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망가지면 인기 끈다?
입력 2011.11.17 (09:06)
수정 2011.11.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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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완벽한 스타들에게 열광하는 시대는 이제 지났습니다.
자~ 여기 색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스타들이 있는데요.
과감하게 망가짐을 선택한 스타들의 놀라운 모습들! 궁금하시죠?
<리포트>
여러분! 스타들의 예쁘고 청순한 이런 모습! 지겹지 않으세요?
또 이렇게 멋지기 만한 모습도 우린 너무~ 많이 봤어요. 어우~ 지겨워!
지금부터! 우리를 놀라게 한 스타들의 망가진 모습들! 바로 공개합니다!
망가짐을 모를 것 같은 스타! 완벽하다는 표현이 누구보다 어울리는 분이죠~
등장만으로 모두를 환호하게 만드는 이 남자! 이승기씨~
<녹취> 이수근(개그맨): "마이클잭슨 같다."
<녹취> 전현무(아나운서): "연예인 같다, 진짜. "
승기씨 등장하면 동료 연예인들도 이렇게 반응할 정도인데~
아... 그런데 승기씨 이게 뭔가요~ 완벽했던 그 승기씨 맞나요?
아... 승기씨... 예... 예쁘...다고 말은 못하겠네요.
<녹취> 이승기(가수): "서방님! "
승기씨가 애타게 찾고 있는 서방님은?
<녹취> 김종민(가수): "여보"
아~ 김종민씨였군요.
<녹취> 이승기(가수): "내 서방님? 이게 무슨 영화야! "
결국 주연 여배우... 아니 남배우? 암튼 주연의 폭발로 이 영화는 개봉 실패~
<녹취> 이승기(가수): "옷 다 입었을 땐 되게 예뻤어요. 제 스스로 되게 만족했거든요. 괜찮은데? "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 보여주는 소녀시대 유리씨!
하지만 그녀 속에 감춰져 있는 남다른 본능 있답니다!
<녹취> 수영(가수/소녀시대): "오디션을 통해서 몇백대 일로 뚫고 들어왔었어요. 흔히 말하는 깝이라고 하죠. 그때부터 유리의 깝의 진실이 들어다기 시작하는데, 제가 기억했을 때 이정현씨의..."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와! "
<녹취> 유재석(개그맨): "저기 유리씨 한 번 부탁드려도 돼죠? "
머뭇거리던 유리씨. 음악이 나오자~ 와 바로 돌변하네요.
멋지던 그 소녀시대 유리는 어디 갔나요~
그동안 이 깝 본능을 어떻게 숨기셨대요~
유리씨! 이제와 수줍은 척 하시기는!
일본 열도까지 점령한 그녀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모든 걸 갖춘 걸그룹 카라!
이렇게 남자를 녹이는 애교까지 완벽한데~ 부족한 것이 있다내요?
<녹취> 구하라(가수/카라): "저는 요새 예능에서 많이 웃기고 싶은데... "
예쁜 모습을 거부하고 웃기고 싶은 그녀의 극단적인 선택은?
<녹취> 구하라(가수/카라): "띠리리리리~ "
아... 구하라씨. 못 본 걸로 하고 싶네요. 그래도, 웃기는 건 성공한 것 같죠?
패셔니스타하면 누가 떠오르세요? 맵시있게 옷 입는 이 멋쟁이들 떠오르시죠?
여기 이 모든 패셔니스타들을 누른 진정한 패셔니스타있어요~
병원 환자복을 리폼 했네요. 대단해요.
<녹취> 개그우먼: "와~ 겨드랑이에 꽃이 피었어. 축축해서 잘 자라나봐. "
독특한 패션세계 보여주는 또 다른 패셔니스타죠.
<녹취> 허안나(개그우먼): "패션피플 장도연? 반가워"
<녹취> 장도연(개그우먼): "반가워"
<녹취> 허안나(개그우먼): "여기야."
<녹취> 장도연(개그우먼): "여기?"
