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의 반전, 원반은 여자가 더 세다!
입력 2011.08.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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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구 세계육상 47개 종목 가운데 여자 세계 기록이 남자보다 더 좋은 종목이 있습니다.
이밖에 육상의 숨은 이야기들을 김완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육상에서 유일하게 여자기록이 남자보다 좋은 종목은 ’원반’입니다.
남자의 세계기록은 여자 세계기록보다 2m이상 뒤집니다.
이유는 원반의 무게와 크기 때문입니다.
여자용 원반 무게는 1kg, 남자용 원반은 2배인 2kg입니다.
여자용 원반의 직경은 18cm로 남자용보다 4cm 작습니다.
<인터뷰> 김경선 해설위원 : "작아서 제어하기도 쉽지만, 유연성이 좋아 회전력을 살릴 수 있다..."
하늘을 나는 미녀새가 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훈련이 있습니다.
확실하게 공중에서 동작을 취하기 위해 체조가 기본입니다.
이신바예바는 15살 때까지 체조선수였습니다.
100m와 멀리뛰기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싫어하는 것,바로 바람입니다.
초속 2미터의 이상의 풍속이면 100m와 멀리뛰기는 기록을 인정받지 못합니다.
허들 선수들은 허들을 넘어뜨릴 것처럼 아슬아슬하게 넘습니다.
체공시간을 줄여야 기록을 줄이는데 절대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허들에 부딪혀도, 허들을 넘어뜨려도 실격되거나 벌점을 받지 않기 때문에, 선수들은 허들 넘는 높이를 최대한 낮추려고 노력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대구 세계육상 47개 종목 가운데 여자 세계 기록이 남자보다 더 좋은 종목이 있습니다.
이밖에 육상의 숨은 이야기들을 김완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육상에서 유일하게 여자기록이 남자보다 좋은 종목은 ’원반’입니다.
남자의 세계기록은 여자 세계기록보다 2m이상 뒤집니다.
이유는 원반의 무게와 크기 때문입니다.
여자용 원반 무게는 1kg, 남자용 원반은 2배인 2kg입니다.
여자용 원반의 직경은 18cm로 남자용보다 4cm 작습니다.
<인터뷰> 김경선 해설위원 : "작아서 제어하기도 쉽지만, 유연성이 좋아 회전력을 살릴 수 있다..."
하늘을 나는 미녀새가 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훈련이 있습니다.
확실하게 공중에서 동작을 취하기 위해 체조가 기본입니다.
이신바예바는 15살 때까지 체조선수였습니다.
100m와 멀리뛰기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싫어하는 것,바로 바람입니다.
초속 2미터의 이상의 풍속이면 100m와 멀리뛰기는 기록을 인정받지 못합니다.
허들 선수들은 허들을 넘어뜨릴 것처럼 아슬아슬하게 넘습니다.
체공시간을 줄여야 기록을 줄이는데 절대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허들에 부딪혀도, 허들을 넘어뜨려도 실격되거나 벌점을 받지 않기 때문에, 선수들은 허들 넘는 높이를 최대한 낮추려고 노력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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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상의 반전, 원반은 여자가 더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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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3 22:09:44

<앵커 멘트>
대구 세계육상 47개 종목 가운데 여자 세계 기록이 남자보다 더 좋은 종목이 있습니다.
이밖에 육상의 숨은 이야기들을 김완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육상에서 유일하게 여자기록이 남자보다 좋은 종목은 ’원반’입니다.
남자의 세계기록은 여자 세계기록보다 2m이상 뒤집니다.
이유는 원반의 무게와 크기 때문입니다.
여자용 원반 무게는 1kg, 남자용 원반은 2배인 2kg입니다.
여자용 원반의 직경은 18cm로 남자용보다 4cm 작습니다.
<인터뷰> 김경선 해설위원 : "작아서 제어하기도 쉽지만, 유연성이 좋아 회전력을 살릴 수 있다..."
하늘을 나는 미녀새가 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훈련이 있습니다.
확실하게 공중에서 동작을 취하기 위해 체조가 기본입니다.
이신바예바는 15살 때까지 체조선수였습니다.
100m와 멀리뛰기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싫어하는 것,바로 바람입니다.
초속 2미터의 이상의 풍속이면 100m와 멀리뛰기는 기록을 인정받지 못합니다.
허들 선수들은 허들을 넘어뜨릴 것처럼 아슬아슬하게 넘습니다.
체공시간을 줄여야 기록을 줄이는데 절대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허들에 부딪혀도, 허들을 넘어뜨려도 실격되거나 벌점을 받지 않기 때문에, 선수들은 허들 넘는 높이를 최대한 낮추려고 노력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대구 세계육상 47개 종목 가운데 여자 세계 기록이 남자보다 더 좋은 종목이 있습니다.
이밖에 육상의 숨은 이야기들을 김완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육상에서 유일하게 여자기록이 남자보다 좋은 종목은 ’원반’입니다.
남자의 세계기록은 여자 세계기록보다 2m이상 뒤집니다.
이유는 원반의 무게와 크기 때문입니다.
여자용 원반 무게는 1kg, 남자용 원반은 2배인 2kg입니다.
여자용 원반의 직경은 18cm로 남자용보다 4cm 작습니다.
<인터뷰> 김경선 해설위원 : "작아서 제어하기도 쉽지만, 유연성이 좋아 회전력을 살릴 수 있다..."
하늘을 나는 미녀새가 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훈련이 있습니다.
확실하게 공중에서 동작을 취하기 위해 체조가 기본입니다.
이신바예바는 15살 때까지 체조선수였습니다.
100m와 멀리뛰기 선수들이 공통적으로 싫어하는 것,바로 바람입니다.
초속 2미터의 이상의 풍속이면 100m와 멀리뛰기는 기록을 인정받지 못합니다.
허들 선수들은 허들을 넘어뜨릴 것처럼 아슬아슬하게 넘습니다.
체공시간을 줄여야 기록을 줄이는데 절대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허들에 부딪혀도, 허들을 넘어뜨려도 실격되거나 벌점을 받지 않기 때문에, 선수들은 허들 넘는 높이를 최대한 낮추려고 노력합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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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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