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천 년 고도인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한국 기업들이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노이를 뉴욕이나 런던에 맞먹는 국제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하노이에서 한재호 특파원의 취재입니다.
<리포트>
천 년을 이어져 내려온 수도 하노이가 변화의 꿈틀거림을 시작했습니다.
대형 건물과 현대식 주거시설, 간선도로 등 도시 곳곳에서 각종 건설공사가 한창입니다.
도시 규모를 지금 면적의 3배, 서울의 5배 규모로 늘려 인구 천 만명을 수용하는 '하노이 광역도시' 종합 계획입니다.
도시의 틀을 바꿀 이 '새천년 신도시 하노이'의 청사진을 한국 기업들이 짰고 베트남 총리가 이를 승인했습니다.
<인터뷰>응웬 안 꾸언(하노이 광역도시계획 정부상임위원) : "하노이가 베트남의 위대한 수도로 탈바꿈 할 것으로 믿습니다. 이 계획을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하노이 광역도시는 5개의 대형 위성도시와 3개의 생태타운을 중심으로 한 지속발전 가능 도시로 구축됩니다.
한국 기업들은 이미 8,500여 가구가 살 신도시와 고속도로 2개를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한수(포스코 E&C 하노이 사무소장) : "한국기업이 앞으로 베트남에서 투자와 건설 등의 전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게 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 건설업체들은 하노이와 다른 도시건설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졌습니다.
새로운 천년을 열어갈 하노이 광역도시 계획은 오는 2050년쯤 그 대역사가 마무리돼 하노이가 진정한 의미의 국제 도시로 탄생하게 됩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천 년 고도인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한국 기업들이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노이를 뉴욕이나 런던에 맞먹는 국제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하노이에서 한재호 특파원의 취재입니다.
<리포트>
천 년을 이어져 내려온 수도 하노이가 변화의 꿈틀거림을 시작했습니다.
대형 건물과 현대식 주거시설, 간선도로 등 도시 곳곳에서 각종 건설공사가 한창입니다.
도시 규모를 지금 면적의 3배, 서울의 5배 규모로 늘려 인구 천 만명을 수용하는 '하노이 광역도시' 종합 계획입니다.
도시의 틀을 바꿀 이 '새천년 신도시 하노이'의 청사진을 한국 기업들이 짰고 베트남 총리가 이를 승인했습니다.
<인터뷰>응웬 안 꾸언(하노이 광역도시계획 정부상임위원) : "하노이가 베트남의 위대한 수도로 탈바꿈 할 것으로 믿습니다. 이 계획을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하노이 광역도시는 5개의 대형 위성도시와 3개의 생태타운을 중심으로 한 지속발전 가능 도시로 구축됩니다.
한국 기업들은 이미 8,500여 가구가 살 신도시와 고속도로 2개를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한수(포스코 E&C 하노이 사무소장) : "한국기업이 앞으로 베트남에서 투자와 건설 등의 전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게 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 건설업체들은 하노이와 다른 도시건설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졌습니다.
새로운 천년을 열어갈 하노이 광역도시 계획은 오는 2050년쯤 그 대역사가 마무리돼 하노이가 진정한 의미의 국제 도시로 탄생하게 됩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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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천년 하노이 광역도시…한국기업이 만든다
-
- 입력 2011-09-14 07:17:25
<앵커 멘트>
천 년 고도인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한국 기업들이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하노이를 뉴욕이나 런던에 맞먹는 국제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야심찬 계획입니다.
하노이에서 한재호 특파원의 취재입니다.
<리포트>
천 년을 이어져 내려온 수도 하노이가 변화의 꿈틀거림을 시작했습니다.
대형 건물과 현대식 주거시설, 간선도로 등 도시 곳곳에서 각종 건설공사가 한창입니다.
도시 규모를 지금 면적의 3배, 서울의 5배 규모로 늘려 인구 천 만명을 수용하는 '하노이 광역도시' 종합 계획입니다.
도시의 틀을 바꿀 이 '새천년 신도시 하노이'의 청사진을 한국 기업들이 짰고 베트남 총리가 이를 승인했습니다.
<인터뷰>응웬 안 꾸언(하노이 광역도시계획 정부상임위원) : "하노이가 베트남의 위대한 수도로 탈바꿈 할 것으로 믿습니다. 이 계획을 적극 추진할 것입니다."
하노이 광역도시는 5개의 대형 위성도시와 3개의 생태타운을 중심으로 한 지속발전 가능 도시로 구축됩니다.
한국 기업들은 이미 8,500여 가구가 살 신도시와 고속도로 2개를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한수(포스코 E&C 하노이 사무소장) : "한국기업이 앞으로 베트남에서 투자와 건설 등의 전분야에서 경쟁력을 갖게 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에 따라 우리 건설업체들은 하노이와 다른 도시건설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졌습니다.
새로운 천년을 열어갈 하노이 광역도시 계획은 오는 2050년쯤 그 대역사가 마무리돼 하노이가 진정한 의미의 국제 도시로 탄생하게 됩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KBS 뉴스 한재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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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 기자 khan00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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