<녹취> 허안나(개그우먼): "여기"
<녹취> 장도연(개그우먼): "여기? "
<녹취> 허안나(개그우먼): "여기! "
<녹취> 장도연(개그우먼): "멋진데? "
아~ 저 거만한 표정 좀 보세요. 슈퍼모델도 울고 갈 것 같아요.
아니! 그런데 이건 뭐죠? 엑스레이 패션인가요?
<녹취> 허안나(개그우먼): "진정한 시스루 룩의 종결자"
우리가 알고 있는 시스루 룩의 종결자는 속살 비치는 드레스를 입었던 고현정씨로 알고 있지만~
<녹취> 박나래(개그우먼): "이제 진정한 시스루는 속살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살 속을 보여주는 거지. 이것이 바로 노바디 패션"
아~ 그녀들의 패션세계~ 정말 대단합니다.
여자 회장님 전문배우 최명길.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 역할이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그녀지만~
아... 이게 뭐죠? 우리가 알던 그 최명길씨 맞나요?
<녹취> 최명길(연기자): "젊은 놈의 자식이 이렇게 손이 느려서, 어디 오늘 안에 초상 치르겠냐? "
럭셔리하고~ 엘레강스한~ 그 최명길씨는 대체!! 어디로 간 겁니까!
<녹취> 최명길(연기자): "지가 지 무덤을 판게지. "
지금까지 스타들의 망가진 모습들을 봤는데요~
이런 반전 모습들이 스타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완벽한 스타들에게 열광하는 시대는 이제 지났습니다.
자~ 여기 색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스타들이 있는데요.
과감하게 망가짐을 선택한 스타들의 놀라운 모습들! 궁금하시죠?
<리포트>
여러분! 스타들의 예쁘고 청순한 이런 모습! 지겹지 않으세요?
또 이렇게 멋지기 만한 모습도 우린 너무~ 많이 봤어요. 어우~ 지겨워!
지금부터! 우리를 놀라게 한 스타들의 망가진 모습들! 바로 공개합니다!
망가짐을 모를 것 같은 스타! 완벽하다는 표현이 누구보다 어울리는 분이죠~
등장만으로 모두를 환호하게 만드는 이 남자! 이승기씨~
<녹취> 이수근(개그맨): "마이클잭슨 같다."
<녹취> 전현무(아나운서): "연예인 같다, 진짜. "
승기씨 등장하면 동료 연예인들도 이렇게 반응할 정도인데~
아... 그런데 승기씨 이게 뭔가요~ 완벽했던 그 승기씨 맞나요?
아... 승기씨... 예... 예쁘...다고 말은 못하겠네요.
<녹취> 이승기(가수): "서방님! "
승기씨가 애타게 찾고 있는 서방님은?
<녹취> 김종민(가수): "여보"
아~ 김종민씨였군요.
<녹취> 이승기(가수): "내 서방님? 이게 무슨 영화야! "
결국 주연 여배우... 아니 남배우? 암튼 주연의 폭발로 이 영화는 개봉 실패~
<녹취> 이승기(가수): "옷 다 입었을 땐 되게 예뻤어요. 제 스스로 되게 만족했거든요. 괜찮은데? "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 보여주는 소녀시대 유리씨!
하지만 그녀 속에 감춰져 있는 남다른 본능 있답니다!
<녹취> 수영(가수/소녀시대): "오디션을 통해서 몇백대 일로 뚫고 들어왔었어요. 흔히 말하는 깝이라고 하죠. 그때부터 유리의 깝의 진실이 들어다기 시작하는데, 제가 기억했을 때 이정현씨의..."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와! "
<녹취> 유재석(개그맨): "저기 유리씨 한 번 부탁드려도 돼죠? "
머뭇거리던 유리씨. 음악이 나오자~ 와 바로 돌변하네요.
멋지던 그 소녀시대 유리는 어디 갔나요~
그동안 이 깝 본능을 어떻게 숨기셨대요~
유리씨! 이제와 수줍은 척 하시기는!
일본 열도까지 점령한 그녀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모든 걸 갖춘 걸그룹 카라!
이렇게 남자를 녹이는 애교까지 완벽한데~ 부족한 것이 있다내요?
