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PO 맞춤 준비 “올해는 즐긴다!”

입력 2011.10.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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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롯데는 여유롭습니다.



느긋한 일정이 어색하기도하지만 지난 3년간의 실패를 되돌아 본 시간이었습니다.



결론은 승리에 집착하지말고 즐기자!



매년 1승씩 늘었으니 올해는 3승이라고 자신합니다.



<인터뷰> 홍성흔(롯데) : "0승 1승 2승 올해는 꼭 3승 하겠습니다."



<인터뷰> 손아섭(롯데) : "전부다 즐기는 마음으로 하려고 한다."



일주일을 쉰 롯데는 자체 청백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특히,보내기 번트와 번트 수비 등 단기전 맞춤 전술을 소화했습니다.



<인터뷰> 양승호(롯데 감독) : "꼭 그런 작전을 한다기 보다 만약을 대비해서 준비하는 거다."



SK와 포스트 시즌 사상 처음으로 대결하는 롯데는 이대호를 중심으로한 폭발적인 타선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정규시즌 팀 타율 1위답게 화끈한 공격으로 가을 잔치를 자신들의 축제로 만들겠다는 각옵니다.



1차전 선발로 장원준이 유력한 가운데, 이곳 사직구장은 오는 주말 PO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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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PO 맞춤 준비 “올해는 즐긴다!”
    • 입력 2011-10-13 22:02:43
    뉴스 9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롯데는 여유롭습니다.

느긋한 일정이 어색하기도하지만 지난 3년간의 실패를 되돌아 본 시간이었습니다.

결론은 승리에 집착하지말고 즐기자!

매년 1승씩 늘었으니 올해는 3승이라고 자신합니다.

<인터뷰> 홍성흔(롯데) : "0승 1승 2승 올해는 꼭 3승 하겠습니다."

<인터뷰> 손아섭(롯데) : "전부다 즐기는 마음으로 하려고 한다."

일주일을 쉰 롯데는 자체 청백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특히,보내기 번트와 번트 수비 등 단기전 맞춤 전술을 소화했습니다.

<인터뷰> 양승호(롯데 감독) : "꼭 그런 작전을 한다기 보다 만약을 대비해서 준비하는 거다."

SK와 포스트 시즌 사상 처음으로 대결하는 롯데는 이대호를 중심으로한 폭발적인 타선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정규시즌 팀 타율 1위답게 화끈한 공격으로 가을 잔치를 자신들의 축제로 만들겠다는 각옵니다.

1차전 선발로 장원준이 유력한 가운데, 이곳 사직구장은 오는 주말 PO 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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