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 정상회담, 포괄적 동반자 관계 격상
입력 2011.08.23 (12:59)
수정 2011.08.2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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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몽골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고 에너지 자원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울란바토르에서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엘벡도르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보건 의료 분야 협력 약정서와 에너지 자원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공동기자회견): "천연자원을 풍부히 소유하고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나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승자 등 몽골의 젊은 세대들과 만나 양국 관계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동포 간담회에서는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한·몽골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동포 간담회 중): "몽골은 지하자원이 많다, 경제적으로 우리가 큰 도움을 받겠다는 생각 이전에 몽골에 도움을 주자."
어젯밤 국빈 만찬에서 몽골 주요 인사들과 신뢰를 다진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엘벡도르지 대통령과의 작별 행사를 마치고 다음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합니다.
이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40억 달러 규모의 가스전 개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경제 협력을 강화합니다.
울란바토르에서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몽골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고 에너지 자원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울란바토르에서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엘벡도르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보건 의료 분야 협력 약정서와 에너지 자원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공동기자회견): "천연자원을 풍부히 소유하고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나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승자 등 몽골의 젊은 세대들과 만나 양국 관계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동포 간담회에서는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한·몽골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동포 간담회 중): "몽골은 지하자원이 많다, 경제적으로 우리가 큰 도움을 받겠다는 생각 이전에 몽골에 도움을 주자."
어젯밤 국빈 만찬에서 몽골 주요 인사들과 신뢰를 다진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엘벡도르지 대통령과의 작별 행사를 마치고 다음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합니다.
이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40억 달러 규모의 가스전 개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경제 협력을 강화합니다.
울란바토르에서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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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몽 정상회담, 포괄적 동반자 관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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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3 12:59:53
- 수정2011-08-23 14:58:45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몽골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고 에너지 자원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울란바토르에서 이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은 엘벡도르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보건 의료 분야 협력 약정서와 에너지 자원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공동기자회견): "천연자원을 풍부히 소유하고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나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승자 등 몽골의 젊은 세대들과 만나 양국 관계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동포 간담회에서는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한·몽골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 대통령(동포 간담회 중): "몽골은 지하자원이 많다, 경제적으로 우리가 큰 도움을 받겠다는 생각 이전에 몽골에 도움을 주자."
어젯밤 국빈 만찬에서 몽골 주요 인사들과 신뢰를 다진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엘벡도르지 대통령과의 작별 행사를 마치고 다음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합니다.
이 대통령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40억 달러 규모의 가스전 개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경제 협력을 강화합니다.
울란바토르에서 KBS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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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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