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제38회 방송대상 시상식 열려 外

제38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KBS 9시뉴스의 '가락시장 폐식재료 불법 유통'보도가 TV뉴스 부문 작품상을, 개인상 보도기자 부문은 KBS 이충헌 의학전문기자가, 카메라 기자 부문은 박진경 촬영기자가 수상했습니다.

이밖에 KBS <성균관스캔들>과 <1박2일 외국인 노동자>편이 각각 작품상을 수상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EBS의 <학교란 무엇인가>가 수상했습니다.

대법, PD수첩 '광우병 보도' 무죄 확정

대법원 2부는 2008년 미국산 쇠고기의 위험성을 보도해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능희 PD 등 MBC 'PD수첩' 제작진 5명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독립운동가 강우규 의사 동상 제막식

1919년 9월 서울역 광장에서 새로 부임하는 사이토 총독을 향해 폭탄을 투척해 일제 관리 등 37명을 사상케 한 독립운동가 강우규 의사의 동상 제막식이 오늘 옛 서울역사 앞 광장에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