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원조 국민 엠씨 송해씨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사진 속에서 송해 씨는 지하철 3호선 노약자석에 앉아있는데요.
스케줄을 정리하는 건지 아니면 옆자리 승객에게 사인을 해주시는 건지 수첩에 뭔가를 적는 모습도 담겨있습니다.
28년 째 KBS '전국 노래자랑‘의 진행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해씨는 평소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으로 지하철 이용을 꼽았을 정도인데요.
인증사진을 보니 언행일치가 따로 없습니다.
누리꾼들은 ‘뭔가 정겨운 모습이다’ ‘옆에 계신 아주머니는 계를 타신 거다’ 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앵커 멘트>
예산 낭비 행정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보도블록 교체 공사인데요.
낡은 보도블록을 놔둘 순 없고, 예산을 무분별하게 낭비할 수 없다면 이 영상 속 방법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보도블록 교체처럼 인부와 보행자를 힘들게 만드는 공사는 거의 없을 텐데요.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 공사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의 한 회사가 개발한 기곈데요. 마치 가래떡 뽑듯 기계가 지나가는 자리에 보도블록이 완성된 형태로 깔립니다.
굴삭기로 벽돌을 옮겨놓고 이어 작업자 2명이 작동되는 기계에 벽돌을 정리해 놓기만 하면 나머지 단계는 이 기계의 몫입니다.
테두리까지 잘 정리되어 있어 따로 작업할 필요가 없어 보이죠?
폭 6미터의 도로를 하루에 300평방미터까지 작업할 수 있다는데, 예산도 절약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창공을 가로지르는 멋진 전투기입니다.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실감나게 들리는데요.
사실 이 멋진 비행물체의 정체가 보이는 것과 좀 다르다고 합니다.
이 소형 제트 엔진을 단 모형 비행기 장난감이었다는데요.
외형은 조금 실망스럽더라도 소리하나는 전투기 못지않죠?
엔진 파워를 등에 업고 하늘을 나는 순간, 장난감이라기보다는 항공모함에서 이륙한 전투기처럼 보입니다.
장난감도 우습게 볼 순 없겠죠?
내려가는 방향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되레 거꾸로 올라가는 금발 여성입니다.
그냥 이대로 내려가서 다른 방향의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될 텐데 기어코 힘든 길을 택한 건데요.
구두까지 신고 힘들게 올라가는 그녀를 이상하다는 듯 쳐다보는 사람들! 남들의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던 그녀, 목표 지점을 앞에 두고 두 칸씩 밟고 올라갑니다.
힘에 부쳐 비틀대기도 하지만 반드시 끝까지 가고 말겠다는 우직함이 돋보이는데, 오늘 안으로 도착할 수 있을지 우려가 되네요.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는 강아지와 달리 망부석처럼 한 자리에 붙어있는 고양이입니다.
겨우 한 발을 떼긴 했는데 뭔가 불편해 보이는 모습이죠?
발에 닿는 신발의 느낌이 아주 낯선 모양입니다. 걸음걸이도 이상해졌습니다.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 잊어버린 것 같은데요.
날쌘 이미지의 고양이와는 천지차이입니다.
뛰어다니는 강아지가 부러운지 다시 걸어보려고 하는데요.
두발이 동시에 나갈 정도로 어색하기만 한 신발! 화면 속에 들어가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원조 국민 엠씨 송해씨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사진 속에서 송해 씨는 지하철 3호선 노약자석에 앉아있는데요.
스케줄을 정리하는 건지 아니면 옆자리 승객에게 사인을 해주시는 건지 수첩에 뭔가를 적는 모습도 담겨있습니다.
28년 째 KBS '전국 노래자랑‘의 진행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해씨는 평소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으로 지하철 이용을 꼽았을 정도인데요.
인증사진을 보니 언행일치가 따로 없습니다.
누리꾼들은 ‘뭔가 정겨운 모습이다’ ‘옆에 계신 아주머니는 계를 타신 거다’ 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앵커 멘트>
예산 낭비 행정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보도블록 교체 공사인데요.
낡은 보도블록을 놔둘 순 없고, 예산을 무분별하게 낭비할 수 없다면 이 영상 속 방법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보도블록 교체처럼 인부와 보행자를 힘들게 만드는 공사는 거의 없을 텐데요.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 공사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의 한 회사가 개발한 기곈데요. 마치 가래떡 뽑듯 기계가 지나가는 자리에 보도블록이 완성된 형태로 깔립니다.
굴삭기로 벽돌을 옮겨놓고 이어 작업자 2명이 작동되는 기계에 벽돌을 정리해 놓기만 하면 나머지 단계는 이 기계의 몫입니다.
테두리까지 잘 정리되어 있어 따로 작업할 필요가 없어 보이죠?
폭 6미터의 도로를 하루에 300평방미터까지 작업할 수 있다는데, 예산도 절약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창공을 가로지르는 멋진 전투기입니다.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실감나게 들리는데요.
사실 이 멋진 비행물체의 정체가 보이는 것과 좀 다르다고 합니다.