<녹취> 구하라(가수/카라): "저는 요새 예능에서 많이 웃기고 싶은데... "
예쁜 모습을 거부하고 웃기고 싶은 그녀의 극단적인 선택은?
<녹취> 구하라(가수/카라): "띠리리리리~ "
아... 구하라씨. 못 본 걸로 하고 싶네요. 그래도, 웃기는 건 성공한 것 같죠?
패셔니스타하면 누가 떠오르세요? 맵시있게 옷 입는 이 멋쟁이들 떠오르시죠?
여기 이 모든 패셔니스타들을 누른 진정한 패셔니스타있어요~
병원 환자복을 리폼 했네요. 대단해요.
<녹취> 개그우먼: "와~ 겨드랑이에 꽃이 피었어. 축축해서 잘 자라나봐. "
독특한 패션세계 보여주는 또 다른 패셔니스타죠.
<녹취> 허안나(개그우먼): "패션피플 장도연? 반가워"
<녹취> 장도연(개그우먼): "반가워"
<녹취> 허안나(개그우먼): "여기야."
<녹취> 장도연(개그우먼): "여기?"
<녹취> 허안나(개그우먼): "여기"
<녹취> 장도연(개그우먼): "여기? "
<녹취> 허안나(개그우먼): "여기! "
<녹취> 장도연(개그우먼): "멋진데? "
아~ 저 거만한 표정 좀 보세요. 슈퍼모델도 울고 갈 것 같아요.
아니! 그런데 이건 뭐죠? 엑스레이 패션인가요?
<녹취> 허안나(개그우먼): "진정한 시스루 룩의 종결자"
우리가 알고 있는 시스루 룩의 종결자는 속살 비치는 드레스를 입었던 고현정씨로 알고 있지만~
<녹취> 박나래(개그우먼): "이제 진정한 시스루는 속살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살 속을 보여주는 거지. 이것이 바로 노바디 패션"
아~ 그녀들의 패션세계~ 정말 대단합니다.
여자 회장님 전문배우 최명길.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 역할이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그녀지만~
아... 이게 뭐죠? 우리가 알던 그 최명길씨 맞나요?
<녹취> 최명길(연기자): "젊은 놈의 자식이 이렇게 손이 느려서, 어디 오늘 안에 초상 치르겠냐? "
럭셔리하고~ 엘레강스한~ 그 최명길씨는 대체!! 어디로 간 겁니까!
<녹취> 최명길(연기자): "지가 지 무덤을 판게지. "
지금까지 스타들의 망가진 모습들을 봤는데요~
이런 반전 모습들이 스타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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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망가지면 인기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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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11-17 09:06:32
- 수정2011-11-17 09:30:05

<앵커 멘트>
완벽한 스타들에게 열광하는 시대는 이제 지났습니다.
자~ 여기 색다른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스타들이 있는데요.
과감하게 망가짐을 선택한 스타들의 놀라운 모습들! 궁금하시죠?
<리포트>
여러분! 스타들의 예쁘고 청순한 이런 모습! 지겹지 않으세요?
또 이렇게 멋지기 만한 모습도 우린 너무~ 많이 봤어요. 어우~ 지겨워!
지금부터! 우리를 놀라게 한 스타들의 망가진 모습들! 바로 공개합니다!
망가짐을 모를 것 같은 스타! 완벽하다는 표현이 누구보다 어울리는 분이죠~
등장만으로 모두를 환호하게 만드는 이 남자! 이승기씨~
<녹취> 이수근(개그맨): "마이클잭슨 같다."
<녹취> 전현무(아나운서): "연예인 같다, 진짜. "
승기씨 등장하면 동료 연예인들도 이렇게 반응할 정도인데~
아... 그런데 승기씨 이게 뭔가요~ 완벽했던 그 승기씨 맞나요?
아... 승기씨... 예... 예쁘...다고 말은 못하겠네요.
<녹취> 이승기(가수): "서방님! "
승기씨가 애타게 찾고 있는 서방님은?
<녹취> 김종민(가수): "여보"
아~ 김종민씨였군요.
