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문턱에 선 백두산 ‘눈꽃 장관’
입력 2011.11.15 (08:20)
수정 2011.11.1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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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지금 하얀 눈꽃이 피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겨울의 문턱에 선 백두산의 비경 함께 보시죠.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쪽 하늘에서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
산줄기를 타고 유유히 흘러가는 운무가 걷히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백두의 심장', 천지의 위용이 드러납니다.
11월의 백두산, 정상 쪽은 벌써 하얗게 눈에 덮였습니다.
그러나 백두산 아래쪽은 아직도 생명이 숨 쉬고 있습니다.
칼바람을 견뎌낸 '마가목'은 빨갛게 열매를 피웠고, 겨울 채비에 나선 '쥐 토끼' 한 마리는 수줍은 듯 고개를 내밉니다.
얼음 사이로 힘찬 물줄기를 쏟아내는 장백폭포, 계곡마다 때묻지 않은 자연이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모습을 드러냅니다.
물줄기 곳곳엔 생명도 꿈틀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사진작가) : "온 백두산이 하얗게 머리에 수건을 쓴 것 같은 백두산의 참모습을, 백두를 본 느낌입니다."
겨울의 문턱에 선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
골짜기마다 능선마다 숨막히는 장엄한 비경을 뽐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지금 하얀 눈꽃이 피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겨울의 문턱에 선 백두산의 비경 함께 보시죠.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쪽 하늘에서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
산줄기를 타고 유유히 흘러가는 운무가 걷히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백두의 심장', 천지의 위용이 드러납니다.
11월의 백두산, 정상 쪽은 벌써 하얗게 눈에 덮였습니다.
그러나 백두산 아래쪽은 아직도 생명이 숨 쉬고 있습니다.
칼바람을 견뎌낸 '마가목'은 빨갛게 열매를 피웠고, 겨울 채비에 나선 '쥐 토끼' 한 마리는 수줍은 듯 고개를 내밉니다.
얼음 사이로 힘찬 물줄기를 쏟아내는 장백폭포, 계곡마다 때묻지 않은 자연이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모습을 드러냅니다.
물줄기 곳곳엔 생명도 꿈틀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사진작가) : "온 백두산이 하얗게 머리에 수건을 쓴 것 같은 백두산의 참모습을, 백두를 본 느낌입니다."
겨울의 문턱에 선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
골짜기마다 능선마다 숨막히는 장엄한 비경을 뽐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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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 문턱에 선 백두산 ‘눈꽃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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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5 08:20:30
- 수정2011-11-15 08:39:20
<앵커 멘트>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지금 하얀 눈꽃이 피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겨울의 문턱에 선 백두산의 비경 함께 보시죠.
이효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쪽 하늘에서 힘차게 솟아오르는 태양!
산줄기를 타고 유유히 흘러가는 운무가 걷히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백두의 심장', 천지의 위용이 드러납니다.
11월의 백두산, 정상 쪽은 벌써 하얗게 눈에 덮였습니다.
그러나 백두산 아래쪽은 아직도 생명이 숨 쉬고 있습니다.
칼바람을 견뎌낸 '마가목'은 빨갛게 열매를 피웠고, 겨울 채비에 나선 '쥐 토끼' 한 마리는 수줍은 듯 고개를 내밉니다.
얼음 사이로 힘찬 물줄기를 쏟아내는 장백폭포, 계곡마다 때묻지 않은 자연이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모습을 드러냅니다.
물줄기 곳곳엔 생명도 꿈틀대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정수(사진작가) : "온 백두산이 하얗게 머리에 수건을 쓴 것 같은 백두산의 참모습을, 백두를 본 느낌입니다."
겨울의 문턱에 선 '우리 민족의 영산' 백두산!
골짜기마다 능선마다 숨막히는 장엄한 비경을 뽐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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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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