이 소형 제트 엔진을 단 모형 비행기 장난감이었다는데요.
외형은 조금 실망스럽더라도 소리하나는 전투기 못지않죠?
엔진 파워를 등에 업고 하늘을 나는 순간, 장난감이라기보다는 항공모함에서 이륙한 전투기처럼 보입니다.
장난감도 우습게 볼 순 없겠죠?
내려가는 방향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되레 거꾸로 올라가는 금발 여성입니다.
그냥 이대로 내려가서 다른 방향의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될 텐데 기어코 힘든 길을 택한 건데요.
구두까지 신고 힘들게 올라가는 그녀를 이상하다는 듯 쳐다보는 사람들! 남들의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던 그녀, 목표 지점을 앞에 두고 두 칸씩 밟고 올라갑니다.
힘에 부쳐 비틀대기도 하지만 반드시 끝까지 가고 말겠다는 우직함이 돋보이는데, 오늘 안으로 도착할 수 있을지 우려가 되네요.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는 강아지와 달리 망부석처럼 한 자리에 붙어있는 고양이입니다.
겨우 한 발을 떼긴 했는데 뭔가 불편해 보이는 모습이죠?
발에 닿는 신발의 느낌이 아주 낯선 모양입니다. 걸음걸이도 이상해졌습니다.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 잊어버린 것 같은데요.
날쌘 이미지의 고양이와는 천지차이입니다.
뛰어다니는 강아지가 부러운지 다시 걸어보려고 하는데요.
두발이 동시에 나갈 정도로 어색하기만 한 신발! 화면 속에 들어가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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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창] 국민MC 송해 지하철 사진 ‘훈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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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6 07:14:22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원조 국민 엠씨 송해씨가 지하철을 이용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사진 속에서 송해 씨는 지하철 3호선 노약자석에 앉아있는데요.
스케줄을 정리하는 건지 아니면 옆자리 승객에게 사인을 해주시는 건지 수첩에 뭔가를 적는 모습도 담겨있습니다.
28년 째 KBS '전국 노래자랑‘의 진행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해씨는 평소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으로 지하철 이용을 꼽았을 정도인데요.
인증사진을 보니 언행일치가 따로 없습니다.
누리꾼들은 ‘뭔가 정겨운 모습이다’ ‘옆에 계신 아주머니는 계를 타신 거다’ 라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앵커 멘트>
예산 낭비 행정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보도블록 교체 공사인데요.
낡은 보도블록을 놔둘 순 없고, 예산을 무분별하게 낭비할 수 없다면 이 영상 속 방법을 써보는 건 어떨까요?
보도블록 교체처럼 인부와 보행자를 힘들게 만드는 공사는 거의 없을 텐데요.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 공사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 것 같습니다.
네덜란드의 한 회사가 개발한 기곈데요. 마치 가래떡 뽑듯 기계가 지나가는 자리에 보도블록이 완성된 형태로 깔립니다.
굴삭기로 벽돌을 옮겨놓고 이어 작업자 2명이 작동되는 기계에 벽돌을 정리해 놓기만 하면 나머지 단계는 이 기계의 몫입니다.
테두리까지 잘 정리되어 있어 따로 작업할 필요가 없어 보이죠?
폭 6미터의 도로를 하루에 300평방미터까지 작업할 수 있다는데, 예산도 절약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창공을 가로지르는 멋진 전투기입니다.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실감나게 들리는데요.
사실 이 멋진 비행물체의 정체가 보이는 것과 좀 다르다고 합니다.
이 소형 제트 엔진을 단 모형 비행기 장난감이었다는데요.
외형은 조금 실망스럽더라도 소리하나는 전투기 못지않죠?
엔진 파워를 등에 업고 하늘을 나는 순간, 장난감이라기보다는 항공모함에서 이륙한 전투기처럼 보입니다.
장난감도 우습게 볼 순 없겠죠?
내려가는 방향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되레 거꾸로 올라가는 금발 여성입니다.
그냥 이대로 내려가서 다른 방향의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될 텐데 기어코 힘든 길을 택한 건데요.
구두까지 신고 힘들게 올라가는 그녀를 이상하다는 듯 쳐다보는 사람들! 남들의 시선에도 아랑곳 하지 않던 그녀, 목표 지점을 앞에 두고 두 칸씩 밟고 올라갑니다.
힘에 부쳐 비틀대기도 하지만 반드시 끝까지 가고 말겠다는 우직함이 돋보이는데, 오늘 안으로 도착할 수 있을지 우려가 되네요.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는 강아지와 달리 망부석처럼 한 자리에 붙어있는 고양이입니다.
겨우 한 발을 떼긴 했는데 뭔가 불편해 보이는 모습이죠?
발에 닿는 신발의 느낌이 아주 낯선 모양입니다. 걸음걸이도 이상해졌습니다.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 잊어버린 것 같은데요.
날쌘 이미지의 고양이와는 천지차이입니다.
뛰어다니는 강아지가 부러운지 다시 걸어보려고 하는데요.
두발이 동시에 나갈 정도로 어색하기만 한 신발! 화면 속에 들어가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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