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역시 최고-이동국 기대 이하
입력 2011.10.08 (21:44)
수정 2011.10.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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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 무승부, 결과는 아쉽지만 두 골을 몰아친 박주영의 활약은 빛났습니다.
박주영은 빠른 축구를 추구하는 조광래 감독의 전술에 완전히 녹아들며 최고의 공격수임을 입증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주영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후반은 전반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공격 속도가 빨라지면서 측면이 살아났고,결국 두 골이 터졌습니다.
전반전 단 4번의 슈팅에 불과했던 공격력이 후반에는 3배 가량 증가해,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낸 셈입니다.
최전방에 나선 박주영이 거침없이 그라운드를 누비자,대표팀도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박주영(축구 대표팀) : "팀 전체 플레이에 신경을 많이 썼고 그러다보니 좋은 찬스들이 많이 왔던 것 같다."
반면,기대를 모았던 이동국 카드는,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전반 45분동안 뛴 이동국은 K리그때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며 단 2개의 슈팅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공격진들이 끊임없이 자리를 바꾸며 빠르게 나아가는 조광래식 축구에서 최적의 카드로 활약하며 절정의 골 감각까지 뽐낸 박주영.
사흘 뒤로 다가온 아랍에미리트전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 무승부, 결과는 아쉽지만 두 골을 몰아친 박주영의 활약은 빛났습니다.
박주영은 빠른 축구를 추구하는 조광래 감독의 전술에 완전히 녹아들며 최고의 공격수임을 입증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주영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후반은 전반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공격 속도가 빨라지면서 측면이 살아났고,결국 두 골이 터졌습니다.
전반전 단 4번의 슈팅에 불과했던 공격력이 후반에는 3배 가량 증가해,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낸 셈입니다.
최전방에 나선 박주영이 거침없이 그라운드를 누비자,대표팀도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박주영(축구 대표팀) : "팀 전체 플레이에 신경을 많이 썼고 그러다보니 좋은 찬스들이 많이 왔던 것 같다."
반면,기대를 모았던 이동국 카드는,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전반 45분동안 뛴 이동국은 K리그때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며 단 2개의 슈팅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공격진들이 끊임없이 자리를 바꾸며 빠르게 나아가는 조광래식 축구에서 최적의 카드로 활약하며 절정의 골 감각까지 뽐낸 박주영.
사흘 뒤로 다가온 아랍에미리트전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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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역시 최고-이동국 기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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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0-08 21:44:56
- 수정2011-10-11 10:55:17

<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 무승부, 결과는 아쉽지만 두 골을 몰아친 박주영의 활약은 빛났습니다.
박주영은 빠른 축구를 추구하는 조광래 감독의 전술에 완전히 녹아들며 최고의 공격수임을 입증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주영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후반은 전반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공격 속도가 빨라지면서 측면이 살아났고,결국 두 골이 터졌습니다.
전반전 단 4번의 슈팅에 불과했던 공격력이 후반에는 3배 가량 증가해,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낸 셈입니다.
최전방에 나선 박주영이 거침없이 그라운드를 누비자,대표팀도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박주영(축구 대표팀) : "팀 전체 플레이에 신경을 많이 썼고 그러다보니 좋은 찬스들이 많이 왔던 것 같다."
반면,기대를 모았던 이동국 카드는,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전반 45분동안 뛴 이동국은 K리그때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며 단 2개의 슈팅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공격진들이 끊임없이 자리를 바꾸며 빠르게 나아가는 조광래식 축구에서 최적의 카드로 활약하며 절정의 골 감각까지 뽐낸 박주영.
사흘 뒤로 다가온 아랍에미리트전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 무승부, 결과는 아쉽지만 두 골을 몰아친 박주영의 활약은 빛났습니다.
박주영은 빠른 축구를 추구하는 조광래 감독의 전술에 완전히 녹아들며 최고의 공격수임을 입증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주영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후반은 전반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공격 속도가 빨라지면서 측면이 살아났고,결국 두 골이 터졌습니다.
전반전 단 4번의 슈팅에 불과했던 공격력이 후반에는 3배 가량 증가해,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어낸 셈입니다.
최전방에 나선 박주영이 거침없이 그라운드를 누비자,대표팀도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박주영(축구 대표팀) : "팀 전체 플레이에 신경을 많이 썼고 그러다보니 좋은 찬스들이 많이 왔던 것 같다."
반면,기대를 모았던 이동국 카드는,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전반 45분동안 뛴 이동국은 K리그때와 같은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며 단 2개의 슈팅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공격진들이 끊임없이 자리를 바꾸며 빠르게 나아가는 조광래식 축구에서 최적의 카드로 활약하며 절정의 골 감각까지 뽐낸 박주영.
사흘 뒤로 다가온 아랍에미리트전에서도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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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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