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으로 느끼는 ‘프랑스 문화 축제’

입력 2011.12.0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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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 속의 프랑스로 알려진 경기도 가평의 프랑스 문화마을에서 인형극과 마임, 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지로 입소문을 타면서 외국인까지 찾는 관광명소가 됐습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평호수 옆에 있는 프랑스 문화 마을, `마임' 연기자가 사랑을 고백하는 상황극을 펼치자, 관객들이 하나 둘 무대에 올라 몸짓 연기를 배워봅니다.

'쉘부르의 우산'을 비롯해 프랑스의 고전 영화는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예술의 향기를 느끼게 합니다.

<인터뷰>장진우(관람객) : "재미있었어요. 제가 한국영화도 잘 모르는데 하고 봤는데 영화가 특이하고 좋았어요."

프랑스를 본 따서 만든 아기자기한 집들이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도 찾는 명소가 됐습니다.

<인터뷰>노파덜(태국인 관광객) : "(태국)영화에 나와서 한국 올 때 가족들이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와보니 너무 좋습니다."

어른들도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중세 유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효진(공연기획 담당) : "프랑스 샹숑과 손 인형극과 미리오네트 공연등 볼만 한 것들을 많이 준비했으니...."

수려한 풍경 속에서 프랑스 문화를 `보고 체험하고 맛보면서 즐기는' 문화 축제는 크리스마스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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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감’으로 느끼는 ‘프랑스 문화 축제’
    • 입력 2011-12-01 21:50:20
    뉴스9(경인)
<앵커 멘트> 한국 속의 프랑스로 알려진 경기도 가평의 프랑스 문화마을에서 인형극과 마임, 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드라마 촬영지로 입소문을 타면서 외국인까지 찾는 관광명소가 됐습니다. 김종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평호수 옆에 있는 프랑스 문화 마을, `마임' 연기자가 사랑을 고백하는 상황극을 펼치자, 관객들이 하나 둘 무대에 올라 몸짓 연기를 배워봅니다. '쉘부르의 우산'을 비롯해 프랑스의 고전 영화는 관람객들에게 추억과 예술의 향기를 느끼게 합니다. <인터뷰>장진우(관람객) : "재미있었어요. 제가 한국영화도 잘 모르는데 하고 봤는데 영화가 특이하고 좋았어요." 프랑스를 본 따서 만든 아기자기한 집들이 드라마와 영화에 등장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도 찾는 명소가 됐습니다. <인터뷰>노파덜(태국인 관광객) : "(태국)영화에 나와서 한국 올 때 가족들이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와보니 너무 좋습니다." 어른들도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중세 유럽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효진(공연기획 담당) : "프랑스 샹숑과 손 인형극과 미리오네트 공연등 볼만 한 것들을 많이 준비했으니...." 수려한 풍경 속에서 프랑스 문화를 `보고 체험하고 맛보면서 즐기는' 문화 축제는 크리스마스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김종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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