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비용 ‘20만 원’
입력 2011.08.16 (13:45)
수정 2011.08.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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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형 할인점에서 올해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려면 20만 원이 넘게 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마트가 추정한 추석 1주일 전의 차례상 가격은 20만 9천 440원.
4인 가족 기준으로 한우와 배 등 28개 재료의 가격 합계입니다.
지난해 추석 1주일 전에 같은 품목의 실제 가격 5% 정도 높습니다.
특히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과일 가격은 10%, 채소 가격도 5% 안팎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한 알뜰 장보기 물가 예보가 이번 주부터 매주 한 번씩 제공됩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품목별 가격 움직임과 가격 상승이나 하락 원인 등입니다.
물가 예보는 매주 물가 정보망 사이트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의 3분의 2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11만 천여 가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정도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정도 줄어 지방의 감소폭 -25.5%보다 감소폭이 컸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달부터 시작될 가을 이사철에는 세계 경제불안으로 전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급 물량이 적어 전세난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대형 할인점에서 올해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려면 20만 원이 넘게 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마트가 추정한 추석 1주일 전의 차례상 가격은 20만 9천 440원.
4인 가족 기준으로 한우와 배 등 28개 재료의 가격 합계입니다.
지난해 추석 1주일 전에 같은 품목의 실제 가격 5% 정도 높습니다.
특히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과일 가격은 10%, 채소 가격도 5% 안팎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한 알뜰 장보기 물가 예보가 이번 주부터 매주 한 번씩 제공됩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품목별 가격 움직임과 가격 상승이나 하락 원인 등입니다.
물가 예보는 매주 물가 정보망 사이트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의 3분의 2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11만 천여 가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정도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정도 줄어 지방의 감소폭 -25.5%보다 감소폭이 컸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달부터 시작될 가을 이사철에는 세계 경제불안으로 전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급 물량이 적어 전세난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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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6 13:45:20
- 수정2011-08-16 14:01:35
<앵커 멘트>
대형 할인점에서 올해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려면 20만 원이 넘게 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정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마트가 추정한 추석 1주일 전의 차례상 가격은 20만 9천 440원.
4인 가족 기준으로 한우와 배 등 28개 재료의 가격 합계입니다.
지난해 추석 1주일 전에 같은 품목의 실제 가격 5% 정도 높습니다.
특히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과일 가격은 10%, 채소 가격도 5% 안팎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한 알뜰 장보기 물가 예보가 이번 주부터 매주 한 번씩 제공됩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품목별 가격 움직임과 가격 상승이나 하락 원인 등입니다.
물가 예보는 매주 물가 정보망 사이트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의 3분의 2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전국의 아파트 입주 물량은 11만 천여 가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정도 감소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정도 줄어 지방의 감소폭 -25.5%보다 감소폭이 컸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달부터 시작될 가을 이사철에는 세계 경제불안으로 전세를 선호하는 현상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공급 물량이 적어 전세난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정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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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훈 기자 jjh020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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