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여름방학을 맞아 프로야구 구단들의 어린이 야구교실이 활기를 띄고 있는데요.
그라운드에 동심이 가득했던 그 현장을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미래의 이대형과 조인성이 엄마, 아빠의 손을 꼭 잡고 들뜬 마음으로 입장합니다.
모자와 글러브를 받고 나면 준비 완료, 기다리던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녹취> : "많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방망이를 힘껏 휘둘러 보지만 공을 맞추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모처럼 공을 치고 슬라이딩까지 해봤지만 이번엔 아웃입니다.
힘들게 득점에 성공하고 친구들과 함께 환호할때면 기분이 날아갑니다.
승부보다는 야구가 주는 재미에 푹 빠져듭니다.
<녹취> "(지금 몇대몇이에요?) 2대 2요. 4대 1 이야~~"
형을 따라온 동생은 낮잠을 자는 한가로운 풍경속에 부모님들도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끼리끼리 야구를 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각 구단이 야구교실을 개최하면서 체계적인 배움의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야구를 몸소 체험하고 경기장을 찾는 가족들이 많아지면서 프로야구는 4년연속 5백만 관중돌파에 성공했습니다.
<녹취> "시즌권 끊어서 아빠랑 야구장 가요. 주말마다."
야구에 대한 아이들의 사랑을 잘 보듬고 키워주는 것, 프로야구가 발전을 거듭할 수 있는 근본적인 길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프로야구 구단들의 어린이 야구교실이 활기를 띄고 있는데요.
그라운드에 동심이 가득했던 그 현장을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미래의 이대형과 조인성이 엄마, 아빠의 손을 꼭 잡고 들뜬 마음으로 입장합니다.
모자와 글러브를 받고 나면 준비 완료, 기다리던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녹취> : "많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방망이를 힘껏 휘둘러 보지만 공을 맞추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모처럼 공을 치고 슬라이딩까지 해봤지만 이번엔 아웃입니다.
힘들게 득점에 성공하고 친구들과 함께 환호할때면 기분이 날아갑니다.
승부보다는 야구가 주는 재미에 푹 빠져듭니다.
<녹취> "(지금 몇대몇이에요?) 2대 2요. 4대 1 이야~~"
형을 따라온 동생은 낮잠을 자는 한가로운 풍경속에 부모님들도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끼리끼리 야구를 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각 구단이 야구교실을 개최하면서 체계적인 배움의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야구를 몸소 체험하고 경기장을 찾는 가족들이 많아지면서 프로야구는 4년연속 5백만 관중돌파에 성공했습니다.
<녹취> "시즌권 끊어서 아빠랑 야구장 가요. 주말마다."
야구에 대한 아이들의 사랑을 잘 보듬고 키워주는 것, 프로야구가 발전을 거듭할 수 있는 근본적인 길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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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썸머 야구 교실, ‘그라운드 동심’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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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6 21:59:04
<앵커 멘트>
여름방학을 맞아 프로야구 구단들의 어린이 야구교실이 활기를 띄고 있는데요.
그라운드에 동심이 가득했던 그 현장을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미래의 이대형과 조인성이 엄마, 아빠의 손을 꼭 잡고 들뜬 마음으로 입장합니다.
모자와 글러브를 받고 나면 준비 완료, 기다리던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녹취> : "많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방망이를 힘껏 휘둘러 보지만 공을 맞추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모처럼 공을 치고 슬라이딩까지 해봤지만 이번엔 아웃입니다.
힘들게 득점에 성공하고 친구들과 함께 환호할때면 기분이 날아갑니다.
승부보다는 야구가 주는 재미에 푹 빠져듭니다.
<녹취> "(지금 몇대몇이에요?) 2대 2요. 4대 1 이야~~"
형을 따라온 동생은 낮잠을 자는 한가로운 풍경속에 부모님들도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끼리끼리 야구를 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각 구단이 야구교실을 개최하면서 체계적인 배움의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야구를 몸소 체험하고 경기장을 찾는 가족들이 많아지면서 프로야구는 4년연속 5백만 관중돌파에 성공했습니다.
<녹취> "시즌권 끊어서 아빠랑 야구장 가요. 주말마다."
야구에 대한 아이들의 사랑을 잘 보듬고 키워주는 것, 프로야구가 발전을 거듭할 수 있는 근본적인 길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프로야구 구단들의 어린이 야구교실이 활기를 띄고 있는데요.
그라운드에 동심이 가득했던 그 현장을 정현숙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미래의 이대형과 조인성이 엄마, 아빠의 손을 꼭 잡고 들뜬 마음으로 입장합니다.
모자와 글러브를 받고 나면 준비 완료, 기다리던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녹취> : "많이 재미있을 것 같아요"
방망이를 힘껏 휘둘러 보지만 공을 맞추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모처럼 공을 치고 슬라이딩까지 해봤지만 이번엔 아웃입니다.
힘들게 득점에 성공하고 친구들과 함께 환호할때면 기분이 날아갑니다.
승부보다는 야구가 주는 재미에 푹 빠져듭니다.
<녹취> "(지금 몇대몇이에요?) 2대 2요. 4대 1 이야~~"
형을 따라온 동생은 낮잠을 자는 한가로운 풍경속에 부모님들도 추억 남기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끼리끼리 야구를 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각 구단이 야구교실을 개최하면서 체계적인 배움의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야구를 몸소 체험하고 경기장을 찾는 가족들이 많아지면서 프로야구는 4년연속 5백만 관중돌파에 성공했습니다.
<녹취> "시즌권 끊어서 아빠랑 야구장 가요. 주말마다."
야구에 대한 아이들의 사랑을 잘 보듬고 키워주는 것, 프로야구가 발전을 거듭할 수 있는 근본적인 길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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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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