 독립 기념관에 독립 영웅들의 이름이 울려 퍼집니다.
유관순 열사와 김구 선생 등 널리 알려진 독립 운동가부터.
<현장음> "독립 영웅 유관순 만세! 독립 영웅 김구 만세!"
무명의 독립투사까지.
<녹취> "독립 영웅 곽진근 만세! 독립 영웅 김상수 만세!"
자신이 외친 독립영웅의 이름을 리본에 적은 소녀는 고사리 손으로 '광복의 길'에 정성껏 매답니다.
비록 이름은 낯설어도,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의 무게는 다를 수 없습니다.
<인터뷰> 진부현(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 "후대에 물려줄 땅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독립 영웅 이름 부르기'는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능진(독립기념관장) : "현대를 사는 우리가 더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다짐을 새로 해야 되겠죠."
암울했던 시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 12,424명의 이름은 광복절 정오까지 독립기념관 하늘에 울려 퍼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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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독립영웅’…그 이름을 불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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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3 22:01:55

<앵커 멘트>
지금은 당연히 부르는 이름이지만 일제 강점기에는 입에 담는 것조차 탄압 당해야 했습니다.
광복절을 맞아 독립투사들의 이름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양민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천안 독립 기념관에 독립 영웅들의 이름이 울려 퍼집니다.
유관순 열사와 김구 선생 등 널리 알려진 독립 운동가부터.
<현장음> "독립 영웅 유관순 만세! 독립 영웅 김구 만세!"
무명의 독립투사까지.
<녹취> "독립 영웅 곽진근 만세! 독립 영웅 김상수 만세!"
자신이 외친 독립영웅의 이름을 리본에 적은 소녀는 고사리 손으로 '광복의 길'에 정성껏 매답니다.
비록 이름은 낯설어도, 애국선열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의 무게는 다를 수 없습니다.
<인터뷰> 진부현(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 "후대에 물려줄 땅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독립 영웅 이름 부르기'는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김능진(독립기념관장) : "현대를 사는 우리가 더 부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다짐을 새로 해야 되겠죠."
암울했던 시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 12,424명의 이름은 광복절 정오까지 독립기념관 하늘에 울려 퍼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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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오 기자 yangmin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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