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호우…피부 질환 환자 늘어
입력 2011.08.16 (13:45)
수정 2011.08.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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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여름, 비가 자주 내려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소에도 피부가 예민했던 42살 문 모씨.
최근 팔과 다리에 깨알 같은 붉은 점이 생기면서 가렵고 따가워 병원을 찾았습니다.
진찰 결과 자극성 피부염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문○○(피부염 환자) : "땀도 많이 나고 하니까 피부가 빨갛게 일어나고 따갑고 해서…."
연일 호우가 계속되면서 피부염 증세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0% 이상 늘었습니다.
흐린 날도 자외선 지수는 평소와 다름없는데다 습하고 눅눅한 날씨 속에 땀이 많이 나면서 피부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외선 노출 부위나 피부나 접히는 부분이 가렵거나 붉게 변하는 염증 증상이 집중적으로 나타납니다.
<인터뷰> 김현웅(피부과 전문의) : "원래 기존에 피부가 여리신 분들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까 아토피를 가지신 분들이나 노약자, 어린 아이들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호우가 이어지는 동안 피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몸을 청결하고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올 여름, 비가 자주 내려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소에도 피부가 예민했던 42살 문 모씨.
최근 팔과 다리에 깨알 같은 붉은 점이 생기면서 가렵고 따가워 병원을 찾았습니다.
진찰 결과 자극성 피부염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문○○(피부염 환자) : "땀도 많이 나고 하니까 피부가 빨갛게 일어나고 따갑고 해서…."
연일 호우가 계속되면서 피부염 증세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0% 이상 늘었습니다.
흐린 날도 자외선 지수는 평소와 다름없는데다 습하고 눅눅한 날씨 속에 땀이 많이 나면서 피부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외선 노출 부위나 피부나 접히는 부분이 가렵거나 붉게 변하는 염증 증상이 집중적으로 나타납니다.
<인터뷰> 김현웅(피부과 전문의) : "원래 기존에 피부가 여리신 분들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까 아토피를 가지신 분들이나 노약자, 어린 아이들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호우가 이어지는 동안 피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몸을 청결하고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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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되는 호우…피부 질환 환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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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6 13:45:19
- 수정2011-08-16 13:56:57
<앵커 멘트>
올 여름, 비가 자주 내려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소에도 피부가 예민했던 42살 문 모씨.
최근 팔과 다리에 깨알 같은 붉은 점이 생기면서 가렵고 따가워 병원을 찾았습니다.
진찰 결과 자극성 피부염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문○○(피부염 환자) : "땀도 많이 나고 하니까 피부가 빨갛게 일어나고 따갑고 해서…."
연일 호우가 계속되면서 피부염 증세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0% 이상 늘었습니다.
흐린 날도 자외선 지수는 평소와 다름없는데다 습하고 눅눅한 날씨 속에 땀이 많이 나면서 피부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외선 노출 부위나 피부나 접히는 부분이 가렵거나 붉게 변하는 염증 증상이 집중적으로 나타납니다.
<인터뷰> 김현웅(피부과 전문의) : "원래 기존에 피부가 여리신 분들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까 아토피를 가지신 분들이나 노약자, 어린 아이들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호우가 이어지는 동안 피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몸을 청결하고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올 여름, 비가 자주 내려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피부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평소에도 피부가 예민했던 42살 문 모씨.
최근 팔과 다리에 깨알 같은 붉은 점이 생기면서 가렵고 따가워 병원을 찾았습니다.
진찰 결과 자극성 피부염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문○○(피부염 환자) : "땀도 많이 나고 하니까 피부가 빨갛게 일어나고 따갑고 해서…."
연일 호우가 계속되면서 피부염 증세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0% 이상 늘었습니다.
흐린 날도 자외선 지수는 평소와 다름없는데다 습하고 눅눅한 날씨 속에 땀이 많이 나면서 피부가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외선 노출 부위나 피부나 접히는 부분이 가렵거나 붉게 변하는 염증 증상이 집중적으로 나타납니다.
<인터뷰> 김현웅(피부과 전문의) : "원래 기존에 피부가 여리신 분들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까 아토피를 가지신 분들이나 노약자, 어린 아이들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호우가 이어지는 동안 피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몸을 청결하고 건조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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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수 기자 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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