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웅·김혜진 “우리가 수영의 미래”

입력 2011.10.08 (09:28) 수정 2011.10.08 (09: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미래로 불리는 최규웅과 김혜진이 고양 전국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내년 런던 올림픽 시상대에 우뚝 서는 것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선수로는 4번째로 세계 선수권 결승에 진출해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던 최규웅.

전국체전에서도 월등한 기량을 자랑하며 1위로 골인합니다.

세계 선수권 결승이라는 1차 목표를 이룬 최규웅은 런던에서 메달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규웅(선수)

여자 평영 100m에서는 17살의 샛별 김혜진이 돋보였습니다.

김혜진은 한국 기록에 불과 0.36초가 모자란 1분 8초 79로 여고부에서 우승했습니다.

여자 일반부 우승자인 백수연 기록보다 1초 이상 빠릅니다.

<인터뷰> 김혜진(선수)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스타로 떠오른 정다래는 부상때문에 일반부 3위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곧 회복된다며 김혜진과 선의의 경쟁으로 올림픽에 도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정다래(선수)

대회 사흘째인 오늘은 역도의 장미란과 육상 단거리 김국영의 100m신기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규웅·김혜진 “우리가 수영의 미래”
    • 입력 2011-10-08 09:28:49
    • 수정2011-10-08 09:45:3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한국 수영의 미래로 불리는 최규웅과 김혜진이 고양 전국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들의 목표는 내년 런던 올림픽 시상대에 우뚝 서는 것입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국 선수로는 4번째로 세계 선수권 결승에 진출해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던 최규웅. 전국체전에서도 월등한 기량을 자랑하며 1위로 골인합니다. 세계 선수권 결승이라는 1차 목표를 이룬 최규웅은 런던에서 메달 꿈을 꾸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규웅(선수) 여자 평영 100m에서는 17살의 샛별 김혜진이 돋보였습니다. 김혜진은 한국 기록에 불과 0.36초가 모자란 1분 8초 79로 여고부에서 우승했습니다. 여자 일반부 우승자인 백수연 기록보다 1초 이상 빠릅니다. <인터뷰> 김혜진(선수)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스타로 떠오른 정다래는 부상때문에 일반부 3위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곧 회복된다며 김혜진과 선의의 경쟁으로 올림픽에 도전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정다래(선수) 대회 사흘째인 오늘은 역도의 장미란과 육상 단거리 김국영의 100m신기록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