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NC 감독 새도전 ‘2013년 4강!’

입력 2011.09.06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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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신생팀 NC 다이노스의 창단 감독으로 돌아온 김경문 감독이 2013년 4강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경문 감독은 등장부터 파격이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젊은 팀 답게 영화 록키의 주제가로 새 도전에 나서는 초대 감독을 맞이했습니다.

두산에서 사퇴한 지 불과 3개월, 베테랑 감독의 얼굴에도 설렘이 묻어납니다.

<인터뷰>김경문(NC 감독) : "기분 묘하다. 못 이룬 꿈도 있고 새롭게 도전하고자 감독직 수락했다."

김감독은 베이징올림픽 전승 우승과 3번의 한국시리즈 준우승등 화려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두산 시절에는 젊은 유망주들을 발굴해 키우는 이른바 '화수분'야구를 이끌었습니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김경문 감독은 2013년 첫 1군 무대에서 4강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경문(감독) : "막내로 형님 팀들 괴롭히고 4강을 목표로 할 것."

김 감독은 선수 공개선발이 진행중인 마산야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지켜보며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22명의 선수를 선발한 NC 다이노스는 다음달 10일부터 첫 훈련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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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문 NC 감독 새도전 ‘2013년 4강!’
    • 입력 2011-09-06 22: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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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신생팀 NC 다이노스의 창단 감독으로 돌아온 김경문 감독이 2013년 4강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경문 감독은 등장부터 파격이었습니다. NC 다이노스는 젊은 팀 답게 영화 록키의 주제가로 새 도전에 나서는 초대 감독을 맞이했습니다. 두산에서 사퇴한 지 불과 3개월, 베테랑 감독의 얼굴에도 설렘이 묻어납니다. <인터뷰>김경문(NC 감독) : "기분 묘하다. 못 이룬 꿈도 있고 새롭게 도전하고자 감독직 수락했다." 김감독은 베이징올림픽 전승 우승과 3번의 한국시리즈 준우승등 화려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두산 시절에는 젊은 유망주들을 발굴해 키우는 이른바 '화수분'야구를 이끌었습니다. 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김경문 감독은 2013년 첫 1군 무대에서 4강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김경문(감독) : "막내로 형님 팀들 괴롭히고 4강을 목표로 할 것." 김 감독은 선수 공개선발이 진행중인 마산야구장을 찾아 선수들을 지켜보며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22명의 선수를 선발한 NC 다이노스는 다음달 10일부터 첫 훈련에 돌입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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