<녹취> 이승기(가수): "내 서방님? 이게 무슨 영화야! "
결국 주연 여배우... 아니 남배우? 암튼 주연의 폭발로 이 영화는 개봉 실패~
<녹취> 이승기(가수): "옷 다 입었을 땐 되게 예뻤어요. 제 스스로 되게 만족했거든요. 괜찮은데? "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퍼포먼스 보여주는 소녀시대 유리씨!
하지만 그녀 속에 감춰져 있는 남다른 본능 있답니다!
<녹취> 수영(가수/소녀시대): "오디션을 통해서 몇백대 일로 뚫고 들어왔었어요. 흔히 말하는 깝이라고 하죠. 그때부터 유리의 깝의 진실이 들어다기 시작하는데, 제가 기억했을 때 이정현씨의..."
<녹취> 신봉선(개그우먼): "와! "
<녹취> 유재석(개그맨): "저기 유리씨 한 번 부탁드려도 돼죠? "
머뭇거리던 유리씨. 음악이 나오자~ 와 바로 돌변하네요.
멋지던 그 소녀시대 유리는 어디 갔나요~
그동안 이 깝 본능을 어떻게 숨기셨대요~
유리씨! 이제와 수줍은 척 하시기는!
일본 열도까지 점령한 그녀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모든 걸 갖춘 걸그룹 카라!
이렇게 남자를 녹이는 애교까지 완벽한데~ 부족한 것이 있다내요?
<녹취> 구하라(가수/카라): "저는 요새 예능에서 많이 웃기고 싶은데... "
예쁜 모습을 거부하고 웃기고 싶은 그녀의 극단적인 선택은?
<녹취> 구하라(가수/카라): "띠리리리리~ "
아... 구하라씨. 못 본 걸로 하고 싶네요. 그래도, 웃기는 건 성공한 것 같죠?
패셔니스타하면 누가 떠오르세요? 맵시있게 옷 입는 이 멋쟁이들 떠오르시죠?
여기 이 모든 패셔니스타들을 누른 진정한 패셔니스타있어요~
병원 환자복을 리폼 했네요. 대단해요.
<녹취> 개그우먼: "와~ 겨드랑이에 꽃이 피었어. 축축해서 잘 자라나봐. "
독특한 패션세계 보여주는 또 다른 패셔니스타죠.
<녹취> 허안나(개그우먼): "패션피플 장도연? 반가워"
<녹취> 장도연(개그우먼): "반가워"
<녹취> 허안나(개그우먼): "여기야."
<녹취> 장도연(개그우먼): "여기?"
<녹취> 허안나(개그우먼): "여기"
<녹취> 장도연(개그우먼): "여기? "
<녹취> 허안나(개그우먼): "여기! "
<녹취> 장도연(개그우먼): "멋진데? "
아~ 저 거만한 표정 좀 보세요. 슈퍼모델도 울고 갈 것 같아요.
아니! 그런데 이건 뭐죠? 엑스레이 패션인가요?
<녹취> 허안나(개그우먼): "진정한 시스루 룩의 종결자"
우리가 알고 있는 시스루 룩의 종결자는 속살 비치는 드레스를 입었던 고현정씨로 알고 있지만~
<녹취> 박나래(개그우먼): "이제 진정한 시스루는 속살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살 속을 보여주는 거지. 이것이 바로 노바디 패션"
아~ 그녀들의 패션세계~ 정말 대단합니다.
여자 회장님 전문배우 최명길.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 역할이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그녀지만~
아... 이게 뭐죠? 우리가 알던 그 최명길씨 맞나요?
<녹취> 최명길(연기자): "젊은 놈의 자식이 이렇게 손이 느려서, 어디 오늘 안에 초상 치르겠냐? "
럭셔리하고~ 엘레강스한~ 그 최명길씨는 대체!! 어디로 간 겁니까!
<녹취> 최명길(연기자): "지가 지 무덤을 판게지. "
지금까지 스타들의 망가진 모습들을 봤는데요~
이런 반전 모습들이 스타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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