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숨은 공신이었던 토비 도슨이 프리스타일 대표팀 코치로 내정됐습니다.
도슨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 리스트를 키우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모굴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한국계 입양아 토비 도슨.
지난 7월엔 평창 동계 올림픽 프레젠테이션의 히든 카드로 전격투입돼 대회 유치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평소 한국 선수를 가르치고 싶었다는 도슨이 프리스타일 국가대표 코치로 내정돼 한국 스키에 힘을 보태게 됐습니다.
도슨은 미국의 선진 스키 기술을 한국에 접목해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 리스트를 키워내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토비 도슨(프리스타일 코치 내정자) : "(평창 메달은)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선수들이 특유의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LPGA나 쇼트트랙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을 봐왔기 때문이죠."
현재 프리스타일 대표 선수는 서정화와 최재우 단 2명뿐일 정도로 선수층이나 저변은 척박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기본기가 워낙 탄탄해 기술적인 부분만 보완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토비 도슨(프리스타일 코치 내정자) : "서정화와 최재우의 잠재력은 대단합니다. 전반적으로 해야할 일은 많겠지만, 그들은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도슨은 오는 11월부터 대표팀 훈련을 시작하는 것외에 꿈나무 선수들도 지도하는 장기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숨은 공신이었던 토비 도슨이 프리스타일 대표팀 코치로 내정됐습니다.
도슨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 리스트를 키우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모굴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한국계 입양아 토비 도슨.
지난 7월엔 평창 동계 올림픽 프레젠테이션의 히든 카드로 전격투입돼 대회 유치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평소 한국 선수를 가르치고 싶었다는 도슨이 프리스타일 국가대표 코치로 내정돼 한국 스키에 힘을 보태게 됐습니다.
도슨은 미국의 선진 스키 기술을 한국에 접목해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 리스트를 키워내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토비 도슨(프리스타일 코치 내정자) : "(평창 메달은)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선수들이 특유의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LPGA나 쇼트트랙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을 봐왔기 때문이죠."
현재 프리스타일 대표 선수는 서정화와 최재우 단 2명뿐일 정도로 선수층이나 저변은 척박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기본기가 워낙 탄탄해 기술적인 부분만 보완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토비 도슨(프리스타일 코치 내정자) : "서정화와 최재우의 잠재력은 대단합니다. 전반적으로 해야할 일은 많겠지만, 그들은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도슨은 오는 11월부터 대표팀 훈련을 시작하는 것외에 꿈나무 선수들도 지도하는 장기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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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비 도슨 “평창서 메달리스트 배출”
-
- 입력 2011-10-13 22:02:46

<앵커 멘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숨은 공신이었던 토비 도슨이 프리스타일 대표팀 코치로 내정됐습니다.
도슨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 리스트를 키우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모굴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한국계 입양아 토비 도슨.
지난 7월엔 평창 동계 올림픽 프레젠테이션의 히든 카드로 전격투입돼 대회 유치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평소 한국 선수를 가르치고 싶었다는 도슨이 프리스타일 국가대표 코치로 내정돼 한국 스키에 힘을 보태게 됐습니다.
도슨은 미국의 선진 스키 기술을 한국에 접목해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 리스트를 키워내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토비 도슨(프리스타일 코치 내정자) : "(평창 메달은)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선수들이 특유의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LPGA나 쇼트트랙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을 봐왔기 때문이죠."
현재 프리스타일 대표 선수는 서정화와 최재우 단 2명뿐일 정도로 선수층이나 저변은 척박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기본기가 워낙 탄탄해 기술적인 부분만 보완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토비 도슨(프리스타일 코치 내정자) : "서정화와 최재우의 잠재력은 대단합니다. 전반적으로 해야할 일은 많겠지만, 그들은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도슨은 오는 11월부터 대표팀 훈련을 시작하는 것외에 꿈나무 선수들도 지도하는 장기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숨은 공신이었던 토비 도슨이 프리스타일 대표팀 코치로 내정됐습니다.
도슨은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 리스트를 키우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모굴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한국계 입양아 토비 도슨.
지난 7월엔 평창 동계 올림픽 프레젠테이션의 히든 카드로 전격투입돼 대회 유치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평소 한국 선수를 가르치고 싶었다는 도슨이 프리스타일 국가대표 코치로 내정돼 한국 스키에 힘을 보태게 됐습니다.
도슨은 미국의 선진 스키 기술을 한국에 접목해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 리스트를 키워내겠다고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토비 도슨(프리스타일 코치 내정자) : "(평창 메달은)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선수들이 특유의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LPGA나 쇼트트랙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을 봐왔기 때문이죠."
현재 프리스타일 대표 선수는 서정화와 최재우 단 2명뿐일 정도로 선수층이나 저변은 척박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기본기가 워낙 탄탄해 기술적인 부분만 보완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토비 도슨(프리스타일 코치 내정자) : "서정화와 최재우의 잠재력은 대단합니다. 전반적으로 해야할 일은 많겠지만, 그들은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도슨은 오는 11월부터 대표팀 훈련을 시작하는 것외에 꿈나무 선수들도 지도하는 장기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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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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