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지역구] 서울 양천구청장, 5명 후보 각축

입력 2011.10.15 (21:42) 수정 2011.10.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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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부터 10.26 재보궐선거 주요 선거구의 <출마 후보와 쟁점>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서울 시장 선거의 축소판이라는 <서울 양천구청장> 선거 현장으로 가봅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구 46만 명으로 서울 서남권에 위치한 양천구 구청장 재선거.

지난 2002년부터 두 번의 양천구청장을 지낸 한나라당 추재엽 후보는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녹취>추재엽(한나라당 양천구청장 후보): "제가 시작한 으뜸 양천 반드시 마무리하겠습니다. 저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오. 살기 좋은 으뜸 양천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선거법 위반으로 구청장직을 상실한 이제학 전 구청장의 부인인 민주당 김수영 후보는 복지 전문가임을 주창했습니다.

<녹취>김수영(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육성 등에 일을 잘할 수 있는 후보, 저 김수영에게 꼭 힘을 실어주십시오."

진보신당의 민동원 후보는 기존 정당과 차별화를 주장했고,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선 김승제 후보는 CEO 구청장감임을 호소했습니다.

<녹취>민동원(진보신당 양천구청장 후보): "언제까지 한나라당 민주당을 찍으시겠습니까? 진보신당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양천을 만들겠습니다."

<녹취>김승제(무소속 양천구청장 후보): "양천구가 더딘 발전에 CEO 구청장이 돼서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무소속의 정별진 후보는 양천구청 직원의 공정한 인사 등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특히 서울 양천구청장 재선거는 서울시장 선거의 축소판 의미도 있어서 갈수록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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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심 지역구] 서울 양천구청장, 5명 후보 각축
    • 입력 2011-10-15 21:42:33
    • 수정2011-10-17 21: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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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부터 10.26 재보궐선거 주요 선거구의 <출마 후보와 쟁점>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서울 시장 선거의 축소판이라는 <서울 양천구청장> 선거 현장으로 가봅니다.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구 46만 명으로 서울 서남권에 위치한 양천구 구청장 재선거. 지난 2002년부터 두 번의 양천구청장을 지낸 한나라당 추재엽 후보는 행정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습니다. <녹취>추재엽(한나라당 양천구청장 후보): "제가 시작한 으뜸 양천 반드시 마무리하겠습니다. 저에게 힘을 실어주십시오. 살기 좋은 으뜸 양천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선거법 위반으로 구청장직을 상실한 이제학 전 구청장의 부인인 민주당 김수영 후보는 복지 전문가임을 주창했습니다. <녹취>김수영(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 "일자리 창출 사회적 기업 육성 등에 일을 잘할 수 있는 후보, 저 김수영에게 꼭 힘을 실어주십시오." 진보신당의 민동원 후보는 기존 정당과 차별화를 주장했고,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선 김승제 후보는 CEO 구청장감임을 호소했습니다. <녹취>민동원(진보신당 양천구청장 후보): "언제까지 한나라당 민주당을 찍으시겠습니까? 진보신당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양천을 만들겠습니다." <녹취>김승제(무소속 양천구청장 후보): "양천구가 더딘 발전에 CEO 구청장이 돼서 활성화 시키는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무소속의 정별진 후보는 양천구청 직원의 공정한 인사 등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특히 서울 양천구청장 재선거는 서울시장 선거의 축소판 의미도 있어서 갈수록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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