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추석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벌초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풀을 깎는 예초기로 인한 부상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안전 요령을 김진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묘지 곳곳에 예초기 돌아가는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한 달도 남지 않은 추석.
벌초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인터뷰> 김경섭(묘지 관리인) : " 비 때문에 계속 못하니까. 쉬었다 또 하고 쉬었다 또 하고 그러는데 요번 주 다음 주가 제일 많죠."
벌초 행렬이 이어지는 8월에서 10월 사이에 예초기 관련 안전 사고도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빠르게 회전하는 예초기 날에 베이고 찔리거나, 돌과 같은 이물질이 튀면서 눈을 다치는 사고가 많습니다.
<인터뷰> 김대원(예초기 사고 경험자) : "이게 풀을 치면서 돌을 치니까 돌이 날아와서 눈을 때린 거예요. 풀 속에 돌이 안 보이니까.."
이런 예기치 못한 사고도 보호 장구를 갖추면 그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돌이나 이물질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렇게 안전판을 부착하거나, 얼굴에는 안면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벌초작업만 할 땐, 쇠 날이 아니라 줄로 된 예초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고광엽(한국소비자원 생활안전팀 팀장) : "쇠로 된, 날로 된 게 있지만 요즘엔 줄로 된 것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튀거나 이런 게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또 예초기를 사용할 땐 반경 15미터 이내에는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추석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벌초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풀을 깎는 예초기로 인한 부상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안전 요령을 김진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묘지 곳곳에 예초기 돌아가는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한 달도 남지 않은 추석.
벌초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인터뷰> 김경섭(묘지 관리인) : " 비 때문에 계속 못하니까. 쉬었다 또 하고 쉬었다 또 하고 그러는데 요번 주 다음 주가 제일 많죠."
벌초 행렬이 이어지는 8월에서 10월 사이에 예초기 관련 안전 사고도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빠르게 회전하는 예초기 날에 베이고 찔리거나, 돌과 같은 이물질이 튀면서 눈을 다치는 사고가 많습니다.
<인터뷰> 김대원(예초기 사고 경험자) : "이게 풀을 치면서 돌을 치니까 돌이 날아와서 눈을 때린 거예요. 풀 속에 돌이 안 보이니까.."
이런 예기치 못한 사고도 보호 장구를 갖추면 그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돌이나 이물질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렇게 안전판을 부착하거나, 얼굴에는 안면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벌초작업만 할 땐, 쇠 날이 아니라 줄로 된 예초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고광엽(한국소비자원 생활안전팀 팀장) : "쇠로 된, 날로 된 게 있지만 요즘엔 줄로 된 것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튀거나 이런 게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또 예초기를 사용할 땐 반경 15미터 이내에는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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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앞두고 예초기 사고 주의…안전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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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8 22:04:11
<앵커 멘트>
추석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벌초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풀을 깎는 예초기로 인한 부상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안전 요령을 김진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묘지 곳곳에 예초기 돌아가는 소리가 끊이지 않습니다.
한 달도 남지 않은 추석.
벌초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인터뷰> 김경섭(묘지 관리인) : " 비 때문에 계속 못하니까. 쉬었다 또 하고 쉬었다 또 하고 그러는데 요번 주 다음 주가 제일 많죠."
벌초 행렬이 이어지는 8월에서 10월 사이에 예초기 관련 안전 사고도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빠르게 회전하는 예초기 날에 베이고 찔리거나, 돌과 같은 이물질이 튀면서 눈을 다치는 사고가 많습니다.
<인터뷰> 김대원(예초기 사고 경험자) : "이게 풀을 치면서 돌을 치니까 돌이 날아와서 눈을 때린 거예요. 풀 속에 돌이 안 보이니까.."
이런 예기치 못한 사고도 보호 장구를 갖추면 그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돌이나 이물질이 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렇게 안전판을 부착하거나, 얼굴에는 안면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벌초작업만 할 땐, 쇠 날이 아니라 줄로 된 예초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고광엽(한국소비자원 생활안전팀 팀장) : "쇠로 된, 날로 된 게 있지만 요즘엔 줄로 된 것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튀거나 이런 게 많이 줄어들기 때문에..."
또 예초기를 사용할 땐 반경 15미터 이내에는 다른 사람이 접근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KBS 뉴스 김진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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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화 기자 evolut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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